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바둑 국가대표, 김도영씨

뉴질랜드 바둑 국가대표, 김도영씨

0 개 5,223 김수동 기자


바둑은 검은 돌과 하얀 돌을 가진 두 사람이 자기 집을 더 많이 지어 승패를 가름한다. 하지만 바둑의 진정한 맛은 승패가 아니라 싸움의 과정에서 생겨나는 수 많은 묘수와 전략 이다.
우리의 삶 역시 수 많은 묘수와 전략이 필요 하다.
바둑을 통한 삶에 묘수를 배워 보자!



지난 5월 4일 한인 문화 회관 개관식에서 열린 바둑 체험, 지도 다면기 행사에서는 뉴질랜드 바둑 협회 회장인 Macheal Taler 와 국제 바둑 지도자 그리고 뉴질랜드 바둑 국가 대표 김도영씨와  함께 바둑판 기증식이 있었다. 이 행사는 교민들에게 바둑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다면기란 ‘잘 두는 한 명’이 ‘어느 정도 실력을가진 분 중, 바둑을 배우고자 하는 여러 명’과 한번에 여러 판을 진행하는 것으로서 참가 신청자들과 진행하였으며 바둑을 새로 접하고 싶어 하는 교민들과 바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많은 교민들이 바둑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는 뉴질랜드 바둑 국가대표 김도영씨를 만나 보았다.

현재 공인 5단, 뉴질랜드 국가 대표   바둑은 프로와 아마추어로 나뉘며, 아마추어에서는 7단이 가장 높은 단수이며 5단까지는 시험, 6단부터는 전국대회 우승경력이 필요한 단수 이다. 전국대회 우승경력 없이 순수 실력만을 인정할 때 올라갈 수 있는 최고 단수 라고 보면 된다. 보통 5단정도 부터는 동네 바둑교실을 한국에서 운영할 수 있을만한 실력이다. 그 정도는 총 바둑인구의 상위 1% 이상 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아마추어의 급수 체계는 18급에서 7단으로 나뉘며, 18급에서 - 1급->1단 - 7단으로 상승한다고 보면 되겠다.

한국에서 몇 개의 크고 작은 어린이 바둑대회 입상경력과, 본격적인 경력은 뉴질랜드에서 시작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 오픈 바둑 대회와, 뉴질랜드 바둑 오픈을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다른 크고 작은 대회에서도 입상한 경력이 있다.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대회에서 5위 내 에 입상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에는 바둑 대회가 오클랜드, 웰링턴, 더니든, 크라이스트처치, 네이피어 등에서 매년 총 5-6차례 열린다. 또한 뉴질랜드 바둑 협회에서는 중국, 한국, 일본 등 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초청받아 뉴질랜드 국가 대표로서 세계대회에 참가 하게 된다. 2012년에 10월에 열린 제 7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 바둑선수권 대회에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하여, (America&Oceania) 2위라는 성적을 거두었고, 전세계 70개국 대표가 모인 대회에서 총 19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최근에 열린 바둑 대회는 3월에 열린 오타고 오픈 바둑 대회였지만 시간 관계상 참가 하지 못했다. 내가 참가하는 대회는 오는 6월초에 열리는 오클랜드 오픈 바둑 대회가 있다. 이 대회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지역 바둑 대회로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둑에서 배우는 인생 이야기
바둑은 삶과 같다. 바둑을 금방 배우기 위해서는 수학능력과 공간자각 능력만 좋으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바둑의 고수가 되려면, 세상의 이치를 배워야 한다. 바둑을 두다 보면 많은 진리를 배우게 되는데, 예로 바둑의 초급이 지나면 배우는 10결 등이 있다. 나에게도 영향을 많이 주었고, 가장 좋아하는 글귀는 “상수는 상대보다 한발 앞서는데 주력하고 하수는 상대가 실수하기를 목표로 한다.” 바둑을 두면서, 세상을 살면서, 많이 생각 한다. “상대는 언제나 최선의 수를 알고, 둘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므로 나는 최선보다 앞선 최고의 수를 찾자! 그렇게 된다면, 상대가 최선의 수를 둔다 해도 내가 앞서게 될 것이며, 상대가 실수 한다면 따라 올 수 없게 될 것 이다.” 언제나 누구보다 더 잘하겠다, 라는 상대적인 생각 보다는 내가 최고가 되겠다. 라는 절대적인 마인드로 노력한다면 바둑만이 아니라 하는 모든 일들이 다 잘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 
현재 NZSATCM에서 중 의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다. 바둑도 중요 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공부를 잘 마무리 하고 싶다. 바둑은 취미생활로 남겨지겠지만 프로만큼 잘 두는 아마추어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열심히 바둑공부도 하고 싶다. 뉴질랜드에서 만큼은 랭킹 1위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 그리고 뉴질랜드 협회에는 약 200명 정도의 등록된 회원이 있다. 그 중 약 20명 정도만이 한국인 이다. 앞으로 뉴질랜드에 바둑이라는 것을 많이 알리고, 한국인들의 관심이 높아 졌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램이다.
 
한인문화회관에서 매주 월요일, 바둑 교실 열려
바둑클럽의 목표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많은 교민들이 바둑이라는 스포츠에 대해서 알려 주는 것이다. 바둑클럽 내에서 바둑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강의와, 중 고급자들을 위한 강의, 그리고 대회를 목표로 하는 교민들을 위한 강의도 하지만, 바둑을 즐기러 오신 교민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 되어 있다. 바둑을 즐기는 연령대는 10살부터 50대까지 다양하지만, 청소년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장소는 작은 방으로 시작했으나, 인원이 많아 짐에 따라 앞으로는 주 2회 운영과, 회관 강당을 빌려서 쓸 예정이다. 매주 입 문자들이 등록하기 때문에 바둑을 처음 배우는데 거부감 없이 융화되어 배우실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클럽 운영시간은 현재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30분 까지 운영되고 있다. 바둑클럽은, 뉴질랜드바둑협회와, 대한바둑협회, 한인여성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비는 현재 자발적인 도네이션으로 받고 있고, 현재 스폰서를 찾고 있다.

바둑판은 19*19의 크기로 되어있다. 이 바둑을 한판 제대로 둘 수 있는 레벨을 18급이라고 불리며, 이 레벨은 약 12시간에서 16시간의 배움으로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초보들의 재미와 흥미를 위하여, 1시간만의 배움으로 둘 수 있는 바둑판인 9*9, 5-6시간 이후 둘 수 있는 13*13 크기의 바둑판 등 여러 종류가 있다. 18급과 15급의 차이는 바둑돌을 18-15=3, 3수를 먼저 놓는, 접바둑이라는 형태로 인해 다른 급수, 더 상수나 더 하수와도 게임을 할 수 있다. 보통 18-10급, 10-1급, 1단 이상, 4단 이상 등으로 나뉘어 경기하거나, 더 세분화 또는 덜 분류하여, 수요에 맞게 조정을 할 수 있다. 이번 6월에 열릴 예정인 바둑대회에는 입문반과, 일반반으로 나뉘어, 입문반에는, 접바둑이라는 형태로 수준을 맞출 것이며, 일반반은, 맞바둑이라는 형태로, 순수 실력만을 다투는 경기가 될 것이다.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는 교민 후배들에게
예습, 실전, 복기. 우리의 삶과 바둑공부에 필요한 세가지다. 우리는 바둑을 둘 수 있을 때까지 많은 시간을 한판, 한번의 예술과 같은 실전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몇 번이고, 배우고, 연습하며, 예행 해본다. 그리고 우린 실전을 겪는다. 나의 예습을 완전하게 뽐내며 분위기를 무르익게 하는 포석단계, 그리고 예측할 수 없었던 상황, 나를 선택의 기로에 빠뜨려 최선의 선택을 강요 하게 만든 중반단계, 그리고 큰 파도가 지나가고 자잘한 선택들을 하며, 끝을 내는 마무리 단계, 그리고 나의 승패를 알 수 있는 계가단계. 그리고 결과. 승! /패! 그리고 우리는 복기를 한다. 내가 고쳐야 될 점은 어디며, 실수는 어디며 다음에는 어떻게 해 야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한다. 우리의 목표는 완벽을 추구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선택을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 놓는 것이다. 그러나 준비란 예습만으로 도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경험들이 어우러져야 제 실력이 발휘될 것이다.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단어를 외우고, 책상 앞에 앉아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 활동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주어진 기회들이 재미 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런 경험은 그 때만 즐길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경험일수도 있다.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재미를 찾았으면 좋겠다.
현실을 열심히 살아가자!

글,사진: 김수동 기자

요리사의 길은 마라톤, 김도형 씨

댓글 0 | 조회 6,529 | 2013.07.23
요리사의 길은 마라톤이라고 생각 한다. 페이스를 전력으로 달려야 하지만 오르막에서는 페이스를 낮추고 다음 스퍼트를 노려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자기의 꿈을 향해 달려 간다면 기회는 분명히 올 것이고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기 바란다. 나는 한국인 만큼 긍지 있고 뚝심 있는 요리사들을 본적이 없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그 긴 터널을 지나면 빛은 언제가 보일 것이라 생각 한다. 요리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던 최고의 꿈 이… 더보기

오클랜드 인터내셔널 칼리지 (ICA)

댓글 0 | 조회 3,166 | 2013.07.23
오클랜드 인터내셔널 칼리지 (International College of Auckland) 켐퍼스는 New Lynn 지역에 2002년에 개설되어 2013년부터 오클랜드 시티 퀸스트리트로 이전하여 시티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부터 세계 각국의 많은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ICA(International College of Auckland) 는 2001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Ma…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Bagsnatching

댓글 0 | 조회 3,431 | 2013.07.23
올초 나는 3명의 친구와 Greenlane에서 아침을 먹었다. 식사후 우리는 친구의 차로 갔다. 그런데 갑자기 낯선사람이 급히 우리에게 다가왔다. 앞 차문을 열더니 친구의 핸드백을 낚아 챘다. 나는 급히 친구의 차에서 나와 공범차를 기다리던 소매치기에게로 달려 갔다. 그리고 그 차량 번호을 적고 111에 전화를 걸었다. 나의 생각은 소매치기들이 주차장 주변을 돌면서 대상자를 찾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데 빠른 승차… 더보기

오클랜드 Asian Liaison 부서의 Joe Tipene 경찰관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841 | 2013.07.11
지난 6월 13일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에서 Asian Liaison 담당자인 Jessica Phuang과 총 책임 상관인 Joe Tipene 경찰관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들이 다루는 일반적인 업무에 대해 알아보았다. Joe Tipene는 14년 경력의 베터랑 경찰관으로써 처음 5년 정도 법원에서 근무했다. 그는 동료들을 위한 법률 등에 관여 했으며, 1년 반 정도는 주로 마오리나 퍼시픽 아일랜드 대상으로 그들을 돕는 업무를 가… 더보기

40년 탁구 인생, 전 국가대표 김정미 씨

댓글 0 | 조회 7,287 | 2013.07.09
상대 선수의 허점을 노려 이번엔 강한 드라이브가 들어갔지만 네트에 걸렸다.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다시 조그만 탁구공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집중 하며공을 넘기는 김정미씨의 표정은 지난 국가대표 시절 선수만큼 다부지고 무서운 집중력으로상대를 압도한다. 특기인 수비는 완벽에 가깝다. 작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쉴새 없이 공이 지나간다. 상대의 허점이 보이면, 과감한 공격으로 포인트를 올린다. 특기인 수비는 완벽에 가깝다. 서… 더보기

AGI (Auckland Goldstar Institute)

댓글 0 | 조회 4,201 | 2013.07.09
핼스케어 , 사회 복지산업성장 유망직종 뉴질랜드 사립전문교육기관 (Private Training Organisation) 중 최초로 2010년 헬스케어 디플로마 과정을 개발하여 교육해 온 학교가 있다. 현재까지 약 4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졸업생들은 중국, 인도, 피지, 필리핀, 베트남, 태국,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17개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다. 이 학교는 AGI (Auckland Goldstar Insti… 더보기

어쿠스틱 기타, 동호회 회장 이영훈 씨

댓글 0 | 조회 5,368 | 2013.06.25
지난 2009년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어쿠스틱 사운드기타 동아리”가 처음 시작 되었다.초창기에는 학생들을 위한 모임이었고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친구들 몇 명과 함께한 손으로 꼽을 만한 소수의 회원들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음악과 기타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시작 했지만 기타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 교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타 동호회 문은 열려 있다. 기타을 사랑하는 젊은 학생들의 모임이 있다. 지난 … 더보기

MJ 미술학원

댓글 0 | 조회 6,920 | 2013.06.25
미술, 디자인, 건축 포트폴리오 전문학원 오클랜드 중심지, 시티에 위치한 MJ 미술학원은 미술, 디자인, 건축 포트폴리오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입시전문 학원이다. 2007년 8월 처음 문을 연 이후로, MJ 미술학원은 저희 학생들이 제출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포트폴리오로 인해, 여러 각국의 대학 교수진들로부터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그에 따른 평판을 얻어왔다. 학생들은 미국과 영국에 있는 주요 예술 학교에 상당한 액수의 성적 … 더보기

칼리지 아트 대회 , 3위 입상 이유경씨

댓글 0 | 조회 4,625 | 2013.06.11
처음 참가한 미술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가 된 것만으로도 만족 했는데3위 입상 하게 되어 기쁘고 정말 뿌듯하다. 입상과 함께 상금 받은 것이 꽤 큰데 나중에 부모님 선물을 드리려고 수표째로 가지고 있다.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미술이 더 즐겁게 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나 자신에게는 엄청 큰 의미 있는 일로 평생 기억 될 것이다. 지난달 보다폰(Vodafone)에서 주최하는 고등학생 아트 컴페티션(… 더보기

<바울 스크리닝, Bowel Screening >

댓글 0 | 조회 2,918 | 2013.06.11
무료 장암 검사 써비스 WDHB(Waitemata District Health Board-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는 정부기관으로서 오클랜드의 북부와 서부지역인 노스쇼어, 와이타케레, 로드니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보건서비스 및 장애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스쇼어 병원과 와이타케레 병원의 2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장암 검사란 무엇인가? 최근 WDHB에서 제공하는 무료 장암 검사 프로그램 참여에 많은 교민들…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두 자매진학, 최성길씨

댓글 0 | 조회 9,562 | 2013.05.28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한 두 자매 학생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한 명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3년 전 언니에 이어 두 자매를 진학 시킨 학부모 아빠, 최성길 씨가 있다. 언듯 보기에 평범한 아빠이지만 그는 교육에 있어서는 전문가 이다. 다양한 유학원 경험과 현재 EDENZ Colleges 시니어 컨설턴트로 일 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 최성길씨를 만나 보았다. 부친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꿈을 높게 가… 더보기

정부지원 주택단열 및 난방 - ECO

댓글 0 | 조회 3,439 | 2013.05.28
“친환경’ 단열, 난방, 환기로 잡는다” 뉴질랜드 에너지 보전협회(EECA)와 함께 일하는 이코 에너지센터는 2000년에 설립된 이후, 친환경 단열재인 양털과 폴리에스터 등을 직접 생산하고 시공하고 수출하는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써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거주자의 건강을 개선하는 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전국의 11개의 지사에 자체 시공 팀과 아시안 서비스 센터가 구성되어 있어 교민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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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질랜드 바둑 국가대표, 김도영씨

댓글 0 | 조회 5,224 |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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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국제 고등학교

댓글 0 | 조회 3,985 | 2013.05.14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일본 명문 대학교인 오사카 대학(Osaka University)에 전액 장학금으로 합격한 한국인 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AIC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13학년 재학생으로 서혁진 학생과, 최샤론 학생이다. 현재 AIC에서 마지막 학년을 두고 있는 최샤론 학생과 서혁진 학생은 오사카 대학의 합격뿐만 아니라 영국 대학에서 최고로 뽑히는 여러… 더보기

국제 요리대회 우승, 성정모 씨

댓글 0 | 조회 6,666 | 2013.04.23
웰링턴에서 열린 2013 국제 요리 대회( International Culinary College Competition)에서 한국인 성정모 요리사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성정모 요리사는 웰링턴, WelTec’s School 대표로 이번 대회에 Beth Christieson씨와 같은 팀으로 대회에 참가 했다. 이번 요리 대회는 영국City & Guilds 에서 개최하는 국제 요리대회로 2012 년에는 런던에… 더보기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한국어 보급 사업

댓글 0 | 조회 4,507 | 2013.04.23
작년 4월 오클랜드에 설립된 대한민국 교육부 소속의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은 뉴질랜드 전지역의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한국의 언어, 문화, 역사들을 알림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제고시키는 교육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교육원의 설립과 함께 작년부터 본격적인 한국어 보급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한국어강좌를 중심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오클랜… 더보기

풍선 엔터테이너, 이현주 씨

댓글 0 | 조회 6,100 | 2013.04.09
풍선 엔터테이너는 각종 파티와 행사에서 풍선을 이용해 장식할 행사장과 행사 컨셉트, 고객이 원하는 장식형태에 대하여 고객과 상의한 후 구체적인 장식품을 구상하고 디자인하는 직업으로 한국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직업이만 키위들은 파티에 엔터테이너를 부르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어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풍선 엔터테이너 교민이 있다. Alice In Balloonland 이름으로 풍선 엔터테이너로서 뉴질랜드 사회에서 승승… 더보기

다소 공방 아트 센터, 미술 전문 입시 학원

댓글 0 | 조회 6,832 | 2013.04.09
지난 2000년 Daso Art Centre라는 이름으로 뉴질랜드에서 인가를 받아 전문 미술학원으로 입시교육을 시작한 이후 13년 동안 미국 미술대학랭킹 1위인 시카고대학(SAIC)에 4년 장학생 2명(2008, 2012), SVA, 영국Edinburgh건축과 장학생, 런던대, 호주 RMIT, 모나쉬, 홍익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대학원에 170여명을 합격시키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미술교육에 관한 전문적 노하… 더보기

Victoria Park Market

댓글 0 | 조회 5,551 | 2013.03.27
1905년에 세워진 빅토리아 파크 시장은 38m 높이의 우뚝 솟은 벽돌 굴뚝으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오클랜드 쓰레기 소각장이었으나, 이후 말을 이용하여 발전기 시설을 돌리는 발전소로 오클랜드 가로등에 전기를 공급 해 주었으며, 많은 말과 마차를 보관하는 마굿간으로 이용 되었다. 이후 The Historic Places Trust과 Auckland City Heritage Department와 공동 개발하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더보기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 김혜정씨

댓글 0 | 조회 6,868 | 2013.03.26
뉴질랜드에는 이민자들의 정착을 도와주는 다양한 단체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단체들은 정부기관이나 시의회 또는 다른 지원금 지급 기관들로 부터 지원을 받아서 운영이 되고 있다. 이런 단체들을 Non-government organisation 이라 하고 줄여서 NGO라고 한다.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는 NGO 중의 하나로, 오클랜드 지역에 정착하려는 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서 이민자들이 오클랜드 정착… 더보기

책과 함께 하는 삶의 아름다움 클레어 씨

댓글 0 | 조회 4,395 | 2013.03.12
막내의 10살 생일날로 기억 된다. “아이들이 모두 성장해서 독립하고 나면 어떻게 살까, 어디에서 일하면 가장 행복할까” 대해 처음으로 심각하게 생각했었다. 워낙 어릴 때부터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 아트갤러리, 도서관이 가장 제 천성에도 맞고 보람도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그런 곳에서 일할 수 있을까 알아보기 시작 했다. 박물관이나 아트 갤러리에서 일하려면 다시 대학에서 새로운 학위를 … 더보기

연향회, 서예 한인 동호회

댓글 0 | 조회 4,086 | 2013.03.12
노스쇼어, 그랜필드에 있는 한우리교회에서는 교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서예 예술에 관심이 있는 교민의 뜻이 모여 2006년 10월에 연향회 모임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연향회 서예 동호회 모임은 명필대가의 법첩(法帖) 중심의 정통 서예를 연구하고 익히어 개성과 창의적 서예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서예를 통해 타 문화권과 교류를 확대하며, 교민 정신생활에 건실함과 즐… 더보기

Asian Safety Patrol, 최희성 씨

댓글 0 | 조회 5,535 | 2013.02.26
Asian Safety Patrol(이하 ASP)는 글자 그대로 한국, 중국, 인도, 필리핀을 비롯한 각기 다른 아시아계 사람들이 모여 방범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오클랜드 지역의 치안을 확보 및 유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운영 되고 있는 자원 봉사 단체 이다. ASP는 현장에서 직접적인 범인 체포는 하지 않지만 경찰들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함으로써 범죄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APS는 자원 봉사자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단체… 더보기

Business College New Zealand

댓글 0 | 조회 2,660 | 2013.02.26
최근 개인 능력에 맞게 맟춤식 교육으로 영어능력을 빠르게 증진시켜주어 인기를 끌고있는 영어과정 이 있다. 또한 새로운 과정인 Golf Diploma 와 Golf + English, 및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Business Diploma과정 등을 제공하는 Business College를 취재했다. Business College는 1995년에 NZQA로부터 대학과정 교육기관(Tertiary Education Provider) 로 설… 더보기

느림에 미학, 연향회 서예 지도,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5,533 | 2013.02.12
서예가 21세기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느림의 미학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아무리 급한 사람도 붓글씨를 쓰다 보면 차분해 진다. 붓글씨뿐만 아니라 서예의 모든 준비 과정 또한 느림에 미학을 가지고 있다. 먹을 빠르게 갈면 입자가 굵어진다.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갈다 보면 어느새 모든 것이 차분해 지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서예는 첨단의 시대에 오히려 품위와 멋을 내 뿜는 동양의 전통예술이며 뉴질랜드라는 서양문화권에 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