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두 자매진학, 최성길씨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두 자매진학, 최성길씨

0 개 9,561 김수동 기자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한 두 자매 학생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한 명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3년 전 언니에 이어 두 자매를 진학 시킨 학부모 아빠, 최성길 씨가 있다. 언듯 보기에 평범한 아빠이지만 그는 교육에 있어서는 전문가 이다. 다양한 유학원 경험과 현재 EDENZ Colleges 시니어 컨설턴트로 일 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 최성길씨를 만나 보았다.



부친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꿈을 높게 가지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저 자신도 학창시절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등의 저서들을 즐겨 읽으며 엘리트 의식과 도전 정신 그리고 그로 인한 비전이 있는 삶에 관한 많은 영향을 받았고 우리들의 자녀들에게도 그런 비전과 도전 정신을 계속 심어 주었다. 큰아이가 12살때  남섬으로 가족 여행을 갔을때 퀸스타운에 있는 카와라우 번지 점프를  설득과 이해를 시켜  어린 나이지만 점프를 뛰었다. 그 다음해 에는 타우포 호수 주변 1만 피트이상 상공에서 낙하산 점프도 시켜 보았다. 또한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평상시 대화 중에 인류를 이롭게 한 사람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언급하면서 존경할 만한 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였다. 도전적인 면에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말도 많이 들었고 특히 아내에게 핀잔도 들었으나 육체적 두려움을 극복하면 정신적 극복도 문제 없다는 생각에 과감히 시도하였고 자녀들도 힘들어 했지만 잘 따라주었다. 마찬가지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도 대한민국 최고의 학부이므로 평범한 우리 자녀들에게는 객관적인 합격 확률이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되었지만 값어치 있는 일에 도전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두 자녀가 매 순간 마다 최선을 다했고 결국 둘 다 최상의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생은 성공만 있는 법은 아닌 법, 플랜 비(Plan B) 다시 말하면 불합격에 대비한 차선책도 동시에 준비해 좀더 자신감 있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리고 늘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념을 가진것이 결국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어떠한 일에 대해 과정을 중요시하고 완벽한 준비를 위해서는 엄하게 하지만 그 후의 결과에 대해서는 비록 원하던 결과가 나오지 못했더라도 과정이 충실했다면 ‘다 나름 이유가 있을 거야’라고 말하면서 절대 나무라거나 탓하지 않았다. 

합격률 제로에서 시작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도전 :
큰 딸 수진이가 한국나이로 중3이 되던 R칼리지10 학년 초 대학 진학에 관한 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첫번째로 고등학교 마지막 3년 과정을 어떤 학교에서 어떤 고등학교 과정 공부를 시킬까 고민이 되었다. 지금 다니는 학교도 좋지만 좀더 집중적으로 학문적인 향상이 필요하였고 NCEA, 캠브리지, IB 중 무엇이 효율적일까 생각할 필요가 있었다. 짧지않은 기간 동안의 자료수집과 분석을 통하여 고등학교 마지막 3년은 신생학교이자 그 당시 졸업생이 없었던 오클랜드 국제고등학교 였지만 잠재력을 인정하고 가능성에 비중을 두어 세계대학 진학에 관한 도전을 해보기로 결정을 하였다. 큰 딸은 의사가 되는 것이 초등학교때부터의 꿈이었기 때문에 전세계 대학의 의과대학 정보를 분석하면서 경제적인 문제, 정서적인 문제 그리고 의과대학 졸업후 진로와 성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우리가정의 필요 충분 조건에 부합하는 곳은 뉴질랜드와 한국의 의과대학이었다.  따라서 미국이나 영국대학을 지원하던 것이 대세였던 그 당시에 수진이는 학교 공부에만 충실하였고 꼭 필요한 공인시험만 골라서 준비하였다. 그리고 플랜 비(Plan B) 로 오클랜드 대학을 진학하는 플랜을 설정하였고 개인적으로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같은 과 선배들도 만나보고 입학관리본부에 들러 혹시 새로 나온 정보는 없는지 알아보았다. 이번에 합격한 둘째 샤론이 케이스는 더욱 힘들었다. 2010학년도 입시상황과는 많이 달라진 2013학년도는 그야 말로 해외에서 지원하는 숫자가 많이 늘어나 경쟁도 치열하고 웬만한 스펙의 소유자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우수한 학생들이 선발되는데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없었다. 그래서 샤론이에게 의예과가 아닌 다른 학과 지원을 권유하여 보기도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여 100% 의대진학 모듈로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고등학교 3년과정의 학업계획, 전략적 과목 선정, 관련 없는 공인시험을 과감히 제거하고 과외활동이나 한국방문시 꼭 해야할 일들을 연간계획과 함께 설정하고 그것에 맞추어 준비를 진행하여 나갔다. 크게 나누어 학생 모양 만들기, 서류 준비, 인터뷰 준비 등으로 구분해서 진행하였다. 그 중 가장 큰 부분이 물론 모양 만들기라고 생각 한다. 하루아침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더욱 신중하여야 했고 경우에 따라서는 경비를 지출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포인트는 결국 어떻게 하면 서울대에 합격할 것인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서울대학교가 샤론이를 뽑고 싶어할까를 놓고 고민하였다. 그래서 내가 스스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되어 서류를 판단한다는 기준으로 샤론이의 모든 것을 만들어 갔다. 그리고 딸이 아닌 한명의 수험생을 준비시킨다는 객관적인 입장으로 판단하고 준비하였다. 서류준비는 그야 말로 정석대로 정확히 준비하였다.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것은 최선의 준비를 시켜서 본인도 후회 없는 면접시험을 본 것이다. 예상질문을 수도 없이 만들고 예상치 못할 경우의 수도 만들어 대비하였다. 그 결과 나중에 둘째 딸 샤론으로부터 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대부분 준비한 것에서 나왔고 면접 마지막 부분에서는 면접교수와 수험생간에 서로 웃음이 오갈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으며, 그 결과 단 두명만이 선택되는 합격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이와는 별도로 샤론이만의 다양한 준비(Multiple Apply)전략으로 이미 1월초에 유수 영국대학으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았고 서울대 면접이 있기 전 일본 오사카대학으로부터는 G30 Program 4년 전액 장학생으로 합격(Unconditional Offer)을 받아 놓았기 때문에 마음 든든히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고 생각 된다.

한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교민 학생들에게 
뉴질랜드에서도 한국대학 진학을 목표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마지막 고등학교 3년 과정을 다닐 학교를 심사숙고 해야 한다. 예를 들면 한국대학들은 이곳 뉴질랜드대학처럼 오픈 엔트리로 일정 수준이상의 학력만 있으면 뽑는 것이 아니고 워낙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을 한 명이라도 더 걸러내야 한다. 따라서 서류가 조금만 미흡해도 내용은 보지도 않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 또한 뉴질랜드학교들의 정보가 거의 없기때문에 학교 프로파일을 요구하는데 뉴질랜드에서는 이런 한국대학들의 취향에 맞는(?) 서류를 준비하여주는 학교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고등학교 선정에 신경을 쓰셔야 한다. 뉴질랜드 고등학교 중 한곳은 유일하게 한국대학 진학 카운셀러가 상주하고 있는 고등학교도 있다.
한국대학 진학에 유리한 고등학교를 선정하는 것과는 별도로 학생과 부모님은 정확한 목표의식과 그에 따른 집중 준비(Focused Preparation)가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입학지원에 필요한 서류와 지원 절차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한국에서 같은 학년 고등학생들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공부하는지도 관심을 갖고 비교 분석하여 보아야 한다. 손자병법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듯이 상대방을 알아야 함은 기본 이다. 참고적으로 지난 5년간 우리 집 모든 컴퓨터의 첫 화면과 인터넷 검색창은 서울대학교 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다. 

교민학생들과 후배 교육자 양성을 위해
금년이 이민 20주년이 되는 우리 가족에게는  뜻 깊은 해이다. 이제 앞으로의 20년은 그 동안 내 자녀는 물론 주위 교민들의 자녀들에게 대학진학 준비과정을 도와주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now How)를 공유하고 뉴질랜드 스타일, 진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후배 교육자들도 양성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 두 자녀와 한국 또는 전세계 대학에 진출한 학생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이끌어주는 멘토 그룹을 형성하여 후배들로 하여금 현명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글,사진 : 김수동 기자

요리사의 길은 마라톤, 김도형 씨

댓글 0 | 조회 6,529 | 2013.07.23
요리사의 길은 마라톤이라고 생각 한다. 페이스를 전력으로 달려야 하지만 오르막에서는 페이스를 낮추고 다음 스퍼트를 노려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자기의 꿈을 향해 달려 간다면 기회는 분명히 올 것이고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기 바란다. 나는 한국인 만큼 긍지 있고 뚝심 있는 요리사들을 본적이 없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그 긴 터널을 지나면 빛은 언제가 보일 것이라 생각 한다. 요리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던 최고의 꿈 이… 더보기

오클랜드 인터내셔널 칼리지 (ICA)

댓글 0 | 조회 3,166 | 2013.07.23
오클랜드 인터내셔널 칼리지 (International College of Auckland) 켐퍼스는 New Lynn 지역에 2002년에 개설되어 2013년부터 오클랜드 시티 퀸스트리트로 이전하여 시티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부터 세계 각국의 많은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ICA(International College of Auckland) 는 2001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Ma…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Bagsnatching

댓글 0 | 조회 3,430 | 2013.07.23
올초 나는 3명의 친구와 Greenlane에서 아침을 먹었다. 식사후 우리는 친구의 차로 갔다. 그런데 갑자기 낯선사람이 급히 우리에게 다가왔다. 앞 차문을 열더니 친구의 핸드백을 낚아 챘다. 나는 급히 친구의 차에서 나와 공범차를 기다리던 소매치기에게로 달려 갔다. 그리고 그 차량 번호을 적고 111에 전화를 걸었다. 나의 생각은 소매치기들이 주차장 주변을 돌면서 대상자를 찾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데 빠른 승차… 더보기

오클랜드 Asian Liaison 부서의 Joe Tipene 경찰관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840 | 2013.07.11
지난 6월 13일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에서 Asian Liaison 담당자인 Jessica Phuang과 총 책임 상관인 Joe Tipene 경찰관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들이 다루는 일반적인 업무에 대해 알아보았다. Joe Tipene는 14년 경력의 베터랑 경찰관으로써 처음 5년 정도 법원에서 근무했다. 그는 동료들을 위한 법률 등에 관여 했으며, 1년 반 정도는 주로 마오리나 퍼시픽 아일랜드 대상으로 그들을 돕는 업무를 가… 더보기

40년 탁구 인생, 전 국가대표 김정미 씨

댓글 0 | 조회 7,287 | 2013.07.09
상대 선수의 허점을 노려 이번엔 강한 드라이브가 들어갔지만 네트에 걸렸다.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다시 조그만 탁구공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집중 하며공을 넘기는 김정미씨의 표정은 지난 국가대표 시절 선수만큼 다부지고 무서운 집중력으로상대를 압도한다. 특기인 수비는 완벽에 가깝다. 작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쉴새 없이 공이 지나간다. 상대의 허점이 보이면, 과감한 공격으로 포인트를 올린다. 특기인 수비는 완벽에 가깝다. 서… 더보기

AGI (Auckland Goldstar Institute)

댓글 0 | 조회 4,201 | 2013.07.09
핼스케어 , 사회 복지산업성장 유망직종 뉴질랜드 사립전문교육기관 (Private Training Organisation) 중 최초로 2010년 헬스케어 디플로마 과정을 개발하여 교육해 온 학교가 있다. 현재까지 약 4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졸업생들은 중국, 인도, 피지, 필리핀, 베트남, 태국,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17개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다. 이 학교는 AGI (Auckland Goldstar Insti… 더보기

어쿠스틱 기타, 동호회 회장 이영훈 씨

댓글 0 | 조회 5,368 | 2013.06.25
지난 2009년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어쿠스틱 사운드기타 동아리”가 처음 시작 되었다.초창기에는 학생들을 위한 모임이었고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친구들 몇 명과 함께한 손으로 꼽을 만한 소수의 회원들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음악과 기타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시작 했지만 기타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 교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타 동호회 문은 열려 있다. 기타을 사랑하는 젊은 학생들의 모임이 있다. 지난 … 더보기

MJ 미술학원

댓글 0 | 조회 6,920 | 2013.06.25
미술, 디자인, 건축 포트폴리오 전문학원 오클랜드 중심지, 시티에 위치한 MJ 미술학원은 미술, 디자인, 건축 포트폴리오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입시전문 학원이다. 2007년 8월 처음 문을 연 이후로, MJ 미술학원은 저희 학생들이 제출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포트폴리오로 인해, 여러 각국의 대학 교수진들로부터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그에 따른 평판을 얻어왔다. 학생들은 미국과 영국에 있는 주요 예술 학교에 상당한 액수의 성적 … 더보기

칼리지 아트 대회 , 3위 입상 이유경씨

댓글 0 | 조회 4,624 | 2013.06.11
처음 참가한 미술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가 된 것만으로도 만족 했는데3위 입상 하게 되어 기쁘고 정말 뿌듯하다. 입상과 함께 상금 받은 것이 꽤 큰데 나중에 부모님 선물을 드리려고 수표째로 가지고 있다.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미술이 더 즐겁게 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나 자신에게는 엄청 큰 의미 있는 일로 평생 기억 될 것이다. 지난달 보다폰(Vodafone)에서 주최하는 고등학생 아트 컴페티션(… 더보기

<바울 스크리닝, Bowel Screening >

댓글 0 | 조회 2,918 | 2013.06.11
무료 장암 검사 써비스 WDHB(Waitemata District Health Board-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는 정부기관으로서 오클랜드의 북부와 서부지역인 노스쇼어, 와이타케레, 로드니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보건서비스 및 장애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스쇼어 병원과 와이타케레 병원의 2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장암 검사란 무엇인가? 최근 WDHB에서 제공하는 무료 장암 검사 프로그램 참여에 많은 교민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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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두 자매진학, 최성길씨

댓글 0 | 조회 9,562 | 2013.05.28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한 두 자매 학생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한 명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3년 전 언니에 이어 두 자매를 진학 시킨 학부모 아빠, 최성길 씨가 있다. 언듯 보기에 평범한 아빠이지만 그는 교육에 있어서는 전문가 이다. 다양한 유학원 경험과 현재 EDENZ Colleges 시니어 컨설턴트로 일 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 최성길씨를 만나 보았다. 부친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꿈을 높게 가… 더보기

정부지원 주택단열 및 난방 - ECO

댓글 0 | 조회 3,439 | 2013.05.28
“친환경’ 단열, 난방, 환기로 잡는다” 뉴질랜드 에너지 보전협회(EECA)와 함께 일하는 이코 에너지센터는 2000년에 설립된 이후, 친환경 단열재인 양털과 폴리에스터 등을 직접 생산하고 시공하고 수출하는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써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거주자의 건강을 개선하는 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전국의 11개의 지사에 자체 시공 팀과 아시안 서비스 센터가 구성되어 있어 교민들… 더보기

뉴질랜드 바둑 국가대표, 김도영씨

댓글 0 | 조회 5,223 | 2013.05.14
바둑은 검은 돌과 하얀 돌을 가진 두 사람이 자기 집을 더 많이 지어 승패를 가름한다.하지만 바둑의 진정한 맛은 승패가 아니라 싸움의 과정에서 생겨나는 수 많은 묘수와 전략 이다. 우리의 삶 역시 수 많은 묘수와 전략이 필요 하다. 바둑을 통한 삶에 묘수를 배워 보자! 지난 5월 4일 한인 문화 회관 개관식에서 열린 바둑 체험, 지도 다면기 행사에서는 뉴질랜드 바둑 협회 회장인 Macheal Taler 와 국제 바둑 지도자 그… 더보기

오클랜드 국제 고등학교

댓글 0 | 조회 3,984 | 2013.05.14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일본 명문 대학교인 오사카 대학(Osaka University)에 전액 장학금으로 합격한 한국인 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AIC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13학년 재학생으로 서혁진 학생과, 최샤론 학생이다. 현재 AIC에서 마지막 학년을 두고 있는 최샤론 학생과 서혁진 학생은 오사카 대학의 합격뿐만 아니라 영국 대학에서 최고로 뽑히는 여러… 더보기

국제 요리대회 우승, 성정모 씨

댓글 0 | 조회 6,666 | 2013.04.23
웰링턴에서 열린 2013 국제 요리 대회( International Culinary College Competition)에서 한국인 성정모 요리사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성정모 요리사는 웰링턴, WelTec’s School 대표로 이번 대회에 Beth Christieson씨와 같은 팀으로 대회에 참가 했다. 이번 요리 대회는 영국City & Guilds 에서 개최하는 국제 요리대회로 2012 년에는 런던에… 더보기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한국어 보급 사업

댓글 0 | 조회 4,507 | 2013.04.23
작년 4월 오클랜드에 설립된 대한민국 교육부 소속의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은 뉴질랜드 전지역의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한국의 언어, 문화, 역사들을 알림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제고시키는 교육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교육원의 설립과 함께 작년부터 본격적인 한국어 보급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한국어강좌를 중심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오클랜… 더보기

풍선 엔터테이너, 이현주 씨

댓글 0 | 조회 6,100 | 2013.04.09
풍선 엔터테이너는 각종 파티와 행사에서 풍선을 이용해 장식할 행사장과 행사 컨셉트, 고객이 원하는 장식형태에 대하여 고객과 상의한 후 구체적인 장식품을 구상하고 디자인하는 직업으로 한국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직업이만 키위들은 파티에 엔터테이너를 부르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어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풍선 엔터테이너 교민이 있다. Alice In Balloonland 이름으로 풍선 엔터테이너로서 뉴질랜드 사회에서 승승… 더보기

다소 공방 아트 센터, 미술 전문 입시 학원

댓글 0 | 조회 6,832 | 2013.04.09
지난 2000년 Daso Art Centre라는 이름으로 뉴질랜드에서 인가를 받아 전문 미술학원으로 입시교육을 시작한 이후 13년 동안 미국 미술대학랭킹 1위인 시카고대학(SAIC)에 4년 장학생 2명(2008, 2012), SVA, 영국Edinburgh건축과 장학생, 런던대, 호주 RMIT, 모나쉬, 홍익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대학원에 170여명을 합격시키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미술교육에 관한 전문적 노하… 더보기

Victoria Park Market

댓글 0 | 조회 5,551 | 2013.03.27
1905년에 세워진 빅토리아 파크 시장은 38m 높이의 우뚝 솟은 벽돌 굴뚝으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오클랜드 쓰레기 소각장이었으나, 이후 말을 이용하여 발전기 시설을 돌리는 발전소로 오클랜드 가로등에 전기를 공급 해 주었으며, 많은 말과 마차를 보관하는 마굿간으로 이용 되었다. 이후 The Historic Places Trust과 Auckland City Heritage Department와 공동 개발하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더보기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 김혜정씨

댓글 0 | 조회 6,867 | 2013.03.26
뉴질랜드에는 이민자들의 정착을 도와주는 다양한 단체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단체들은 정부기관이나 시의회 또는 다른 지원금 지급 기관들로 부터 지원을 받아서 운영이 되고 있다. 이런 단체들을 Non-government organisation 이라 하고 줄여서 NGO라고 한다.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는 NGO 중의 하나로, 오클랜드 지역에 정착하려는 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서 이민자들이 오클랜드 정착… 더보기

책과 함께 하는 삶의 아름다움 클레어 씨

댓글 0 | 조회 4,395 | 2013.03.12
막내의 10살 생일날로 기억 된다. “아이들이 모두 성장해서 독립하고 나면 어떻게 살까, 어디에서 일하면 가장 행복할까” 대해 처음으로 심각하게 생각했었다. 워낙 어릴 때부터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 아트갤러리, 도서관이 가장 제 천성에도 맞고 보람도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그런 곳에서 일할 수 있을까 알아보기 시작 했다. 박물관이나 아트 갤러리에서 일하려면 다시 대학에서 새로운 학위를 … 더보기

연향회, 서예 한인 동호회

댓글 0 | 조회 4,086 | 2013.03.12
노스쇼어, 그랜필드에 있는 한우리교회에서는 교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서예 예술에 관심이 있는 교민의 뜻이 모여 2006년 10월에 연향회 모임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연향회 서예 동호회 모임은 명필대가의 법첩(法帖) 중심의 정통 서예를 연구하고 익히어 개성과 창의적 서예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서예를 통해 타 문화권과 교류를 확대하며, 교민 정신생활에 건실함과 즐… 더보기

Asian Safety Patrol, 최희성 씨

댓글 0 | 조회 5,535 | 2013.02.26
Asian Safety Patrol(이하 ASP)는 글자 그대로 한국, 중국, 인도, 필리핀을 비롯한 각기 다른 아시아계 사람들이 모여 방범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오클랜드 지역의 치안을 확보 및 유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운영 되고 있는 자원 봉사 단체 이다. ASP는 현장에서 직접적인 범인 체포는 하지 않지만 경찰들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함으로써 범죄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APS는 자원 봉사자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단체… 더보기

Business College New Zealand

댓글 0 | 조회 2,660 | 2013.02.26
최근 개인 능력에 맞게 맟춤식 교육으로 영어능력을 빠르게 증진시켜주어 인기를 끌고있는 영어과정 이 있다. 또한 새로운 과정인 Golf Diploma 와 Golf + English, 및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Business Diploma과정 등을 제공하는 Business College를 취재했다. Business College는 1995년에 NZQA로부터 대학과정 교육기관(Tertiary Education Provider) 로 설… 더보기

느림에 미학, 연향회 서예 지도,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5,532 | 2013.02.12
서예가 21세기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느림의 미학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아무리 급한 사람도 붓글씨를 쓰다 보면 차분해 진다. 붓글씨뿐만 아니라 서예의 모든 준비 과정 또한 느림에 미학을 가지고 있다. 먹을 빠르게 갈면 입자가 굵어진다.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갈다 보면 어느새 모든 것이 차분해 지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서예는 첨단의 시대에 오히려 품위와 멋을 내 뿜는 동양의 전통예술이며 뉴질랜드라는 서양문화권에 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