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SEI 서초 영어 (Seo-cho English Institute)
0 개
5,487
21/10/2010. 13:45
NZ코리아포스트 (125.♡.241.223)
오클랜드 North Shore, 푸푸케 골프 클럽 건너편 큰길 안쪽에 자리잡은 서초 영어 학원의 모습은 김 재석, 한 상영 두 선생의 성격 만큼이나 단순 명료하다. 겹쳐진 두 개의 떡갈나무에 ‘SEI’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학원 로고 옆에 ‘서초 교육’이라는 글씨만이 큰 유리창에 크게 쓰여져 있다. ‘왜 하필 떡갈나무 두 그루냐’라는 물음에, “크고 넉넉하게 자라서 남들에게도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남녀 제자들을 키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김재석 원장은 답한다.
SEI NZ 서초 영어 학원은 벌써 8년째, 철저하게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반 편성을 하여 완전학습 프로그램으로 영어 한 과목만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영어 교육의 명문으로 학생들과 부모님들 사이에서 소문나있다. 서초 영어 학원에서는 문법 따로, 독해 따로, 어휘 공부 따로, 에세이 수업 따로 진행하는 대부분의 학원들과는 달리 매주 문법, 구문, 독해, 어휘, 에세이 수업을 각 수준별 반에서 동시에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유를 묻자, “잘 달리고 싶은 자동차를 예를 들자면,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바퀴는 네 개 입니다. 네 바퀴 중 이번 달은 이쪽 바퀴에만 바람을 많이 넣고, 다음 달에는 저쪽 바퀴에만 바람을 많이 넣어서는 절대로 차가 제대로 굴러갈 수도 없을 것입니다. 자동차는 네 바퀴에 균형 있게 바람이 넣어진 작은 차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능력에 맞는 큰 차로 옮겨 타는 것이 정석이듯이, 영어 공부도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네 영역을 동시에 병행해 나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래서 서초학원에서는 grammar & structure for reading and writing, sentence writing, reading comprehension, vocabulary, essay writing 등을 모든 단계에서 통합적으로 가르칩니다.”라고 김 재석, 한 상영, 두 선생은 열정적으로 말했다.
서초 영어의 모든 수업은 보조 강사 없이, 강남 8학군 최고 강사였던 김재석, 한상영 선생의 직강으로만 이루어진다. 뉴질랜드 각 학교의 내신 영어에서부터 NCEA, Cambridge, SAT, TOEIC, TOEFL, IB까지 각 영어 시험의 핵심을 꿰뚫는 명쾌한 강의와 더불어 essay 쓰기를 1:1로 첨삭 지도까지 해가며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North Shore 지역 학생들 뿐만 아니라, Epsom이나 Remuera, Howick에서까지도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찾고 있다. 심지어는 오클랜드 대학교 학생들까지도 와서 공부하여 한국의 명문대로 편입하는 학생들도 있다.
‘맨투맨 독해기법 저자, 금성 교과서 New Ace 수능영어 저자, DSN(두산) CA-TV 강사’등의 활발한 활동이 뉴질랜드에 와서는 잠시 멈추는 듯 했으나 김 재석, 한 상영 두 사람은 지금 또 다른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김 재석 원장은 기존의 문법책들과는 다른, 미국이나 영국, 뉴질랜드에서도 그대로 공부할 수 있는 21세기 ‘살아있는 영문법’ 책을 한국의 유명 출판사에서 2010년 9월에 출판할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영문법’ 책을 탈고한 후, 지금은 한 상영 선생과 함께 또 다른 새로운 영어 책을 집필 중에 있다고 한다.
“집의 뼈대가 되는 영문법 책을 2,500여 시간을 들여 완성했으니, 다음에는 그 뼈대에 붙이는 나무 판이나 벽돌이 되는 영어책, 다음에는 각 방과 거실, 복도를 구분 짓는 영어책, 마지막에는 스스로 집을 설계하여 완성할 능력을 키워주는 살아있는 영어책을 차례차례 출판할 예정입니다.”라고 김재석 원장은 말한다. 이미 10여 년 전에 맨투맨 출판사, 금성 출판사 등에서 16권이나 되는 고등학교 영어 참고서를 집필했던 두 사람의 도전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하다.
서초 영어 상담전화 448 – 2700
* 김 재석, 한 상영 선생님은 본 코리아 포스트에 영어 교육에 관해 직접 쓴 칼럼을 8년 째 연재해오고 있는 인기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