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초 승부사, 뉴질랜드 챔피언, 이연수씨

0.1초 승부사, 뉴질랜드 챔피언, 이연수씨

0 개 5,931 김수동 기자




지난 주 해밀턴과 웰링턴 두 곳에서 2일간 동시에 열린 뉴질랜드 주니어 챔피언 수영대회 여자부 결승전에 참가한 교민 이연수(12세, Northshore swimming club)선수가 7관왕에 오르며 뉴질랜드 수영 챔피언 자리는 물론 뉴질랜드 수영 계에 큰 주목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여자부에 참가한 이연수 선수는 이번 대회에 모두 10종목에 참가해 7종목(200자유형, 400자유형, 50평영, 100평영, 200평영, 200개인혼영, 400개인혼영)에서 1위, 3종목(100자유형, 50접영, 200접영) 2위, 또한 단체전 200미터 자유형 릴레이, 200미터 메들리 릴레이에서 금메달 추가, 무서운 집중력으로 총 12개의 메달을 차지 하며 2012 뉴질랜드 주니어 챔피언 대회 최고의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1 오클랜드 주니어 챔피언 수영 대회 8관왕과 이번 2012 뉴질랜드 주니어 대회에서 7관왕으로 뉴질랜드 최고의 주니어 여자 수영 선수로 이름을 올린 0.1초의 승부사 돌고래, 뉴질랜드 최고의 주니어 수영선수, 이연수 선수를 만나 보았다.
 
뉴질랜드 주니어 챔피언 수영대회 7관왕에 오른 소감
너무너무 행복 하다. 꿈이 아니고 현실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지난 11월 오클랜드 주니어 챔피언대회 8관왕에 올랐을 때도 행복 했지만 이번 뉴질랜드 주니어 챔피언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마감 해서 정말 너무 기쁘다. 또한 가족들 에게 감사 드리고 싶다.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 연지까지 모두가 한 팀 이라고 생각 한다. 
 
지난 오클랜드 주니어 챔피언 수영대회가 끝나고 12월에 한국을 방문하면서 수영을 한달 정도 쉬게 되었다. 뉴질랜드로 돌아와서 사실 많이 힘들었다. 물을 잡는 느낌도 이상하고 몸도 무겁고 금방 지쳐 많이 힘들었다. 수영선수가 수영을 한달 동안 하지 않는 건 정말 엄청난 큰 타격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사실   뉴질랜드 주니어 대회가 12살 이하 대회에선 가장 큰 대회이다. 일년동안 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했는데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 감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부모님의 격려 속에서 운동량을 늘리면서 물에 대한 감각을 다지 회복하는데 성공 했다. 대회 시간이 다가올수록 떨렸지만 대회를 은근히 즐길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운동을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열심히 땀을 흘린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오클랜드 릴레이 대표팀으로 선발 되어 더욱 좋았다.
 
주6일 수영훈련, 새벽 5시30분 시작
주 6일 동안 2시간씩 매일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학교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월, 수, 금 은 학교 하교 후 오후 시간에 화, 목, 토 는 새벽에 운동을 한다. 새벽 트레이닝은 학교 하교  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새벽 5시 반에 차가운 물속에서 수영한다는 건 정말 괴로운 일이다. 또한 부모님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 연습이 5시 30분에 시작이면 아무것도 먹지 않고 운동을 할 수 는 없다. 그렇다고 금방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한다는 것은 더욱 위험한 일이다. 최소한 30분전에 식사를 해야 한다. 새벽 해가 뜨기도 전에 식사를 챙겨주시는 부모님께 정말 감사에 말을 전하고 싶다. 
수영훈련이 끝나면 바로 학교로 가야 한다. 사실 많이 피곤 하고 졸리기도 하다. 특히 겨울에 비바람이 불고 추울 땐 갈등을 많이 한다. 하지만 수영 연습 만큼은 웬만해서 절대 빠지지 않는다. 새벽 트레이닝을 한 날은 오후 트레이닝에 가지 않아도 되는데 시간이 되면 습관처럼 오후에도 수영 가방을 챙겨 든다. 수영은 이제 나에 일상이 되어 버렸다.
 
4살 때 수영을 처음 시작
수영을 처음 시작 한 것은 4살 반쯤 되었을 때 한인 수영교실에서 처음 수영 레슨을 받았다. 부모님께서는 내가 수영을 처음 시작한 이유는 내가 머리를 감을 때면 종종 울고 난리를 피웠고 샤워기로 머리를 감을 땐 더욱 무서워 했다고 한다. 물을 너무 무서워하는 나를 위해서 수영을 배우게 했다고 한다. 수영을 배운 첫날의 상황을  아직도 부모님은 나에게 종종 이야기를  한다. 수영 선생님을 피해서 도망 다니며 울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배운 수영 덕분에 지금은 어렸을 때의 천식과 아토피가 모두 좋아졌다고 했다. 수영을 처음 가르쳐 주었고 지금까지 경기가 있을 때면 늘 많은 조언과 응원을 해주고 있는 한인 수영 선생님들께도 너무 감사 하다.
 
수영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을 좋아한다. 지구력이 좋아서 수영도 특히 장거리에 강하다. 그래서 그런지 달리기를 아주 좋아한다. 시간이 된다면 달리기도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작년 인터에 다닐 땐 학교 cross country에서 1,2등을 하기도 했고 North shore athletics zone day에선 800m1500 m 1등, 또 Auckland zone day에서는 1500m 에서 1등을 하기도 했다. 그 외엔 싱크로 나이즈드 스위밍을 2년 정도 한적이 있다. 그때도 National championships에 출전해서 12이하, duet 부분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있다. 
운동을 하고 난 후엔 음악 듣기를 좋아한다. 요즘은 클라리넷을 하고 있어 틈나는 대로 그레이드 준비도 하고 있다.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연습도 수영만큼 재미 있게 하고 있다. 음악은 듣는 것 또한 너무 좋아한다. 요즘은 인기 있는 팝송을 좋아해서 피아노로 쳐보기도 하고 잘 안되면 될 때까지 연습을 한다. 음악만큼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해서 본 것도 몇 번씩 또 보기도 한다.  이런 취미들 중에서 그래도 가장 즐거운 것는 아빠와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다. 우리 딸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배려해 주시는 아빠와 함께 수영장에서 보내는 시간들은 내게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라 생각한다.
 
뉴질랜드에서 한인 수영선수로 힘들었던 점
현재클럽에는 다른 한국 선수들도 있고 동양 선수들이 많이 있다. 특별히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수영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던 것 같다.하지만 뒤에서 도와주시는 부모님은 운동만 했던 나 보다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내가 처음 수영을 시작 했을 때부터 뉴질랜드 수영 대회는 어떻게 나가야 하고 어떤 대회에 참가 해야 하는지 등등, 키위 부모들이라면 코치나 클럽을 통해 간단하고 상세히 알아볼 수 있었던 것들도 몰라 처음엔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그래도 클럽에 있는 한인 선배들과  부모님들이 많이 조언 해주고 정보를 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내가 경기를 하면서 정말 어려운 점은 체격 조건이 좋은 키위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딸린다는 것이다. 벌써 키 에서 부터 차이가 많이 나고 있다. 아무래도 수영은 키가 커야 유리한 종목이다 보니 키가 작은 나로서는 이만 저만 힘든 것이 아니다. 그저 노력하는 만큼 키가 쑥쑥 커주길 바랄 뿐 이다!
 
수영선수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수영을 처음 배우고 경기에 나갈 수준이 되었을 때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개인 혼영 경기를 하면서 너무 긴장해서 순서를 잊어 버린 적도 있었다. 다른 선수들은 배영 하는데 혼자 평형을 한적도 있었다. 웃지 못할 상황 이였지만 지금 생각 해보면 왜 그리 떨었는지 모르겠다. 또 출발 다이빙을 하면서 물안경이 빠져버려 멈추어 서서 다시 끼고 경기를 한적도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실수투성이 선수 였지만 그때 그 실수가 지금에 강한 수영선수를 만들어 준 것 같다. 
경기 출발 신호 바로 전 다이빙대에 서있는 어린 선수들을 뒤에서 보면 대부분 선수들이  다리를 다 벌벌 떨고 있다. 그만큼 많이 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 전에는 가능하면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다. 항상 1등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이제는 조금 경기를 즐길 수 있어 다행이다. 

200미터 자유형  오클랜드 기록 보유자
작년 대회에서는 200미터 자유형에서 오클랜드 기록을 갱신해서 지금은 내가 11살 200M 자유형 기록 보유자 이다. 올해 경기 에서 뉴질랜드 기록을 새롭게 만들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다음 경기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뉴질랜드 기록뿐만 아니라 세계 기록도 넘어 볼 수 있으면 한다. 또 기회가 된다면 한국뿐 아니라 호주 수영대회에도 출전 하고 싶다. 세계 최고의 수영선수가 되는 것이 나에 꿈이다. 내가 꿈꾸는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운동할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수영선수로 만들어 주신 부모님과 동생 연수에게 정말 너무나 감사 드린다.


글,사진 :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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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 투유(SHIP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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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온항공, 전자상거래 솔루션 브랜드 Ship2u는 (주)아이온 항공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전자상거래 솔루션 브랜드이다. 아이온 항공은 “정직해서 강한 기업”을 모토로 한 ㈜ 아이온 카고 솔루션은 뉴질랜드의 중심도시 오클랜드를 근거지로 2004년 창사이래 비약적인 성장을 계속하여 전 세계를 무대로 수출입 항공,해상운송, 통관, 내륙운송, 프로젝트 화물운송, 국제특송, 물류컨설팅 등 전방위 물류서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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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핸드 페인팅 강사, 오영미씨

댓글 0 | 조회 10,304 | 2012.04.24
지난 2007년 오클랜드에 사시는 시누이 댁에 머무르면서 여행도 하고 뉴질랜드 생활을 즐기던 중 우연히 세라믹 핸드페인팅 공방에서 처음 작업을 하게 되었다. 키위 할머니가 운영하는 공방이었는데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신세계로 다가왔다. 내가 원하는 예쁜 초벌 도자기를 고르고 나만의 그림을 그려 넣고 유약을 발라 가마에서 구워져 나오니 너무나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었다. 뉴질랜드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면 꼭 이 작업을… 더보기

ACG 파넬 칼리지 ,2011년 남반구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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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재외국민 투표 행사, 심상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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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총선 재외국민투표가 오클랜드영사관(396 QUEEN STEERT, 10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지난 28일 오클랜드 교민들이 세계에서 가장먼저 투표를 행사했다. 세계에서 가장먼저 4.11 총선, 재외국민투표를 행사한 주인공은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심상군씨로 광진구 지역구에 권리를 행사 했다. 지난 1999년에 뉴질랜드로 이민 온 심상군씨는 이번 투표를 행사하면서 “ 몸은 고국을 떠나 타국 땅에서 살고 있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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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뉴질랜드에 살면서 수영을 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 곳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꿈꾸는 일이다. 수영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개인적인 운동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끈기와 지구력을 높여 학습능력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탄력 있는 몸매 유지와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노인들에게는 관절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수영을 통해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을 King…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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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일 다국적 캠브리지 전문 학교 ACG( Academic Colleges Group) 는 1995년에 설립되어 현재 3개국에 10개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뉴질랜드에선 유일한 다국적 캠브리지 전문 사립 학교 제단으로 7개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ACG영어 학교, ACG오클랜드 대학 파운데이션 학교, ACG 노튼 칼리지(AUT파운데이션 학교), ACG스트라쌀란( 유치부-고등13학년)ACG선더랜드(초,중,고)… 더보기

금연 코디네이터, 크리스티나 리 씨

댓글 0 | 조회 6,626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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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4,539 | 2012.03.13
AIS St Helens는 St. Lukes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와 자주적인 학위를 제공하는 사립대학교로써, 1990년에 설립된 이후로, IT, Business, Hospitality 및 Tourism전공의 디플로마와 학사 및 석사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설 어학원에서 제너럴 영어를 포함하여, IELTS 준비반과 Academic 영어, 그리고 TESOL 전문 자격증 반도 제공하고 있다. 수년 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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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0.1초 승부사, 뉴질랜드 챔피언, 이연수씨

댓글 0 | 조회 5,932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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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이야기, 미용전문 토탈샵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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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눅에 새로운 미용전문 토탈샵, “헤어 이야기”매장이 오픈 했다. 120 번지 써니눅 쇼핑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운트다운, 우체국, 약국 그리고 한인 업소가 함께 있다. 헤어 이야기 미용실은 오픈 하면서 몇 가지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자 최대한 노력했다. 우선 주차장 그리고 쾌적한 환경을 염두에 두고 매장을 선택 했다. 또한 실내가 200 스퀘어로 오클랜드에서 보기 힘든 넓은 영업공간으로 모던하고 세… 더보기

회오리 감자, 키위 입맛을 사로 잡은 최선숙씨

댓글 0 | 조회 10,162 | 2012.02.14
타카푸나 일요시장(Sunday market)에서 회오리 감자 튀김 요리로 키위들에 입맛을 사로 잡은 교민이 있다. 일정한 가게에서 영업을 하는 것 이 아니라 노점상이라고 할 수 있는 타카푸나 일요시장에서 매주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12시까지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 영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매주 일요일이면 신바람 나게 영업장소로 나간 다는 최선숙 교민을 만나 보았다. 1945년 평안도 신안주에서 태어나 6.25전쟁 중… 더보기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댓글 0 | 조회 4,060 | 2012.02.14
최근 영국 캠브릿지 대학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은 최지호 학생을 비롯해서 미국 대학, 영국대학과 한국대학에 합격통지서를 받은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학교가 있다. 특히 한국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매년 한국의 서울대학 입학생 또한 배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한국 교민 학생들이 세계의 유명 대학에 진학하여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AIC (Auckland International Coll… 더보기

코넬대학 카운셀러, 김윤숙 씨

댓글 0 | 조회 8,531 | 2012.02.01
코넬 대학에서 한국인으로 유일한 카운셀러를 맏고 있는 김윤숙씨가 있다. 일반적으로 학교 카운셀러 하면 학생 서비스 업무가 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그녀가 해온 주 업무는 단순한 상담이기 보다는 책임맡은 국가의 리서치및 잠재성을 파악하고 그 특수성과 문화에 알맞는 아이디어를 내고 마케팅을 하는 전문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정부의 교육 정책에 민감해야 하며 새로운 내용및 개정법들을 계속 숙지하지 않는 한, 이 분야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