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민 작가, 호주 겔러리 전시회 열어, 신 혜경

뉴질랜드 교민 작가, 호주 겔러리 전시회 열어, 신 혜경

0 개 3,563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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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혜경 뉴질랜드 교민 작가가 호주, 멜버른 BrunswickStreet Gallery에서 소프트 파워(soft power)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 1.5세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미술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0년 뉴질랜드 첫 개인전(파넬)을 시작으로 9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20여년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웰링턴, 네피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작가는 이번 호주 전시회를 통해, 소프트파워 개념을 사용하여 인간의 사회적 관계안에서 서로 존엄과 가치를 더 누릴 수 있는 의식을 추구하고 있다. 신혜경(APRIL SHIN) 뉴질랜드 교민 작가를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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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 전시회, 서로의 존엄과 가치 추구

호주, 멜버른 BrunswickStreet Gallery(10월27일-11월 13일)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의 주제는 <소프트 파워>이다. 소프트 파워는 강요가 아닌 설득으로 마음을 끄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결정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프트파워 개념을 사용하여 인간의 사회적 관계안에서 서로 존엄과 가치를 더 누릴 수 있는 의식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멜본에서의 작품들은 인간의 존엄성 개념 안에서, 소프트 파워의 의미를 가지고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좀 더 쉽게 표현한다면, 흥미를 자연스럽고 경쾌하게 불러일으키며, 마음을 끄는 <appeal>과 매력적인 힘을 담은 <attraction>의 시각적 양상은, 소프트파워를 사회적 관계안에서 실행해서, 우리가 더욱 성숙한 사회로의 도약과 수준 높은 문화 의식을 누리는 경험을 하며 살기를 바라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풍부한 색상, 특히 핑크, 라벤더, 보라색 계열의 색감과 다양한(texture)한 레이어와 꽃, 자연 모티브의 유기적인 라인과 모양은 장식적인 패턴과 더불어 현대적인 시각적 긴장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내면의 아름다움(Inner beauty) 작품에서는 매력적인 여성 인물의 모티브를 블랙핑크의 제니의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녀들이 가진 아름다움에 시각적 에너지를 더함과 동시에, 차분하고 비대칭적인 공간을 사용하여 그림전체에 조화를 이뤄냈다. 이번 전시의 작품은 총 21점이다. 



우연한 기회에 호주 전시회 시작

몇년 전 호주 멜버른에 동생과 휴가를 보낸 적이 있다.  항상 아트가 관심이 있어 시티에 있는 갤러리를 몇 군데 방문했다. 그때 갤러리 큐레이터와 우연히 대화를 하게 되었다. 대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본인의 웹싸이트를 스마트 폰을 통해서 보여주며 그동안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아마도 세상을 편하게 해준 스마트 폰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갤러리에서 이메일을 받고 이번 전시회를 자연스럽게 준비하게 되었다. 정말 우연한 기회에 호주에서 전시회를 할 수 있는 첫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하지만 팬다믹을 경험하면서 모든 일정이 변경되었다.  처음에는 2020년 4월에 전시회 날짜가 잡혀 모든 준비가 끝나고 그림을 보내기 한달전에 팬다믹 상황으로 전시회를 몇차례 늦추게 되었지만 이번 전시를 오픈 하면서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다.



20년 작품 활동, 인간의 존중 메시지 담아

지난 20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하면서 작가의 생각과 이상을 꾸준히 표현하고 있다. 지금 까지의 작품들은 인간관계안에서의 <respect> 존중의 중요성 이란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대학원 논문 역시 주제(structuralism, faith)였는데 작품 활동을 시작하면서 사람 개개인과 사회의 연결성이라는 부분에 항상 관심의 중심으로 활동했다. 그 개념들을 표현하기 위해, 자연의 사이클 과정에서 생기는 씨앗, 나뭇잎, 열매, 꽃, 뿌리, 나무 등의 오브제를 추상적인 화법(texture)으로 개개인의 다양성, 그걸 감싸는 구조, 그리고 전체적인 조화 라는 부분을 주제(Unity, Diversity, Form, Presence, One)로 전시회 타이틀을 가지고 메세지를 전달했다.



뉴질랜드 갤러리 작품 소장으로 관람 가능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2020년 그룹전시 이후 갤러리(mobile art)에서 3작품, 그레이 린에 있는 갤러리(Art associates)에서 3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갤러리마다 성격이 있지만 작가의 그림은 주로, 화가와 콜랙터를 연결해 주는 갤러리(commercial gallery)를 통해, 전시회가 끝나고 일정한 기간 그림을 소장하면서 콜렉터를 찾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NZQA, 학교 교과 자료 지정 화가  선정

NZQA, 뉴질랜드 미술 교과 자료 지정 화가로 선정되었다. 뉴질랜드는 한국과 교과서의 개념이 조금 다른데 학교의 선생님들에게 학년에 맞게, 또한 특정 과목에 맞게 수업시간에 배울 내용을 제공해주는데, 한국 표현으로는 교과서인데, 뉴질랜드는 교과 자료라고 하는 표현이 더 정확한 거 같다. 뉴질랜드에서는 수업시간의 자료를 일년 또는 텀 단위 주제에만 맞는 선에서 교사, 또는 학교의 재량에 맞게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런 뉴질랜드 교육 제도 스타일이 과목별 미술 시간에 교사가 주제를 정하고 화가를 골라서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과제를 제공하고 있다. 그 화가들은 NZQA가 제시하는 화가모델(artist model) 이라고 부르고, NZQA 웹싸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한 미술 과목에 8에서 20개까지 주제가 있는데 주로 외국에 유명한, 미술사에서 유명한 화가가 리스트에 있고, 약간의 뉴질랜드 화가들이 있으며, 동양인 화가는 5명 미만이다. 본인은(April Shin)은 작년까지 팔로워(Flowers)주제에 있었는데 2022년부터는 Grid(Figurative)주제에도 이름이 지정되었다. 학생들이 나의 작품 그림을 주제로 배우며 그림 철학이나 작가에 대해 리서치 하려고 이메일 질문 받을 때는 화가로 보람을 느끼고 있다.


김수동 기자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선거운동 '접전 양상'

댓글 0 | 조회 3,116 | 2023.05.09
<'후보 등록 마감'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홍승필 후보 ‘접전 양상’>제17대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과 감사 입후보 등록이 지난 5월3일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다. 한인 회장 후보자는 기호 1번 조요섭, 기호 2번 홍승필 후보이다. 한인회 감사 후보자는 기호 1번 나병희, 기호 2번 고정민 후보이다. 한인회장에 출마한 두 후보는 지난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도 출마해 조요섭 후보가 당선됐… 더보기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 한인 변호사, 차도르

댓글 0 | 조회 4,663 | 2023.04.26
격투기 전문 분석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가 있다.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www.youtube.com/c/차도르)를 운영하면서 현재 구독자 70만명과 1천개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 약 8억뷰에 오른 대형 채널을 운영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격투기 유튜버, 방송 해설자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힙합 음악가의 꿈을 이루었지만 변호사로 변신 그리고 방송인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18회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1,120 | 2023.04.26
- “<44명의 연주자로 이루어진 기타 합주, 중주 팀 많은 박수 받아>”-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18회 공연이 지난 4월15일 크리스틴 학교(Kristin School Dove Theate)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빈 자리 없이 관객석을 꽉 채운 이번 공연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하에 클래식 기타 합주 및 중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올해의 주제를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한 것은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기타합… 더보기

골프와 함께한 30년, 재뉴골프협회 회장, 정 석현

댓글 0 | 조회 2,454 | 2023.04.11
뉴질랜드 이민 생활, 30년을 골프와 함께한 교민이 있다. 이민 1.5세대, NZPGA 프로로 활동하면서 교민 학생들의 골프 육성에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재뉴 골프협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많은 선수를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입장과 지도자로서 해야 하는 부분들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주니어 골퍼들을 위한 플렛폼을 만들어 많은 한인 주니어 골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재뉴골프…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과 25년을 함께한 교사, 김 형근

댓글 0 | 조회 3,914 | 2023.03.28
뉴질랜드 교사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 교사가 있다. 이민 30년, 뉴질랜드 교사 25년을 이어 오면서 기쁜 일과 슬픈 일도 있었지만 학생들과 함께 밝게 생활한 뉴질랜드 생활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학생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다짐을 늘 했는데, 역시 돌아보면 학생들에게 빚진 게 훨씬 더 많다. 무엇보다 지난 25년 시간을 함께 했던 다양한 국적의 모든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은퇴 후에는 학생들과 … 더보기

NZ 인구 주택 총 조사, 4월 6일까지 모두 참여해야

댓글 0 | 조회 2,197 | 2023.03.28
- “< 뉴질랜드 거주하는 모든 사람 참여해야, 4월 6일까지 가능 >”-지난 3월7일부터 시작한 뉴질랜드 인구 주택 총조사(Census)에 한인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노령층에 해당하는 한인들은 영어에 대한 어려움으로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지난 3월 6일, 9일, 10일, 16일, 17, 25일 한인회(5 Argus pl, Hillcrest, Auckland)에서 인구조사 작성을 도… 더보기

3D 애니메이션, 영화 디자이너를 꿈꾼다! 한 세령

댓글 0 | 조회 3,364 | 2023.03.14
영화, 3D 애니메이션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제작되어 선풍을 일으킨 아바타 제작에 참여한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진로를 결정 했다. 또한 마지막 고등학교 생활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뉴질랜드 미술 대전(2023 National Youth Art Award)을 준비하고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도 잘 다루지만 페인팅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번 대회는 추상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유화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자연 재해 대응 세미나 열어

댓글 0 | 조회 1,408 | 2023.03.14
- “< 홍수 피해, 보험 청구와 세입자의 권리와 의무 >”-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지난 1월과 2월 홍수 피해를 입은 교민들을 위해 보험 관련 전문가와 함께 자연 재해 대응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동훈 강사(Allied Financial Advisors Limited)가 참여해서 홍수 피해의 보험 청구 방법과 세입자의 권리와 의무 등 자연재해 발생 후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자연 재해 발생… 더보기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시 부문 수상, 김 윤지

댓글 0 | 조회 1,691 | 2023.02.28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자녀들이 한국어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뉴질랜드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오클랜드 문학회 주최) 시상식이 지난 25일(토) 오클랜드 한인문화 회관에서 열렸다. <시간은 최고의 선물이다>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작가를 꿈꾸고 있는 김윤지 학생(Westlake girl`s highschool)을 만나보았다.… 더보기

SPH(South Pacific Health) Group

댓글 0 | 조회 1,568 | 2023.02.28
- “< 남태평양 최고의 건강 기능 식품 회사 모토 >”-SPH(South Pacific Health) Group은 남태평양 최고의 건강 기능 식품 회사의 모토를 가지고 2019년 설립하였다. 뉴질랜드에서 17년째 건강 식품업에 종사하고 있는 백영호(현 OKTA 오클랜드 지회장) 대표와 손조훈(현 재뉴 대한체육회장) 대표가 의기투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SPH는 뉴질랜드에서 판매중인 건강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 이 새린

댓글 0 | 조회 1,980 | 2023.02.14
클래식기타 음악과 교감하며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녀가 있다. 말과 시를 통해서가 아니라 단지 오선지에 그려진 음표의 순수한 소리를 통해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음악은 영혼과 대화하는 특별한 방법을 가지고 있고 기타를 연주할 때, 마음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도와준다. 음악은 항상 마음속에 특별한 위치를 가지고 있지만, 나만의 클래식 기타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매력과 경험이다. 오는 4월 뉴질랜드 기타 앙…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댓글 0 | 조회 2,349 | 2023.02.14
- “<크라이스트처치 한옥 문화센터 2027년 준공 예정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는 크라이스트처치 와 캔터베리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1991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대외적으로는 뉴질랜드 현지사회에 우리 한인사회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며, 대내적으로는 교민단체들과 함께 우리 교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사업을 하고 있다. 2021년 5월 15일 경선을 통해 당선된 제 16대 크라이스트처치 메리… 더보기

의과학자의 꿈을 위한 도전의 시작, 서 윤성

댓글 0 | 조회 6,805 | 2023.01.31
의과학자의 꿈을 키워가는 한인 학생이 있다. 유학생으로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했지만, 뉴질랜드 상위 0.8% 성적으로 졸업했다. 지난 해 사단법인 글로벌 한상드림, 미래 재외동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위해 전 세계에서 20명의 장학생 선발, 뉴질랜드 대표로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웨슬렉 보이즈 학교(Westlake Boys High School)를 졸업하고 오타고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서윤… 더보기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오클랜드 지회

댓글 0 | 조회 1,697 | 2023.01.31
- “<제15대 백영호 지회장 취임, 오클랜드 교민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 >”오클랜드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14대 이임 지회장 이나연, 15대 취임 지회장 백영호의 이취임식이 오는 2월4일(토) RSA SWANSON(663 Swanson Road)에서 열린다. 1981년에 설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 더보기

뉴질랜드 주짓수 주니어 챔피언, 박 제니

댓글 0 | 조회 2,966 | 2023.01.17
뉴질랜드 주짓수 대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인 10세 소녀가 있다. 지난 12월 Stealth Sub Series - Auckland (Gi and No-Gi) 대회와 11월 NZ GRAPPLER Gi Nationals대회에서 연속 금메달를 획득하며 성장 속도에 많은 전문가들도 놀라고 있다. 특히 13세이하(-34kg) 혼성 대회에 출전해 모든 남자 선수들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해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기술로 … 더보기

2023 계묘년 새해, 뉴질랜드 동포들 힘찬 출발

댓글 0 | 조회 1,130 | 2023.01.17
오클랜드 한인회 신년 하례회, 새해 더욱 간강한 한인들 위해오클랜드 한인회는 지난 14일(토) 오클랜드 한인 회관에서 100여명의 오클랜드 동포들과 함께 힘찬 2023년 출발을 축하하는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오클랜드 조요섭 한인 회장은 모든 교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조 회장은 “오늘 신년하례회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교민 여러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 한 해 한인회를 도와주신 많… 더보기

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 수상, 이 상민

댓글 0 | 조회 4,596 | 2022.12.20
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 설계사가 있다. 브라운스 베이(Browns Bay Seaview)에 설계한 건축물(The Victor Apartments, 구 New World 자리)이 2022 뉴질랜드 건축 대상을 받았다. 교민 건축설계회사로는 처음으로 이 건축물은 2022년 각종 시상식에서 4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을 받았다. 30년전 이민 1.5세대로 이민 온 이 씨는 노스쇼어에서 초, 중, 고 … 더보기

ANZ 은행, 재뉴 상공인 연합회, 경제 세미나 개최

댓글 0 | 조회 1,570 | 2022.12.20
ANZ 은행과 재뉴상공인연합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12월 6일(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ANZ(Pavilion Venue, 23-26 Albert Street AKL City)에서 투자세무상식, 상업융자신청방법, 부동산 현황, 부동산매매시 관련법률 상식 등 경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인택 총영사를 비롯해 8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했다.재뉴상공인연합회 오창민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교민들과 강사로 참여… 더보기

한국- 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찰리 양

댓글 0 | 조회 1,815 | 2022.12.06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국회의원 회관 1층, 국회 아트 갤러리에서 <Pokarekare ana> 주제로 열렸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16점과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들의 생활 모습 12점,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다민족들의 생활모습 12점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의 모습 12점을 전시해 한국의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더보기

리디아 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복귀

댓글 0 | 조회 2,034 | 2022.12.06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린 뉴질랜드 교민 여자 골퍼, 리디아 고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리디아 고는 2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한 계단 오른 1위를, 2017년 6월 이후 5년 5개월 만에 다시 복귀 했다.리디아는 2022시즌에만 1월 게인브리지 LPGA,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LPGA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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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질랜드 교민 작가, 호주 겔러리 전시회 열어, 신 혜경

댓글 0 | 조회 3,564 | 2022.11.22
신 혜경 뉴질랜드 교민 작가가 호주, 멜버른 BrunswickStreet Gallery에서 소프트 파워(soft power)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 1.5세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미술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0년 뉴질랜드 첫 개인전(파넬)을 시작으로 9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20여년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웰링턴, 네피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작가는 이번 호주 … 더보기

경기도 농구 협회 선발 팀, 뉴질랜드 전지 훈련 참가

댓글 0 | 조회 1,806 | 2022.11.22
- “< 피지컬과 기술의 뉴질랜드 선수들과 연습, 전지훈련 성과 좋아 >”-경기도 농구협회 남.여 농구 선발팀(U15),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간 실시한 뉴질랜드 해외 선진 훈련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 갔다. 이번 해외훈련은 경기도 남.여 꿈나무의 실력 향상과 국제경기의 경쟁력 발전을 위해 남(10명),여(9명)농구대표팀 19명과 코치와 임원진 등 총 24명이 참가했다.현지 스킬 트레이닝을 통해 개인… 더보기

제103회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 탁구 금메달, 한 종읍

댓글 0 | 조회 2,254 | 2022.11.08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에 참가한 73명의 임원과 선수단, 뉴질랜드 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년 만에 본격적으로 재개된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는 18개국 재외한인동포들도 참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뉴질랜드 대표팀으로 참가해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현재 뉴질랜드 남자 탁구 랭킹 1위, 크라이스트처지 탁구 협회 감독겸 선수로 활동… 더보기

“ 대한민국 병역의무자 해외 체류 신고 ”

댓글 0 | 조회 1,953 | 2022.11.08
- “< 25세부터 국외여행허가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해야 >”-대한민국 병역의무자 중 해외에 체류하거나 거주하는 대상자는 병역법, 제70조에 따라 병역의무자는 25세부터는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하여야 한다. 병역법 제2조 제2항에 따라 1998년생은 2023년 1월 1일부터 25세가 된다. 따라서, 1998년생이 25세가 되는 2023년 이후에 국외에 체재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 더보기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본사 보안 담당, 신 용환

댓글 0 | 조회 3,699 | 2022.10.27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 동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2018년도AIC(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를 졸업하고 2022년 미국, 라이스 대학 (Rice University,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컴퓨터 싸이언스 학부와 통계학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 본사에서 인스타그램(Instagra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