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 김영경 씨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 김영경 씨

0 개 5,739 김수동기자
111-1.jpg




현대의 빠른 디지털 문화와 넘쳐나는 온라인 속에서 클래식 기타 악기로 은근한 매력과 감동으로 가슴을 울리는 따듯한 연주를 맛 볼 수 있는 교민 연주회 단체가 있다. 클래식 기타는 처음 기초를 쌓는 구간을 넘기가 매우 어려운 악기 중 하나다. 그 과정을 넘어야 비로소 한 곡을 연주할 수 있는 만큼, 정성과 인내가 필요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인스턴트 문화의 일상에 지친 교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기 위해 10회 클래식 기타 공연 연주를 준비 중인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김영경 악장을 만나 보았다.

interview_title 셈플.jpg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뉴질랜드 기타앙상블은 현재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교민자녀 및 교민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 합주단이다. 1998년 뉴질랜드 남십자성 예술단의 특활활동으로 시작하여 2005년 4월까지 오클랜드타운홀, 아오테아센터, 교회, 양로원 및 오클랜드기타협회에서 다 수의 공연을 가졌으며 오클랜드기타협회 주최 콩쿨에서 합주부문을 3회 연속 우승한 바도 있다. 2005년 5월부터 남십자성 예술단에서 독립하여 1년에 1~2회 단독공연을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현재 일주일에 한번씩 연습모임을 갖고, 정기캠프 등을 통하여 기타실력은 물론 회원들뿐 아니라 회원가족들간의 돈독한 우정을 쌓아나가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클래식 기타, 교민 연주단이다.


학창 시절, 클래식 기타 매력에 빠져 
처음 클래식 기타를 배웠을 때 기억이 난다. 재미도 없었고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에 힘들었지만 부모님 권유로 계속 배우게 되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실력이 조금씩 늘어갈 수록 더욱 재미있고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그만큼 좋아하다 보니 연습에 많이 참여하게 되어 학창 시절의 많은 추억을 클래식 기타와 함께 간직 하고 있다. 공부를 하다가 지쳤을 때 쉬면서 칠 수 있는 하나의 좋은 취미로 자리 잡았고 크고 작은 클래식 기타 공연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더 많은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중학교(Intermediate) 때는 음악 선생님이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는 것을 알고 학교 밴드에서 베이스기타를 연주해 달라고 부탁을 했었다. 고등학교를 들어가서는 어쿠스틱 기타도 시작하고 대학교에 들어가서는 과외도 하고 교회 찬양 팀에서 전자 기타를 연주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내가 클래식 기타를 시작함으로 이렇게 많은 기타 악기를 연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뉴질랜드 기타앙상블 10주년 연주회 준비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이 오는 4월 11일 저녁 7:30에 Auckland Girls Grammer(Winston Dorothy Centre)에서 대망의 10회 공연을 준비 하고 있다. 이번 10회 공연은 크게 두 가지 무대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무대는 지난 9회 동안 공연을 하면서 프로그램상에는 없지만 연주회 마지막 앵콜로 했었던 곡을 모아서 연주를 한다. 보통 앵콜 곡으로 연주되는 곡들은 어쩌면 피날레 곡보다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곡인 경우가 많다. 특히 마이클 젝슨의 빌리진과 작년에 했던 겨울왕국의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은 연주곡 설명이 필요 없이 연주를 시작할 때 관객들이 따라 하거나 감탄과 환호의 소리를 들으며 관객과 연주자들이 하나 됨을 보았다. 모두 인상 깊을 수 있는 곡들이라 흥미롭고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 외에 플릇과 협연하는 곡, 그리고 최근 “미생”이라는 드라마 배경에 쓰였던 곡 등 흥미로운 연주 음악을 준비하고 있어 최고의 무대를 기대 하고 있다.

두번째 무대는 가능한 한 많은 클래식 기타리스트들을 무대에 참가해서 풍부한 기타 합주의 공연을 하는 무대를 구상하고 있다. 작년 공연 말미에 임종인 지휘자께서 내년 공연에는 100인의 기타리스트를 무대에 올리겠다고 했다. 현실적으로 쉬운 일은 아니지만 현재 우리 앙상블을 거쳐갔던 구 단원 및 오클랜드에 있는 현지 클래식 기타 리스트를 섭외하고 있는 과정으로 아주 흥미롭다. 아직은 정확한 인원이 파악 되고 있지 않지만 현재 40명정도의 단원과 최소 20~30명의 외부 참여가 예상되어 클래식 기타 음악의 웅장한 앙상블 연주가 기대 된다. 다시 한번 안내를 하자면 2부 무대에서는 3~4곡 정도를 클래식 기타를 연주 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함께 앙상블로 참가 할 수 있다. 연주 하는데 악보 및 연습에 필요한 동영상이나 음원은 우리 지휘자에게 이메일(hanla@hanla.co.nz)로 연락하면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공연 전에 리허설을 하는데 리허설은 4월 2일과 9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회에 걸쳐 할 예정이다. 장소는 한우리 교회 친교실 이다. 연주 난이도가 대체적으로 무난한 곡들이고 각 파트마다 난이도가 달라서 기타 실력이 조금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많은 교민들이 클래식 기타 음악에 참여하여 서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이를 위해 오클랜드 기타협회 부회장이기도 한 지휘자님은 현지인들과 접촉하고 OB멤버들을 연락하고 있다. OB의 경우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어서 접촉이 쉽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학생에서 청년이나 주부가 된 초기 멤버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번 공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들을 밝히고 있다. 그래서 모두들 2부 부대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교민들이 기타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을 원한다면 
신입단원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초보자도 배워가면서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실제로 80퍼센트 이상 단원들이 초보자로 클래식 기타를 시작했다. 공연 3개월전에는 공연 준비 관계로 단원 모집을 하지 않는다. 가능하면 공연이 끝나고 4월 말부터 가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연령제한은 없지만 보통 8~9세 이상으로 손의 사이즈가 기타를 잡을 수 있으면 가능하다. 현대의 빠른 디지털 문화 속에서 클래식 기타 악기로 은근한 매력과 감동으로 가슴을 울리는 따듯한 연주를 맛 볼 수 있는 교민 클래식 연주회 단체로 초대 한다.


OB팀 1회 연주자 참여 기대
어른들이 말하는 10년이라는 세월은 많은 변화를 경험 했다고 이야기하는데 정말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OB 멤버 중에 꼬마 아이였던 멤버가 청년이 되어 연주에 참여한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다. 지난번 연습에 1회~3회 공연을 참여했던 선배들이 와서 같이 연습에 참여했다. 아이도 있고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이 있지만 기존 멤버 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연습에 집중하는 것을 보고 많은 반성이 되었다. 이번에 참여한 OB멤버 선배 중, 2살된 딸이 있는데 그 딸이 어느 정도 나이가 되어서 같이 손잡고 기타 앙상블에 참여 하는 것 꿈이 라고 했다. 이번 10회 공연이 계기가 되어 더욱 발전하는  기타 앙상블 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전통이 꾸준히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학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감사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이 지금까지 유지 될 수 있었던 힘은 우리 단원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큰 역할을 해 주었다. 수련회, 공연 준비와 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일들을 너무 잘 처리 해서  단원들이 힘들지 않고 기타에만 더 집중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수고 해주신 학부모들이 너무 많아서 한 분씩 소개를 못하지만 단원 모두가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지휘를 맡고 있는 임종인 선생님과 김인합 선생님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매주 시간을 내주어서 우리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을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클래식 기타 연주단 악장으로 2년정도 되어 간다. 지금까지 악장으로 클래식 기타 연주단 생활을 하면서 조금 아쉬운 점은 단원들의 나이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단원들의 나이가 젊어진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어린 학생들과 같이 하다 보니 아직 친해지기가 조금 어렵다. 이번 10주년 OB 팀들의 연주 참여 기회로 단원들의 연령이 다양해 졌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경험이 많은 OB팀들이 다시 모여 더욱 실력이 향상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을 보는 것이 소망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뿐 만이 아니라 OB팀들이 매주 연습에 계속 참가해서 우리 앙상블 연주 단의 어린 친구들을 도우며 함께 연주할 수 있으면 좋겠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화학 공학 교수의 꿈을 도전하는 엄도영씨

댓글 0 | 조회 9,778 | 2015.06.24
화학 공학 교수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있는 학생이 있다. AIC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동경대학교 4년 전액 장학생은 물론 기숙사를 비롯해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는 입학허가를 받고 자신의 꿈을 도전 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 11학년 초기에는 겨우 평균을 넘을 정도의 점수로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자신은 타고난 공부에 대한 재능 보다는 많은 노력을 통해서 공부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뉴질랜드 화학 올… 더보기

초이스 클리닉

댓글 2 | 조회 7,570 | 2015.06.24
오클랜드 시티 센터 Queen ST 에 위치하고 있으며 5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큰 규모의 재활 클리닉이다. (한방치료 / 오스티오패스) 새롭게 리노베이션 한 건물 내부와 최신식 의료 기기들로 환자들의 편의와 회복 그리고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 하고 있다. 현재 총 4개의 진료실을 보유 중이며 추후 2층 리노베이션을 통하여 총 8개의 진료실을 보유할 계획으로 오클랜드 시티 내의 최대 규모의 클리닉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Ch… 더보기

오크트리 홈케어

댓글 0 | 조회 5,396 | 2015.06.09
1980년대부터 뉴질랜드에서는 홈케어 시스템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많은 이민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쉽게 접하지 못했고, 특히나 영어가 잘 되지 않는 한국인을 포함한 대부분 이민자들은 현재까지도 이런 정보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중국, 인도, 그 외 아시안 이민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정부 보상금 제도의 혜택을 받는 수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홈케어 시스템이란부모 이외의 보호자 즉,… 더보기

그림으로 세상을 표현하는 청년 송다민 학생

댓글 0 | 조회 7,320 | 2015.05.27
그림으로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이야기하는 학생이 있다. 2015고등학생 아트 대회(2015 Secondary School Art Competition)에서 Desolation이란 제목으로 미술 작품을 출품해 은상을 받았다. 작품에는 외롭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할아버지를 정밀 묘사하여 집중시켰고 주변을 흐릿하게 하여 할아버지가 시티를 바라보는 시점을 그려보았다. 많은 노인들이 우울증과 자살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그림으… 더보기

뉴질랜드 청정자연에서 탄생한 레이지스

댓글 0 | 조회 5,059 | 2015.05.26
혹스베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햇살이 많은 곳으로 높은 품질의 자연 식품을 생산해내는 곳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맛있는 사과나 배가 이 곳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포도 재배 환경이 세계적인 와인 대회에서 선보이는 와인을 생산해내는데 최적인 지역이다. 네이피어에 위치한 혹스베이는 아름다운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골프, 피슁, 하이킹과 사이클링 등과 함께 뉴질랜드의 전통적인 스포츠인 럭비와 크리켓 등을 즐기는 활동적인 레저 활동을 한다. … 더보기

희망과 평등을 꿈꾸는 늦깎이 학생, 오승환 씨

댓글 0 | 조회 7,117 | 2015.05.13
한국의 중견기업 영업부장에서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학생으로 변신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교민이 있다. 현재 유니텍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고 타카푸나 노스 커뮤니티 트러스트에서 현장 실습생으로 교민들을 위해 문화행사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 교회의 주일학교, 발달장애인 부서에서 총무와 교사로 7년 정도의 경력이 있지만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면서 새로운 분야가 많다는 것을 알아서 졸업 전 까지 가능성을 열어서 많… 더보기

97 모터스 - 신뢰 받는 자동차 정비 업체

댓글 0 | 조회 9,765 | 2015.05.13
판금, 도장, 일반정비의 서비스97모터스 (97MOTORS LIMITED)는 2007년 설립하여 지금까지 약8년동안 처음 대표가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많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받는 자동차 정비업체가 되도록 끝없이 연구, 노력하는 성실한 업체이다. 2년전 공장이전을 하여, 현재의 장소에서 성업 중에있다. 최첨단 장비로 완벽복원 서비스97모터스 대표 이 진복씨는 한국에서부터 공장을 운영하던 노하우… 더보기

남자들의 마음을 모으는 합창단, 임동환 씨

댓글 1 | 조회 5,885 | 2015.04.30
남성 이민자들은 이민의 삶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고 있을까? 세상의 모든 아빠들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하여, 가족들을 위하여 앞만 보고 모두들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민 생활 중 가끔은 남성이민자들도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찾아야 재충전의 힘이 생긴다. 남자들의 모임 하면 어딘가 모르게 딱딱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혹은 군대문화 비슷한 그림을 연상할지도 모르겠지만 여기 바로 음악을 위한 남자들의 모임이 있다. 이들은 노래의… 더보기

오클랜드 아리랑댄스(Auckland Arirang Dance)

댓글 1 | 조회 10,835 | 2015.04.30
'아리랑댄스’를 전수하게 된 출발점은 2013년 ‘조이국제무용단’의 한국무용 지도강사가 되면서 부터이다. 아리랑댄스는 한국민요 아리랑에 전통 춤사위를 접목시켜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무용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춤이다. 아리랑 음악을 춤곡으로 선택하게 된 동기는,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 민속음악으로서 음악의 느낌을 몸짓으로 표현하는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단순 반복동작이 근간을 이루는 서양의 포크댄스와 달리 한국무용…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이 민호 경관

댓글 0 | 조회 7,332 | 2015.04.30
오늘은 마누카 경찰서 범죄담당부서(Organised Crime Unit of Counties Manukau District)에서 근무중인 이 민호 경관님과의 인터뷰입니다. 제시카: 뉴질랜드 오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민호: 저는 2006년 전주에서 왔으며, 올해로 8년 되었네요. 제시카: 언제부터 경찰 업무을 하셨나요? 민호: 2008년부터 근무 시작하였습니다. 제시카: 어떤 계기로 경찰관에 지원하시게 되었나요? 민호: 이민오자…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경관 Terry Lee

댓글 0 | 조회 7,392 | 2015.04.15
오늘은 VIP Witness Protection unit에서 근무하시는 Terry Lee 경관님과의 인터뷰입니다. 제시카: 국적과, 뉴질랜드 오신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테리: 대한민국 안양에서 태어났고, 뉴질랜드에 10살 되던 해인 2000년에 왔으니 15년 정도 되었습니다. 제시카: 언제 경찰관이 되셨나요? 테리: 8년전입니다. 제시카: 현재까지 무슨업무을 하였나요? 테리: 여러가지 기본적인 사무 업무와 가정폭력에 관련한 업… 더보기

12세 소녀 골퍼의 아름다운 도전, 박보현

댓글 2 | 조회 8,920 | 2015.04.15
지난 2월 뉴질랜드 여자 오픈 골프대회에서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리디아 고를 연상케 하는 12세 한인 소녀의 출전으로 많은 눈길을 끌었다. 뉴질랜드 헤럴드를 비롯해 현지 언론과 한국언론은‘제2의 리디아 고’가 등장했다며 박보현 선수를 집중 조명했다. 경기 결과는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 했지만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와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가볍다고 했다. 내년에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본선에 진출해서 리디아 언… 더보기

영 스위밍 아카데미 (Young Swimming Academy)

댓글 0 | 조회 8,766 | 2015.04.15
교민 최초의 엘리트 선수반 운영 영 스위밍 아카데미 (Young Swimming Academy)는 지난 2008년 한인 수영교실을 개설하여 첫발을 내딛었다. 현재 한인 교민들을 상대로 일반반과 선수반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 스위밍의 선수반은 당당히 키위클럽과 경쟁을 하는 교민 최초의 엘리트 선수반으로 성장하여 지난 5년간 뉴질랜드 수영연맹 멤버로 각종경기에 참가하여 다수의 입상과 함께 뉴질랜드 최초의 소수민족 단일…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박 승욱 경관

댓글 0 | 조회 9,185 | 2015.03.25
뉴질랜드 경찰은 아시안 경찰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와이테마타 지역에서 소수민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 승욱 경찰관을 인터뷰 할 기회를갖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시카: 박 경관님은 어느 국가 에서 오셨으며 얼마나 뉴질랜드에서 거주 하셨나요? 박승욱: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출생했읍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 거주한지는 20년째 입니다. 이제는 뉴질랜드가 제 2의 고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 더보기

중국물류 외길, 아이온 카고 이기영씨

댓글 1 | 조회 9,455 | 2015.03.24
아이온 카고’가 뉴질랜드 한인 물류역사에 남긴 족적들은 이미 화려하다. 10년 전 처음으로 한인 관세사를 배출하여 한인사회 새로운 전문직 분야를 개척하였고 배송대행 플랫폼을 이용한 다국간 전자상거래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B2C 물류의 새 장을 열었다. 또한 뉴질랜드 내 아시안 물류업체 최초로 국제항공기구(IATA) 의 정식 멤버로 승인 받아 대형 현지인 업체와 동등하게 경쟁력 있는 항공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년 업력…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교, 영어 아카데미(ELA)

댓글 0 | 조회 4,865 | 2015.03.24
오클랜드 대학교 영어 아카데미(ELA) 는 국제학생을 위한 최고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일반영어 그리고 대학교 및 대학원 입학준비를 위한 영어과정과 그 외 영어교사 양성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질랜드 최대의 대학교인 오클랜드대학의 부설 영어 아카데미로 세계 35개국 이상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속에서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통한 만족도 높은 학교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다운타운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대학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손 민경 경찰

댓글 0 | 조회 13,688 | 2015.03.11
오늘은 오클랜드 시티에서 근무중인 손 민경 순경과 함께 그녀의 경찰과정에 대해 인터뷰을 가졌습니다. 제시카: 손 순경님, 어느나라 출신이며 뉴질랜드 오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민: 저는 대한민국 출생이며, 과천이라는 곳에서 1994년에 왔습니다.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제시카: 뉴질랜드 경찰이 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민: 2년 되었습니다. 제시카: 경찰관 지원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민: 전 직종인 Hospitality 분… 더보기

미래의 정치가를 꿈꾸는 학생회장, 김동규 씨

댓글 0 | 조회 7,853 | 2015.03.10
아시안, 유학생으로 칼리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어 봉사하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학교를 너무 사랑해, 그 동안 받은 모든 것 들을 어떤 방법으로든 보답하고 싶어 해드보이에 도전 했다고 한다. 현 총학생회장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부는 물론 농구와 육상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리더십과 스포츠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미래의 꿈이 정치가라고 이야기하는 2015년 Pinehu… 더보기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댓글 0 | 조회 6,802 | 2015.03.10
개교25주년, 동양의학대학 자리잡아 동양 의학대학으로서는 뉴질랜드 최초로 웰링턴에서 문을 열었던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New Zealand School of Acupuncture and Traditional Chinese Medicine)이 지난해에 25주년을 기념하였다.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NZSATCM)이 시작할 당시에는 뉴질랜드에는 인가 받은 학교가 없어서 동양의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외국으로 가야만 했었다. 대학설…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경찰 Tim Hyun씨

댓글 0 | 조회 10,598 | 2015.02.24
뉴질랜드 경찰에서 아시안 경찰관을 보충하게 되어 이번 기회에 몇 명의 한국인 경찰관을 인터뷰 할 예정이며 그들의 업무 일상과 근무 중 인상 깊었던 일, 무엇을 보고 배우는지 알아 보았다. 오늘은 오클랜드 시티 교통반 소속의 Tim Hyun 과 인터뷰을 가졌다. Jessica: 팀 경관님, 어디 출신이며, 뉴질랜드에서는 얼마나 사셨나요? Tim: 22년 전 대한민국 서울에서 뉴질랜드로 이민왔습니다. Jessica: 언제 경찰관이… 더보기
Now

현재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 김영경 씨

댓글 0 | 조회 5,740 | 2015.02.24
현대의 빠른 디지털 문화와 넘쳐나는 온라인 속에서 클래식 기타 악기로 은근한 매력과 감동으로 가슴을 울리는 따듯한 연주를 맛 볼 수 있는 교민 연주회 단체가 있다. 클래식 기타는 처음 기초를 쌓는 구간을 넘기가 매우 어려운 악기 중 하나다. 그 과정을 넘어야 비로소 한 곡을 연주할 수 있는 만큼, 정성과 인내가 필요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인스턴트 문화의 일상에 지친 교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기 위해 10회 클래식 기타… 더보기

유학네트(IAE Edu Net)

댓글 0 | 조회 6,957 | 2015.02.24
“창립 23년 ‘안심유학’ 전문 기업” 1992년 교육 전문 기업 에듀하우스㈜가 설립한 유학네트는 전세계 유수의 파트너 교육 기관들을 통해 명성을 인정 받은 국내 최대의 유학 전문 회사 이다.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해외 유학네트 지사 중 하나인 유학네트 뉴질랜드 지사는 오클랜드 시내의 중심인 퀸스트리트 220번지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클랜드 대학교를 비롯한 뉴질랜드 교육부에 정식으로 등록 되어 있는 초, 중, 고… 더보기

오스티오패틱 닥터, 김철환

댓글 0 | 조회 7,946 | 2015.02.10
어렸을 때 꿈을 직업으로 실현해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대부분 사람들이 어린 학생시절 적성 검사나 장래 희망란에 자신이 꿈꿔왔던 직업대로 사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꿈과 희망은 이상으로만 존재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교민이 있다. 보통 사람들처럼 현실에 맞추어 살았던 인생을 뉴질랜드 어학연수 1년의 계기로 다시 시작해 오스티오패틱, 초이스 클리닉에서 영국식 오스티오패틱 프랙티셔너, 의… 더보기

ACG(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사립교육 기관) 20주년을 맞다

댓글 0 | 조회 5,637 | 2015.02.10
지난주 ACG(Academic College Group)은 교육 산업에서의 20주년을 기념하였습니다. ACG Senior College와 ACG New Zealand International College가 개교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매년 성공사례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인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써 대학 입학 과정 및 훈련 과정 프로그램으로 되어 … 더보기

음악의 끝없는 도전, 제임스 리

댓글 0 | 조회 7,409 | 2015.01.28
1년전 ‘뉴질랜드 갓 탤런트(New Zealand’s God Talent 2013: NZGT)’ 결선 진출로 뉴질랜드 대중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교민 가수가 있다. 뉴질랜드 갓 탤런트 이후 개인적인 생활은 물론 음악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한국 대 뉴질랜드 농구 친선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를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되어 애국가를 부르며 가슴 뭉클했던 기억은 영원히 잊지 못 하는 음악생활 이었다. 방송출연 후 음악 인생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