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스케어 , 사회 복지산업성장 유망직종
뉴질랜드 사립전문교육기관 (Private Training Organisation) 중 최초로 2010년 헬스케어 디플로마 과정을 개발하여 교육해 온 학교가 있다. 현재까지 약 4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졸업생들은 중국, 인도, 피지, 필리핀, 베트남, 태국,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17개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다. 이 학교는 AGI (Auckland Goldstar Institute) 로, 2013년 5월 집계된 졸업생의 취업률은 93%이다. 이 높은 취업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졸업생 취업률 93%
AGI졸업생 취업률이 높은 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재학생들에 100%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헬스케어 현장실습은 교육과정 중에 포함되어 1년과정 공부를 하고 나면 디플로마와 함께 현장실습 300시간 경력이 쌓이게 된다. 그래서 관련 경험이 없는 유학생들도 쉽게 헬스케어 산업에서 파트타임 경험을 쌓고 정식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둘째, 헬스케어 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해당 헬스케어 디플로마 과정은 헬스케어 전문용어, 노인/장애인 전문 의학, 매니지먼트 수업 등 의료산업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다룬다. 오클랜드 내68개의 헬스케어 시설은 이 교육과정을 신뢰하고 높게 평가하여 AGI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한국인 학생 상대적으로 적어
현재까지 헬스케어 디플로마 과정을 졸업한 한국인의 수는 아주 적다. 해당 학교와 헬스케어 교육 과정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한국과 뉴질랜드의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 차이가 그 이유이다. 예를 들어 뉴질랜드에서는 국민의 건강과 사회복지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종합의료시설을 헬스케어 시설이라 하고 이러한 시설은 오클랜드에만 약 130여개가 있으나, 한국에서 이러한 시설을 찾기는 어렵다. 뉴질랜드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은 정부 비영리단체부터 개인이 운영하는 사립시설까지 그 형태가 다양하며, 규모가 큰 시설의 경우 병원, 은행, 장애인 관리 시설, 요양원, 쇼핑센터 등 다양한 내부시설을 갖추어 환자 및 직원에 편의를 제공한다.
사회복지 산업 성장 으로 유망직종
전세계적으로 건강 및 사회복지 산업이 성장하면서 헬스케어는 뉴질랜드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 많은 졸업생들이 AGI 헬스케어 과정을 졸업하여 Community Support Worker 또는 Residential Care Officer 로 근무하며 뉴질랜드에 성공적인 정착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내 사설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노인요양 및 사회복지에 중점을 두고 헬스케어 디플로마 과정을 교육하는 AGI, 앞으로의 뉴질랜드 사회복지산업에 대한 더 큰 기여를 기대해 본다.
문의: AGI한국학생 담당 09 379 6628(뉴질랜드)
070 8795 2177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