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워킹 리더, 아이작 씨

부시워킹 리더, 아이작 씨

0 개 6,814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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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에 참여하는 교민들 대부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한다. 이런 교민들이 있기에 힘들지만 코스를 미리 답사 하면서 가능하면 중복되지 않는 산행 코스를 잡아 진행하고 있다. 혼자 산행 답사를 하다보면 갑자기 개가 달려 들어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고 인적이 없는 산 중에서 두려움을 느낄 때도 있었다. 하지만 매주 산행을 기다리는 회원들이 건강을 찾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힘이 난다. 매주 최선을 다해 산행을 하면서 새로운 곳을 보며 감탄하는 그 모습들이 너무도 좋다. 해맑게 나이를 초월한 웃음을 보여주며 산행하는 우리 회원들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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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뉴질랜드 한인여성회, 부시워킹 2주년 기념 바베큐 파티가 HUIA해변에서 있었다. 산을 좋아하는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 여성회와 개인들이 준비한 음식 나누며 일주일에 한 번 있는 건강 찾기 프로그램이 지속되는 것을 자축했다. 이들은 도시의 단조로운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다. 산을 오르는 전문가들은 아니지만 단순한 취미 이상으로 아스팔트 문화에서 벗어나 자연의 땅을 밟는다. 매주 목요일이면 어김없이 한인들이 모여 오클랜드 근교에서 부시 워킹을 즐긴다. 뉴질랜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아울러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에 걷기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슬로건으로 ‘걷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들 중 유독 눈에 띄는 사람이 있다. 큰 키에 배낭과 스틱, 등산용 모자를 쓰고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은 산악인, 부시 워킹을 진행하는  리더, 아이작 씨를 만날 수 있다. 매주 걷기 할 코스를 미리 점검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이 제공되도록 2년째 자원봉사하고 있다.

학창시절 등산 인연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열심히 생활하신 부모님 덕에 어려운 성장기를 보내지는 않았다. 고등학교 다닐 무렵에 특별히 산악회에 가입한 것은 아니었지만 친구들과 산행을 시작해서 산에 대한 매력을 알았다. 대학을 진학하면서 산에 대한 애정이 더욱더 깊어졌다. 많은 산들을 올랐으나 당시에는 전문가들도 많지 않았고 장비도 부실하던 시절이었다. 특별한 이유 보다는 그저 산이 좋아서 올랐다고 산에 대한 생각은 더욱더 좋아졌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 하는 중에도 등산을 하였으나 현실적인 제약으로 활발하게 활동 하지는 못했다. 

뉴질랜드 이민은 직장 생활 중에 해외출장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출장에서 보았던 외국은 또 다른 세상 으로 더 넓은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  세상을 도전해 볼만하다고 판단되어 뉴질랜드 이민 길에 올랐다. 이민 초기에는 크라이스트처치에 정착하여 자동차에 관련된 일을 시작하였다. 영어도 짧고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새롭게 도전 하였다. 그러던 중에 여러 가지 개인 사정상 오클랜드로 이주하게 되었다. 몇 년간은 생활이 바빠서 산에 대한 생각을 못하고 있었으나 힘든 생활 속에서도 좋아하는 산행을 하기 위해 코리아포스트를 찾아보니 기존에 산악회가 있었고 교민 산악회를 통해서 토요 산행을 시작하였다. 매주 토요 산행을 하면서 그 동안 잊었던 산에 대한 인연이 다시 시작 되었다. 정말 당시는 산행이 너무 좋아서 온통 산만 생각하며 빠져들었다. 동료들과 눈이 쌓여있는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을 할 때는 더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기도 했다.

2년전  한인여성회의 김은희회장께서 부시워킹 그룹의 리딩을 요청하셨고 기꺼이 수락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그간 토요 산악회와 수요 산악회 등에서도 리더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는 부시워킹에서 산행하던 교민들 중 일부 체력이 많이 향상된 교민들을 주축으로 월요산악회가 결성되었다. 지난 1월에는 KBS WORLD RADIO의 한민족 네트워크에서 뉴질랜드 한인여성회 부시워킹 리더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산행으로 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 느껴 
작년 7월 통가리로 노던써킷 동계산행 때의 일이다. 산행 기획을 한 회원이 비교적 젊은 회원위주로 여름에 가능한 빡빡한 일정을  겨울 산행에 적용해 약간 무리하게 일정을 잡았다. 덕분에 눈 속에서 11시간을 걸어야 했다. 출발 전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너무도 힘든 산행이었다. 다행스럽게 날씨가 나쁘지 않았고 달빛도 있었기에 피곤하기는 했지만 무사히 산장에 도착하여 식사 후 잠에 떨어질 수 있었다. 불빛 하나 없는 산속에서 보는 하늘은 놀라움 그 자체라고 말하고 싶다. 쏟아질 것 같은 별들과 수많은 은하수, 눈에 덮여 오직 흰색만 존재하는 깊은 산속에서 우리는 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산행 중간에 힘들어서 그 자리에 주저 않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지나고 나니 성취감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산행이 되었다.

오클랜드 근교, 아름다운 부시 워킹 장소 많아
오클랜드 주변에는 걸으면서 아름다운 곳을 감상 할 수 있는 장소가 너무나 많다. 특히 와아타케(Waitakere) 주변에는 아름다운 산, 계곡, 폭포 해안등 헤아릴 수 없는 비경이 숨겨져 있다. 모든 곳이 다 아름답지만 특히 Mercer Bay와 Whatipu 지역의 Omanawanui Track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기에 충분하다. Hillary Trail을 따라 이어지는 70Km의 구간 곳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 하다 보면 힘들게 걷는 땀방울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감히 교민 여러분들에게 전한다. 부시워킹에 보다 많은 교민들이 참여해서 건강도 찾고 행복한 마음도 나누기를 바란다.

교민들이 부시워킹 행사에 참여 하고 싶다면
등산이 좋은 점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누구나 약간의 준비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걷기 편한 등산화나 운동화, 편하고 수분을 빨리 배출하는 복장, 방수복 상의, 배낭, 물과 간식만 준비되면 지금이라도 바로 시작 할 수 있다. 등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좋은 영향은 너무 많다.  여러 가지 자료에 나와 있는 보도자료에 따르면  “등산으로 지방을 연소시켜 살이 빠진다” 등산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모두 공감 하는 이야기 이다. “심폐기능과 골 밀도가 향상되고 관절연골에 도움을 준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 누구나 느끼는 심폐기능과 관절의 문제이다. 등산을 주기적을 한다면 두 가지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므로 근육이 골고루 발달 된다”그리고 “오랜 시간 등산해도 질리지 않고 기분을 좋게 한다” 마지막으로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모든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지만 등산이야말로 주기적으로 한다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운동이라 자신한다. 

건강을 잃으면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우리는 알고 있다.어느 회원께서 농담으로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내가 10년전에만 이런 프로그램에 참석했어도 이렇게 몸이 힘들게 되지는 않았을 것” 이라고 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항상 준비를
등산이 가장 좋은 운동 중에 하나이기는 하지만 산은 변화 무쌍한 곳이다. 가고자 하는 트랙을 충분히 검토하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언제나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리더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회원들은 리더의 지시에 잘 따르고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협조해서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으로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한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타우랑가 한글학교 교장, 안영희 씨

댓글 0 | 조회 7,838 | 2014.09.23
한글학교를 찾아오는 아이들을 맞이하는 선생님들 얼굴에 웃음과 희망이 넘쳐흐른다. 한 나라의 국어는 민족의 정신과 문화를 담은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타국에서 자라나는 교민 학생들에게 우리 말을 가르치는 한글학교의 역할은 누군가 해야 하는 정말 중요한 일이다. 한국사람이 한국말을 모르고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모른다면 부끄럽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우리 주변에 있는 한국 사람이 우리에 것을 모르는 것도 내게는 역시 부끄러움이다…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댓글 0 | 조회 8,687 | 2014.09.23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 (Auckland University Korean Students’ Association; AKSA)는 1993년 결성된 뉴질랜드 내 가장 큰 규모의 한인학생회이다. 학생회는 오클랜드 대학교 내 한인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편하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합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준비된 사회인으로 졸업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약 400명의 회원이 있으며 그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차량내부 절도

댓글 0 | 조회 5,725 | 2014.09.23
▲ Senior Sergeant Michael Rickards 안녕하십니까? 노스쇼어 경찰서(North Shore Policing Centre)에서 소수민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 승욱 경관 입니다. 현재 한인들을 포함한 소수민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정 범죄형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범죄 형태로 인해 뉴질랜드 특히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계신 교민 여러분, 학생, 방문자, 그외 여행자 여러분들께 사건의 심… 더보기

열려 있는 청소년 상담사, 이현숙씨

댓글 0 | 조회 6,850 | 2014.09.10
사람들이 사는 곳에 갈등은 늘 존재한다. 사람에 따라 방법을 몰라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도록 내버려두거나 같은 말과 행동으로 관계를 더욱더 나쁘게 하는 경우도 있다. 남이라면 안보면 그만일 수 있겠지만 가족은 그렇지 않다. 우리 아이들 마음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들어주는 귀를 열어 둔다면 아이들 역시 마음에 문을 연다. 그리고 혹 더 나이든 자녀들을 둔 부모가 너무 늦어버려 서먹한 사이로 몇 년을 지내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손을 … 더보기

Victoria Park Medical Suites

댓글 0 | 조회 7,327 | 2014.09.09
지난 6월 30일 시티 빅토리아 Park 근방에 새롭게 GP Medical Centre 및 Family Doctor Clinic인 Victoria Park Medical Suites가 OPEN하였다. 건축가가 직접 전문 병원을 위한 설계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목발을 사용하는 환자 및 휠체어가 올라갈 수 있는 에스켈레이터를 따로 설치하였다. 현재 오랜경험과 경력을 갖춘 남, 녀 의사가 근무 중이다. Jeffry Wo… 더보기

MS 이매진컵 세계대회 우승, 도현철 씨

댓글 0 | 조회 5,887 | 2014.08.26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하게 된 대회였지만 세계 1등이라는 큰상을 수상 하면서 평생 기억하게 될 소중한 학생시절의 추억을 만든 것 같다. 대회를 준비한 지난 6개월 동안 하루 하루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정말 값진 시간들이었다. 또한 우리 모두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그 가능성을 위해 틈틈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자신의 개발과 학업에 더욱더 노력 할 것이다. 뉴질랜드 국기를 우승 트로피와 함께 미국… 더보기

Century 21 부동산 정경호씨

댓글 0 | 조회 4,722 | 2014.08.26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부동산 컨설팅” Century 21부동산 Botany 지점에서 3년째 근무하고 있는 교민 정경호씨가 올 2014년 상반기 통산 Century 21 뉴질랜드 전체 영업실적 1위를 기록 하면서 Platinum Awards를 수상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정경호 씨는 수상 소감으로 “그 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고객과 교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고 밝히면서 또한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Tell us what you know, not who…

댓글 0 | 조회 4,475 | 2014.08.13
점점 많은 사람들이 Crimestoppers NZ을 통해 범죄 사례를 법정에 가기전에 제보하고 있다. 저는 이번에 Crimestoppers NZ 회장과 인터뷰를 통해 콜센터 일에 대해 알아 보았다. 저는 Crimestoppers NZ회장인 Mr. John Perham의 화려한 경력과 배경에 놀랐다. Mr. John Perham씨는 Crimestoppers NZ의 설립자이며 회장이다. 또한 Trans Tasman Business… 더보기
Now

현재 부시워킹 리더, 아이작 씨

댓글 0 | 조회 6,815 | 2014.08.12
산행에 참여하는 교민들 대부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한다. 이런 교민들이 있기에 힘들지만 코스를 미리 답사 하면서 가능하면 중복되지 않는 산행 코스를 잡아 진행하고 있다. 혼자 산행 답사를 하다보면 갑자기 개가 달려 들어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고 인적이 없는 산 중에서 두려움을 느낄 때도 있었다. 하지만 매주 산행을 기다리는 회원들이 건강을 찾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힘이 난다. 매주 최선을 다해 산행을 하면서 새로운 곳을… 더보기

새움터

댓글 0 | 조회 6,117 | 2014.08.12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새움터는 “새싹이 움트는 곳”이라는 뜻으로 한인 커뮤니티내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정신 질병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줄여 건강한 한인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9년에 설립된 비 영리 단체 (Charitable Trust)이다. 새움터는 뉴질랜드 보건부의 Like Minds, Like Mine 프로젝트의 하나로 뉴질랜드 정신건강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불법약품 유통에서 멀리하라!!

댓글 0 | 조회 3,727 | 2014.07.23
오늘은 뉴질랜드 경찰소속 The Organised and Financial Crime Agency(OFCANZ) 부서 Ray van Beynen 사무관과 인터뷰 기회를 가졌다. Jessica: Ray 사무관님! 중국에서는 Contac NT은 감기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왜 뉴질랜드로 반입하는 것이 불법인가요? Ray: 이 감기약은 에페드린(ephedrine)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메탐페타민(각성제: methamphetam… 더보기

IB 프로그램, 전과목 만점 이가은 씨

댓글 0 | 조회 11,381 | 2014.07.22
뉴질랜드에서 생활을 하면서 웬만한 어려움에도 쉽게 흔들리지 안을 강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만의 꿈을 찾게 되어 꿈을 위해 공부를 하게 되었다. 뉴질랜드 유학생활은 항상 내 한계와 맞대면하며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반복했다. 어려운 일들을 해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나 자신이 또 한번의 한계를 넘었을때 너무나도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 나 혼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 더보기

원광한의원<합리적 진단과 동의보감에 근거한 치료>

댓글 0 | 조회 13,587 | 2014.07.22
한의학 박사, 원광한의원 김정근 원장 한국에서 원광대 한의학과를 졸업했다. 대학병원에서 임상수련을 하였고 석사, 박사 과정을 거치면서 공부를 해왔다. 또한 중의 학을 경험하기 위해 북경 중의의원에서 연수를 하였으며, 한국에서 한의사들과 함께, 때로는 양의사들과 같이 많은 세미나와 스터디에서 다양한 공부를 하였다. 특히 형상의학 부분은 창안자이신 지산 선생님의 수제자 중 한 분이신 박재형 선생님에게 5년간 사사를 받았으며, 침구…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신임 경찰 총장 Mike Bush

댓글 0 | 조회 3,909 | 2014.07.08
지난 6월 27일 새로 취임한 경찰 총장 Mike Bush을 알리고 축하하는 행사(Powhiri)을 미션베이에 위치한 뉴질랜드에서 최대 마오리 종족에 해당하는 Ngati Whatua종족 회관인 Orakei Marae에서 가졌다. 뉴질랜드 경찰 총장은 매 3년마다 교체되며, 고위 정부 인사들이 새로 취임시 마오리 종족을 존중하는 의미로 마오리 회관에서 취임 이벤트을 갖는다고 한다.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여 오후 2시까지 진행… 더보기

마당한누리 패장, 원진희 씨

댓글 0 | 조회 5,273 | 2014.07.08
마당한누리 국악 공연을 통해서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 그리고 한인 교민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것과 강습을 통해 접해보지 못한 교민들에게 국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국악 음악 단체 이다. 힘든 외국 생활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자라나는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전수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일이며, 아울러 우리 민족의 문화와 우리 가락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하는 것이라 … 더보기

아시안 커뮤니티 서비스

댓글 0 | 조회 3,749 | 2014.07.08
Asian Community Services Trust Asian Community Services Trust (ACST)는 비영리 기관 (민간 사회 복지단체)으로서 Chinese New Settlers Services Trust (CNSST)의 부속 기관이다. CNSST는 중국계 여성 제니 왕이 중국 이민자로서 새로운 나라에 정착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Dealing with Asian Young Adult…

댓글 0 | 조회 3,444 | 2014.06.24
아시안 부모들이 자녀들의 갑작스런 반항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최근에 저는 평소와 달리 자녀들의 문제로 부모님들께 많은 전화을 받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District Community and Youth Manager인 Alan Rowland 형사님을 찾아와 그의 조언을 듣고자 한다. Jessica: Alan Rowland형사님, 인터뷰을 시작하기 전에 오늘 인터뷰가 어떤 대상을 위한 것인지 먼저 알려 드리고자 합니… 더보기

타카푸나 그래머스쿨 학생회, 송영은 씨

댓글 0 | 조회 9,458 | 2014.06.24
타카푸나 그래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코리안 나이트(Korean Night)는 한국의 얼과 문화,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함이 목적이다. 또한 한국인들과 현지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더욱 잘 이해 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는 행사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국 학생들은 물론 외국 친구들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었고 그 결과 학교 학생들은 인종이나 문화의 차이가 주는 서로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 더보기

한라 컴퓨터-

댓글 1 | 조회 6,306 | 2014.06.24
한라 컴퓨터는 1992년 교민 업체로 시작하여 1995년 새로운 주인으로 바뀌고 24년간 이끌어온 컴퓨터 판매 및 수리 업체로 교민업체로는 가장 오래된 업체 중 하나 이다. 타카푸나에서 시작하여, 노스코트 그리고 지금은 글랜필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의 업주인 임종인씨는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의 지휘자로도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주로 교민 상대로 컴퓨터 판매 및 수리를 하였으나 요즘은 현지인 고객이 더 많은 실정이다. 교민들을… 더보기

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꾸는, 유광종씨

댓글 0 | 조회 6,433 | 2014.06.10
“12바구니 봉사”는 현재 한국 교민 봉사자들이 도와 주고 있다. 손님들 대부분은 뉴질랜드 현지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해서 물건을 구입 해준다. 판매 가격도 손님들에 따라 조금씩 차등을 둔다. 어려운 분들에게는 무료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고 조금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상 가격으로 판매 하지만 모두들 12 바구니 봉사의 의미를 알고 한결같이 기쁜 마음으로 판매에 동참해 주고 있다. 중고 물품을 기증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주… 더보기

한인야구클럽,골드건스

댓글 0 | 조회 5,683 | 2014.06.10
중고등학생과 양로원이 만나는 골드건스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에 류현진과 추신수가 경기에 출장하면 컴퓨터 모니터 앞에 바싹 붙어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들의 경기가 없는 날이면 한국프로야구 관전이 낙인 사람들이 많다. 서로 응원하는 팀이 다르기 마련인데, 일요일 연습이 끝나고 태화루에서 짜장면 한그릇씩 뚝닥 해치우고 골드건스 팀원들의 발걸음은 단장의 사무실로 향한다, 이름하여 칩스타임. 20-30불 어치의 칩스를 가운데 놓… 더보기

미래를 꿈꾸는 청년 리더, 윤 사무엘

댓글 0 | 조회 8,778 | 2014.05.27
“2014 소수민족 컨퍼런스” 청년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연설의 영광을 얻게 되어 모든 분들께 매우 감사한다. 이번 연설의 목적은 세가지 이다. 첫번째는 본인의 리더십에 관한 경험 설명이다. 두 번째는 “뉴질랜드 안에서 다양한 민족들이 협력한다면” 라는 주제와 마지막으로 청년 입장에서 현 Ethnic leader 들에게 더 밝은 미래의 뉴질랜드를 위한 조언이다. 이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민족의 역사와 언어를 배워야 하는 당위성에… 더보기

보타니도자기공방

댓글 0 | 조회 8,237 | 2014.05.27
보타니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 Bot Pots 는 뉴질랜드에서 제일 규모가 큰 도자기 재료상이며 공방이다. 또한 도자기 수업을 위한 작업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클레이, 안료, 유약, 가마, 물레 등 도자기 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영국인이신 사장, Richard 는 전직 에어크래프트 엔지니어 이셨고 평소에 도자기에 관심이 많으셔서 퇴직 후 공방을 오픈 하셨다. 모든 직원들은 꾸준히 도자기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작품들은 공방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도로 교통과 John Nelson 경찰과의 인터뷰

댓글 0 | 조회 5,881 | 2014.05.14
아시안들이 저에게 전화을 해서 자동차 사고 이후에 대해 정보를 알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 도로 교통법 팀에 소속된 John Nelson 경관과 인터뷰에서 만약 교통사고 발생시 도움이 될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Jessica: Nelson 경관님, 만약 제가 교통사고에 관련되었다며 무엇을 해야 할까요? John: 모든 상해 교통사고는 반드시 48시간 이내에 경찰서에 보고해야 한다(결과와 상관없이 해야 함). 만약 급박한 … 더보기

도박문제 방지 재단 상담사, 조정임 씨

댓글 0 | 조회 6,943 | 2014.05.13
도박을 하든, 술 담배 마약을 하든 그 사람에 대한 비판적 평가는 우리가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중독을 겪고 있는 본인은 자신도 알 수 없는 어떤 고통 속에서 그런 부정적 해결 방법을 선택하며 중독이 될 수 있다. 중독을 허용해서는 안되지만 끊게 하는 방법은 전문인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한다. 상담을 통해 새로운 빛을 찾은 분들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까지 자유롭고 행복해 지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말로 형용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