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위대한 청년들 뉴질랜드 땅을 밟다! - YGK -

대한민국의 위대한 청년들 뉴질랜드 땅을 밟다! - YGK -

0 개 5,151 NZ코리아포스트
/인/터/뷰/

   YGK는 글로벌 프로젝트 첫 출발 국가로 뉴질랜드를 선정, 단원 박운종 씨와 박정주 씨를 파견했는데 이들은 뉴질랜드에서 1년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위대한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한민국 청년 NGO 단체인 Youth of Great Korea(이하 YGK, 단장 한대승)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희망을 세계에 전하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글로벌 프로젝트를 개최해 남태평양 섬나라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올해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했다. YGK는 젊은이들의 비영리 단체로 ‘청년의 힘이 국가 핵심의 중추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005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청년 조직단체이다. 국토대장정과 농촌 봉사활동, 그리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청년활동의 중심에 서 있는 YGK는 2009년 하계 국토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3기 공보담당관 박운종(25)과 3기 영상부장 박정주(25) 두 청년을 선발해 뉴질랜드 프로젝트 팀으로 발령했다. 이렇게 선발된 대한민국의 위대한 청년 두 명은 지난 3월 17일 세계 청년활동 프로그램 1기에 대한 부푼 기대와 희망을 안고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청년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기회가 자연스레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기회를 잡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온갖 역경을 이겨내는 사람들도 흔히 볼 수 있다. 사회생활을 아직 경험하지 않은 청년들, 자금이 부족해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경험자들에게 눌려 기량을 피지 못하는 청년들, 추진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들이 많지만 ‘너는 아직 어리니까…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하니까… 돈이 없으니까…’라는 고정된 사고방식들에 억눌려 고립되어 있는 청년들에게 YGK 단체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YGK 3기 공보담당 박운종 씨는 “저희 단체는 19~29세의 청년들이 가입을 하고 있으며, 청년 기획단이 직접 단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토대장정, 농촌 봉사활동, 글로벌리더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광고하며, 진행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저희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저희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있죠. 이러한 과정에서 저희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성별, 학벌, 나이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대우받고 서로 존중하는 것이 이 단체의 장점입니다.”라고 YGK에 대해 설명한다.

   위대한 대한의 청년 YGK 단체에서는 매년 하계와 동계 국토대장정을 기획하고 있다. 국토대장정은 매년 2천 명 내외의 청년들이 대한민국 전역을 거쳐 올바른 마음을 갖고 나라의 핵심을 바로 알기 위해 약 한 달 정도 걷는 프로젝트이다. 한 팀마다 200여 명이 참여해서 전국 10개의 땅끝 해안과 독도, 제주도에서 출발해 하루 8~10시간을 걷고 약 한 달 후 총 2천여 명이 임진각에 도착하게 된다. 국토대장정은 팀플레이로 진행 되기 때문에 남을 생각하고 타인에 대한 사려 깊은 태도와 배려, 그리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봉사정신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실행해야 한다. YGK 3기 영상 부장 박정주 씨는 “청년 조직 단체인 YGK는 열정과 의욕만 가지고는 참가할 수 없 습니다. 청년들에게 존재감과 소속감이 생기면서 원동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원 각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특히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참가자 모두가 7개월 정도 트레이닝을 하고, 각종 행사 기획, 봉사활동, 지역행사 등에 참여하며, 사전답사를 통해 국토대장정 루트를 지정하는 것이 모두 단원들의 일이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회적 기회도 동등하게 주어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 동안 거쳐간 YGK 회원만 해도 3만 명이 넘는데 YGK 청년단체에는 여성들의 참여도가 남성보다 더욱 높을 정도로 남녀 구분이 없으며, 나이에도 구애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YGK는 글로벌 프로젝트 첫 출발 국가로 뉴질랜드를 선정, 단원 박운종 씨와 박정주 씨를 파견했는데 이들은 뉴질랜드에서 1년 동안 국제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위대한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해외에는 처음 나와본다는 이 두 청년은 뉴질랜드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태극기, 텐트, 침낭, 지도, 정보서적 등만 챙겨 가지고 왔다고 말한다. 박운종 씨는 “뉴질랜드에 와서 잠자리를 해결하지 못하면 텐트치고 침낭에서 잘 생각까지 하고 왔어요.(웃음)”라며 젊음의 패기를 보여주었다. 세계의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뉴질랜드에서 청년들을 만나기 위해 현지 사회와도 계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YGK는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했을 때 외국인들이 걸어다니는 것만 봐도 신기하고 자연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푹 빠지기도 했다고 말한다. 이들은 오클랜드 한인회와 언론사 등을 찾아가서 뉴질랜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도움을 얻고 교민사회에서 주최하는 한인의 날과 두루제(오클랜드 대학교, 에이유티, 메씨 대학교의 학생축제) 등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주 씨는 “뉴질랜드에 온 목적을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전세계 젊은이들의 멤버십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라며, “ 또한 청년들이 세계 평화와 환경 문제 등 좀 더 가치 있는 일에 고민하고 대안책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뉴질랜드 그린피스 구호단체에 가입도 하고, 유엔 협력국인 뉴질랜드 환경단체 구호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한다. 그 외에도 이들은 외국인들과의 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세계평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도 공부하며 뉴질랜드를 차츰 알아간 후 본격적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인식시키고자 준비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어떻게 인식시킬 예정이냐는 질문에 박운종 씨는 “우선 YGK 단체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최근 한국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국토대장정을 알릴 것입니다. 외국인을 한국으로 방문토록 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문화를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며, 한민족의 얼과 훈훈한 인심이 살아있는 우리의 국토를 걸으며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처음 만나는 외국인에게 우리나라를 소개하고 국토대장정에 참가하도록 기획하는 일이 어려울 수도 있고 참가자를 끝내 찾지 못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키위 참가자에게 알찬 체험을 제공하는 것은 장담할 수 있다고 이들은 자신있게 말한다. “한국에 초대된 뉴질랜드 참가자는 YGK 단원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휴전선 방문, 서울 역사지, 유적/유물지를 탐방하게 됩니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국토대장정을 통해 자국 국기를 들고 한국 청년들과 한국 땅끝에서 임진각까지 함께 걷고 모든 것을 공유하게 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처럼 구원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그 사람들이 자생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헌을 하며 봉사하기 원한다는 박운종 씨와 방송국 PD가 꿈인 박정주 씨는 본인이 제작한 방송을 통해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한다. 봉사를 통해 세상이 밝아지고 봉사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이들이 앞으로 뉴질랜드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값진 체험을 하고 돌아가기 바란다.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업체탐방] 가톨릭 한국어 방송 [KCR]

댓글 0 | 조회 7,744 | 2010.10.21
   사랑의 샘, 평화의 소리 가톨릭 한국어 방송(KCR)은 오클랜드 한인 성가정 성당 부설 기관으로 20여명의 순수 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비영리 법인 단체이다. KCR은 1995년 9월4일 첫 방송을 시작하여 금년 1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KCR)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9시 40분부터 11시 30분 까지 매일 110분간 Planet FM 104.6 MHz 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애국… 더보기

봉사로 이어진 지식에 대한 열정 - 박수애씨

댓글 0 | 조회 5,624 | 2010.08.10
/인/터/뷰/ “대부분의 영어교사 자원봉사자들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되요. 보통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은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조금이라도 남는 시간에 봉사를 하고 있지요. 현지 사회에 기여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봉사를 하고 있는 제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박수애씨 메도우드 커뮤니티 하우스(Meadowood Community House)에서 봉사활동으로 뉴질랜드 이민자들에게 7년째 영어를 가르치고 … 더보기

[업체탐방] 도박방지재단 아시안 사업부

댓글 0 | 조회 4,819 | 2010.10.21
비영리재단인 도박문제 방지재단은 뉴질랜드 내 도박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 개발, 사회활동 뿐만 아니라 이미 도박 관련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문제도박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심리 상담을 남녀 심리상담사가 무료(비밀보장)로 제공하고 있다. 도박문제 방지재단 아시안 사업부는 “교민사회의 도박의 예방과 치료가 재단의 직원들만의 활동으로는 성취하기고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공감한다”며 교민들이 직접 이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더보기

오클랜드 수퍼시티 의회선거 후보 출마 - 교민 김연주(Josephine Kim)씨

댓글 0 | 조회 6,457 | 2010.08.10
/인/터/뷰/“ 뉴질랜드 전체 경제 규모의 3분의 1인 오클랜드가 발전되어야, 뉴질랜드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인 문화를 포함하는 오클랜드를 구성하는 각 이민 문화가 제대로 보호받고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우리 교민의 삶의 질도 같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김연주씨 수퍼시티는 오클랜드시티, 마누카우, 노스쇼어, 와이타케레 4개의 시티카운슬과 로드니, 프랭클린, 파파쿠라 3개의 지역카운슬, 그리고 … 더보기

[업체탐방] SEI 서초 영어 (Seo-cho English Institute)

댓글 0 | 조회 5,526 | 2010.10.21
오클랜드 North Shore, 푸푸케 골프 클럽 건너편 큰길 안쪽에 자리잡은 서초 영어 학원의 모습은 김 재석, 한 상영 두 선생의 성격 만큼이나 단순 명료하다. 겹쳐진 두 개의 떡갈나무에 ‘SEI’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학원 로고 옆에 ‘서초 교육’이라는 글씨만이 큰 유리창에 크게 쓰여져 있다. ‘왜 하필 떡갈나무 두 그루냐’라는 물음에, “크고 넉넉하게 자라서 남들에게도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남녀 제자들을 키우… 더보기

오클랜드 수퍼시티 의회선거 후보 출마 - 교민 박성훈 (Stanley Park)씨

댓글 0 | 조회 5,615 | 2010.07.12
/인/터/뷰/ “지방의회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그동안 해오던 민간외교와 시민 사회봉사 활동을 수퍼시티 체제라는 새로운 차원의 환경에서부터 봉사 실천의 정신을 더 강화시켜 실현해 나가고자 함입니다.”- 박성훈씨 수퍼시티는 오클랜드시티, 마누카우, 노스쇼어, 와이타케레 4개의 시티카운슬과 로드니, 프랭클린, 파파쿠라 3개의 지역카운슬, 그리고 오클랜드광역시의회(ARC)로 구성되어 있는 오클랜드가 금년 11월부터 하나로 통합되… 더보기

[업체탐방] 한뉴우정협회와 NZ 전국 영문 에세이 경연대회

댓글 0 | 조회 4,324 | 2010.10.21
와이카토 해밀턴 지역을 중심으로 2007년도에 설립된 한뉴우정협회는 한국인들과 뉴질랜드에 사는 모든 사람들 사이의 우정을 증진시키기 위함과, 서로 다른 두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4주년을 맞고 있는 한뉴우정협회는 연 4회 모임으로 현재까지 13회 모임을 가졌으며, 매 모임마다 사회 각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과 키위 연사들을 초청해 뉴질랜드에서 얻게 된 지식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 더보기

코넬 대학의 소피아가 말하는 유학의 현주소

댓글 0 | 조회 5,729 | 2010.06.21
/인/터/뷰/“ 영어의 향상은 대부분 위를 향하는 사선이 아니라 계단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 계단 위에 서 있는 시기에는 열심히 공부를 한다 하더라도 대부분은 전혀 향상하고 있음을 느낄수 없지만 언젠가는 다음 계단으로 올라가는 수직 상승의 날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한국 학생 혹은 일반인들이 유학이라는 길을 선택함에 있어 바른 길, 또는 더 나은 진로 선택에 가장 많은 조언과 정보를 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실제… 더보기

[업체탐방] 뉴질랜드 한국골프협회- Korea Golf Association in…

댓글 0 | 조회 5,199 | 2010.06.21
지난 5월 10일(월) 이화철 신임회장의 선출과 더불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약사안 중 하나인‘행복한 골프를 통한 교민 화합과 친선의 마당 확대’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8일(월) The Grange 골프장에서 2010 한인 골프대회 및 전국체전 뉴질랜드 대표선수 1차 선발전이 열린다. (하단 세부 일정 참조)뉴질랜드 한국골프협회가 심혈을 기울여 계획하고 준비한 대회 이니만큼 내용이 알찬 대회가 되리라 확신된다. 그 동안… 더보기

수퍼시티 시장 선거 출마 - 렌 브라운 마누카우 시티 시장

댓글 0 | 조회 4,385 | 2010.06.08
/인/터/뷰/“저는 세 명의 딸을 둔 아버지이자 사랑하는 아내를 둔 남편입니다. 얼마전에는 할아버지가 되었답니다. 평상시에는 정원 가꾸는 것과 책읽는 것을 좋아하며, 노래 부르는 것도 무척 좋아합니다.” - 렌 브라운 시장 오클랜드시티, 마누카우, 노스쇼어, 와이타케레 4개의 시티카운슬과 로드니, 프랭클린, 파파쿠라 3개의 지역카운슬, 그리고 오클랜드광역카운슬(ARC)로 구성되어 있는 오클랜드가 이제 하나의 수퍼시티로 통합된다… 더보기
Now

현재 대한민국의 위대한 청년들 뉴질랜드 땅을 밟다! - YGK -

댓글 0 | 조회 5,152 | 2010.05.24
/인/터/뷰/ YGK는 글로벌 프로젝트 첫 출발 국가로 뉴질랜드를 선정, 단원 박운종 씨와 박정주 씨를 파견했는데 이들은 뉴질랜드에서 1년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위대한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한민국 청년 NGO 단체인 Youth of Great Korea(이하 YGK, 단장 한대승)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희망을 세계에 전하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글로벌 프로젝트를 개최해 남태평양 섬나라 뉴질… 더보기

[업체탐방] 여행과 유학전문 (주) 뉴질랜드 에이투지 - A to Z -

댓글 0 | 조회 5,747 | 2010.05.24
오클랜드 퀸 스트리트(Queen St.) 75번지 건물 2층(뉴마트 윗층)에 아담하게 위치한 ㈜뉴질랜드 에이투지는 여행과 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전문 투어회사로서 북섬 및 남섬 만년설, 호주 시드니 여행뿐만 아니라, 산악투어인 통가리로 크로싱 투어, 그리고 에이투지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만든 “톰크루즈 주연의 라스트 사무라이 촬영지”인 “타라나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은혜 실장은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새로운… 더보기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6.25전쟁 60주년 맞이하다...

댓글 0 | 조회 9,896 | 2010.05.10
/인/터/뷰/"전쟁 당시에 한국 아이들이 나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손을 내밀었어요. 나는 주머니에 있던 초콜릿 등 먹을 것들을 나누어 주었지만 나중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아무 것도 줄 수가 없었어요. 배고픔에 굶주린 어린이들의 눈빛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 프랭크 버틀러 NZ 참전용사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일어나면서 미국을 제외한 유엔회원국 중 유엔 결의에 따라 제일 먼저 군사지원을 약속한 나라는 영연… 더보기

[업체탐방] 뉴질랜드 남섬 여행 전문 <길 여행사>

댓글 0 | 조회 9,148 | 2010.05.10
뉴질랜드 남섬의 길 여행사는 1997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지난 13년 동안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선도하고 있으며 TAANZ(Travel Agents'Association of New Zealand), 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그리고 LTNZ (Land Transport New Zealand) 여행협회의 회원사이다. 길 여행사는 뉴질랜드 여행협회에서 승인된 항공, 투어 … 더보기

NZ 무에타이 2009 남태평양 프로 챔피언 함 수형 선수

댓글 0 | 조회 5,194 | 2010.04.26
/Interview/태국의 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무에타이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자기방어 무술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여성들도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무에타이를 호신 무술로 수련하고 있다. 무에타이(Muay Thai, 타이킥복싱)는 태국의 오랜 역사가 깃들여 있는 전통무술로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무에타이의 역사는 5천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국가와 가족, 그리고 자기 자신을 … 더보기

[업체탐방] 오클랜드 대학교 신문방송학과 AKMSA 영상동아리

댓글 0 | 조회 5,692 | 2010.04.26
뉴질랜드 한인 대학생들은 같은 민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서로를 찾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임을 만들게 된다. 오클랜드 대학교 신문방송학과 (FTVMS) 영상동아리 AKMSA는 대학교 내에서의 영상제작 활동을 벗어나 한인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창시된 모임으로 자체 제작 및 촬영을 통해 틀에 박히지 않은 여러 분야의 촬영을 기획하고 있다. AKMSA 영상동아리는 2007년 창시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 나가… 더보기

수퍼시티 시장 선거 출마 - 존 뱅크스 오클랜드 시장

댓글 0 | 조회 4,218 | 2010.04.12
Interview오클랜드시티, 마누카우, 노스쇼어, 와이타케레 4개의 시티카운슬과 로드니, 프랭클린, 파파쿠라 3개의 지역카운슬, 그리고 오클랜드광역카운슬(ARC)로 구성되어 있는 오클랜드가 이제 하나의 수퍼시티로 통합된다. 수퍼시티의 탄생이 주목받는 이유는 8개의 카운슬이 하나로 뭉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시장에게 독자적인 행정권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수퍼시티는 남쪽 푸케코헤 지역에서부터 북쪽 웰스포드… 더보기

[업체탐방] 금연 커뮤니티(Smoke Free Communities)

댓글 0 | 조회 4,435 | 2010.04.12
흡연은 공중 보건을 해치는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이며 암, 폐질환과 심혈관질환을 포함한 만성 질환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 중에 하나이다. 세계 보건 기구에 의하면‘흡연은 해마다 5백만 명 이상을 죽음으로 이끈다.’고 합니다.이는 매초마다 1명씩, 전 세계적으로 보면 10명 당 1명씩, 죽음에 이르는 것이다.뉴질랜드에서는 직접 흡연이나 간접 흡연으로 매년 5,000명 정도가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1차 진료 기관 연합체 중 하나… 더보기

프린스턴 대학 우드로 윌슨 스쿨에 합격한 교민 자녀 김 은형 양

댓글 0 | 조회 13,891 | 2010.03.23
Interview "아이비리그를 꿈꾸고 미국으로 발걸음하기 원하는 후배들에게 절대로 주저하지 말고 자신의 소신과 꿈을 믿고 정진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최선을 다해야 기쁨도 크고 후회도 없는 것 같아요. "   지난 2008년 미국대학 순위 1위의 프린스턴 대학교에 4년 전액 장학금으로 합격했던 뉴질랜드 교민 자녀 김 은형 양(21)이 3학년 전공과정에서 우드로 윌슨 스쿨(The Woodrow Wilson School of P… 더보기

[업체탐방] 고은희 수영교실 창립 10주년

댓글 0 | 조회 8,888 | 2010.04.12
지난 1999년 12월 여름 방학 수영 강습을 시작으로 뉴질랜드 최초의 공식 한인 수영교실을 운영했던 “고은희 수영교실”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건강한 교민 사회 추구”를 회사 슬로건으로 지난 10년 간 교민 사회에 수영교육의 초석을 놓았으며 현재까지 교민 자녀들의 수영교육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고은희 수영교실이 이 곳 뉴질랜드에서 수영교육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교민 자녀들의 적극적인 학교 스포츠 참… 더보기

한국으로 귀국한 NZ 유학생의 활약 - 김 가연 사법연수생

댓글 0 | 조회 11,516 | 2010.03.08
Interview - 한국으로 귀국한 NZ 유학생의 활약                   사법고시 합격에서 변호사가 되기까지              김 가연 사법연수생 "뉴질랜드로 돌아와 2학년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오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를 탈 때만 해도 앞으로 내가 한국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전혀 상상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 와 학창시절의 일부를 이 곳에서 보냈지만 취업을… 더보기

[업체탐방]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

댓글 0 | 조회 7,999 | 2010.03.08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Auckland Korean Students Association)는 1993년에 만들어진 뉴질랜드 내의 가장 큰 학생회이다. 학생회는 오클랜드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인학생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의 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조금 더 한인학생들간의 친밀감을 유대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클랜드대학교 한인학생회뿐만 아니라 AUT 한인학생회(AKOS), 메시대학교 한인학생회(MUKSA)와 같이 제뉴한인회… 더보기

KOWIN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NZ 지역 담당관 - 이 청 대표

댓글 0 | 조회 4,854 | 2010.02.22
/Interview/이 대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 많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복지체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의 아낌없는 봉사활동이 가정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이는 뉴질랜드 사회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뉴질랜드는 1893년 세계 최초로 여성에게 참정권을 인정한 나라로 영국과 다른 유럽권 나라들보다 가장 먼저 여성들에게 투표권을 허락한 나라이다. 영국령이었던 뉴질랜드가 영국보다도 먼저 여성들에… 더보기

[업체탐방] 사학의 명문 ACG 그룹

댓글 0 | 조회 4,701 | 2010.02.22
뉴질랜드 최고 진학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선두적인 교육기관 The Academic College Group (ACG)은 뉴질랜드 최대의 사립 교육재단으로서 산하에 초·중·고등학교와 학부예비과정, 영어과정 등 총 6개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3,6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또한 모든 ACG 학교들은 사학의 명문답게 최상의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높은 대학진학률을 보이는 우수 교육기관으로써 인…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교 건축대학 대학원 박사(PhD) 졸업 - 임 동빈 박사

댓글 0 | 조회 7,601 | 2010.02.08
/Interview/“한국문화를 제대로 알기 위하여 한국 문화를 포함한 동아 문화를 연구하고, 또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점을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서구전통문화의 연속이라 할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한국의 전통 건축 문화를 연구하는 것은 어려움과 함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자료입수와 주제의 토의가 어려운 환경적인 제한이 있지만, 한국의 전통 건축을 서구문화에서 공부한다는 면에서는 더욱 의미 있고 동양과 서양의 대비적 관점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