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학생 데이비드 리, 장래 위해 IB 교육과정 선택
청소년기에 앞으로의 교육 진로를 정한다는 것은 어떤 과목을 공부할지, 어떤 교수요목을 사용할지 등 여러 가지 복잡한 결정이 뒤섞인 까다로운 일이다.
ACG 시니어 칼리지 학생 데이비드 리(16) 군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예비과정을 밟고 7월부터 IB를 준비하며 남다른 행보를 가고 있다.
이 군은 “나는 앞으로 나의 장래에 여러가지 다양한 경험들을 했으면 좋겠다. IB과정이 제공하는 선택 과목들이 특히 미국 MIT를 목표로 하고 있는 나에게는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라고 IB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 군은 의욕이 넘치며 스스로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는 학생으로, 이미 자신의 진로를 ‘신경 과학에 중점을 두는 로봇 공학자’로 확고히 했다.
이 군은 더 높은 수준의 물리, 화학, 심리학 등을 공부하기 위해 IB를 선택하였다. 특히 IB 교육 과정을 통해 얻은 성적은 세계 각국의 저명한 대학에서 널리 인정 받고 있으며, IB과정을 통해 얻은 성적중 다수는 대학 1학년 과정 해당 과목으로 인정해 주기도 하기 때문에 이 군에게는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IB는 북반구의 학기제를 따라 7월에 시작하여 7월에 마감된다. 이 군은 이 점에 대해서는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부분이지만 IB 예비과정을 준비하는 6개월간 케임브리지 교육과정의 수학과 물리를 추가로 공부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북반구에 있는 대학을 다닐 계획인 이 군은 이 덕분에 고등학교 졸업과 대학교 입학 사이에 생기는 6개월의 공백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캐시 파커 ACG 시니어 칼리지 교장은 “우리는 각 학생들이 모두 각각 다르고 각자 다른 학습 방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준다. 학교 측에서 제공하는 케임브리지와 IB 교육과정은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육과정이지만 학습 방법은 매우 다르다”고 설명했다.
파커 교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설정할 것과 어떻게 공부할지, 고등학교 학습 습관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이를 통해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는 의사 결정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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