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학자의 꿈을 위한 도전의 시작, 서 윤성

의과학자의 꿈을 위한 도전의 시작, 서 윤성

0 개 6,746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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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학자의 꿈을 키워가는 한인 학생이 있다. 유학생으로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했지만, 뉴질랜드 상위 0.8% 성적으로 졸업했다. 지난 해 사단법인 글로벌 한상드림, 미래 재외동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위해 전 세계에서 20명의 장학생 선발, 뉴질랜드 대표로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웨슬렉 보이즈 학교(Westlake Boys High School)를 졸업하고 오타고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서윤성 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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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의과학자가 되는 것이다. 캔터베리, EPS 천문연수과정 중 만난 NASA 과학자들과 대화 중 “의사도 좋지만, 의과학자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질병의 치료방법을 연구한다면, 훨씬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거야” 라는 말에 너무 감동을 받았다. 이때부터 본인의 꿈은 의사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의과학자가 되었다. 의과학자란 의사면허를 소지했지만 진료의 비중을 줄이고 연구에 집중하는 사람이다. 일단 의과학자가 되기 위해선 의대, 치대를 졸업한 뒤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우선 의치대를 입학해 심도 깊은 공부를 하고, 그 이후에 바이오헬스 관련 연구를 이어 가고 싶다.



고등학교 1학년 유학 시작, 어려운 과정 이겨내

고등학교 1학년 때 유학을 시작했기에 사실 영어의 문제와 학과 공부를 동시에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고, 이겨 내기위해서 남들보다 두배는 더 노력을 해야 했다. 유학을 시작할 때, 제일 낮은 영어(ESOL)반으로 시작했다. 해외경험과 어학연수 경험이 전무했고 한국의 교육과정에 충실하게 문법과 독해를 위주로 공부해왔기에 원어민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수준으로 리스닝과 스피킹에 취약했다. 하지만 다방면의 노력으로 극복하고 고2 때 EAP(중간 영어 반)에서 1등, 고3때는 키위 학생들과 같이 높은 수준의 영어를 수강하였고 재학 1년만에 이례적으로 학생회 임원(Prefect), 국제학생 리더와 하우스 리더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언어의 장벽을 최대한 빨리 극복하고픈 마음에, 학교에서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항상 원어민 친구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하였으며, 교내·외 활동들을 정말 열심히 참여하였다. 의료봉사, 모의 UN, 관악대, 합창단, 도서부, 수학동아리, 문화홍보동아리, 자선동아리, 환경동아리, 학교 보조교사, 주니어학생 지도 활동, 배드민턴, 코리안 나이트 MC(1500명 이상 관람)와 총괄 팀 등등 20가지가 넘는 많은 활동들에 참여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영어실력을 향상시켰다. 방학때도 쉬지 않고 대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에서 주관한 프로그램들을 이수 및 참여하여 영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하였다. 집에 있을 때도 하루 종일 영어를 틀어 놓고 다녀서 부모님이 시끄럽다고, 제발 좀 소리를 낮추라고 할 정도로 영어를 들었다. 라이브아카데미와 All Ears English 팟케스트를 즐겨 들었고, 짬짬이 시간이 날 때는 어플(Cake)을 사용해 쉐도잉을 하였다.



유학 학비 마련위해 알바, 영어 관련 많은 도움

유학생 학비를 부담해야 하는 부모님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다양한 알바도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중 영-한 번역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다. 우연히 발견한 유튜브 영-한 번역가 모집 글을 보고 데모 번역본과 함께 지원하게 되었는데 운 좋게 합격하여 구독자 2천 3백만(현재) 유튜버의 번역가로 2년 가까이 활동하고 있다. 번역일 뿐만 아니라 공사장 타일시공, 대형마트 트롤리 관리, 식당 서빙, 학생 개인 과외 등 다양한 일들을 하며 실전영어를 익힐 수 있었다. 최근 한상드림장학금을 받았지만 150만원이고, 유학생 학비가 너무 비싸서 아직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



EPS 천문연수과정 활동으로 새로운 꿈으로 도전

EPS 천문연수과정은 캔터베리 대학교에서 주관한 고2, 3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고3때 선발되어 텀2 방학동안 활동을 하였다. 수학과 과학 성적, 그리고 지원서에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전국에서 20명을 선발하는데 항공료와 숙식비용까지 전액 지원된 프로그램이었고, 오클랜드 지역에서 총 5명 선발되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유일한 유학생이자 한국인으로 선발되었다.  캔터베리 대학교 교수님들의 천문학, 공학, 물리학, 수학 강의 등을 수강하였고 공학 실험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공학관련 실험을 볼 기회를 가졌다. 캔터베리 대학 소유의 천문관측대에서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천체 관찰을 하기도 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은 국제 남극센터 방문이었다. 그곳에서 대한민국 극지연구소 남극탐사 차량도 타보고 남극과 관련된 천문학을 배울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게도, 남극에서 <SOFIA MISSION>을 마치고 돌아오신 NASA 과학자 분들께서 EPS 연수팀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 임무 브리핑을 해주고 대화도 잠깐 나눌 수 있었다.  잠깐의 대화였지만 내 장래의 꿈을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었다. 3년도 안되 상위 0.8%,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방법은 뉴질랜드의 교과과정인 NCEA는 한국 교과과정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는 것을 장려하는 자기주도학습형 교육 시스템이기에 한국에서부터 학원과 과외의 도움 없이 자기주도학습을 해온 본인은 비교적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자기주도학습이기에 학교선생님께 최대한 도움을 많이 받는 것이 항상 중요했다. 선생님의 말씀을 최대한 집중해서 듣기 위해 항상 맨 앞줄에 앉았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질문을 많이 하는 학생 중 한 명이었다. 질문을 많이 한것도 있지만, 수업시간에 중요한 부분은 녹음해서 집에서 몇 번씩 돌려 들으며 공부하기도 했다. 처음 뉴질랜드에 왔을 때는 고1 수학과 과학이 한국에서 중3때 했던 내용과 상당부분 겹쳤다. 그래서 내가 부족했던 영어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었다. 하지만, 고2때부터는 과목들의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갔다. 이때부터는 NCEA 시스템에 대해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어떻게 하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여 노력대비 최대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다. 그렇게 내신시험과 연말시험의 공부법을 달리하였고, 각 시험과 과제마다 출제자가 어떻게 채점을 하는지 꼼꼼하게 분석하여 그에 맞춰 답안을 작성해내려고 노력하였으며, 연말시험의 경우 문제풀이 순서를 점수산출제도에 맞춰 달리하는 등 전략적으로 공부하였다. 


 


의과학자의 꿈을 위한 오타고 대학 입학예정

오클랜드 대학과 오타고 대학의 선택에 대한 갈등은 있었지만 남섬, 오타고 대학으로 결정했다. 오타고 대학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대학교이고 유일한 치과대학 소유 대학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오타고 대학의 치대가 마음에 끌렸다. 치대와 의대 둘 다 진학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고, 기회가 더 많은 오타고 대학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시 부문 수상, 김 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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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자녀들이 한국어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뉴질랜드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오클랜드 문학회 주최) 시상식이 지난 25일(토) 오클랜드 한인문화 회관에서 열렸다. <시간은 최고의 선물이다>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작가를 꿈꾸고 있는 김윤지 학생(Westlake girl`s highschool)을 만나보았다.… 더보기

SPH(South Pacific Health)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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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태평양 최고의 건강 기능 식품 회사 모토 >”-SPH(South Pacific Health) Group은 남태평양 최고의 건강 기능 식품 회사의 모토를 가지고 2019년 설립하였다. 뉴질랜드에서 17년째 건강 식품업에 종사하고 있는 백영호(현 OKTA 오클랜드 지회장) 대표와 손조훈(현 재뉴 대한체육회장) 대표가 의기투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SPH는 뉴질랜드에서 판매중인 건강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 이 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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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 음악과 교감하며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녀가 있다. 말과 시를 통해서가 아니라 단지 오선지에 그려진 음표의 순수한 소리를 통해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음악은 영혼과 대화하는 특별한 방법을 가지고 있고 기타를 연주할 때, 마음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도와준다. 음악은 항상 마음속에 특별한 위치를 가지고 있지만, 나만의 클래식 기타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매력과 경험이다. 오는 4월 뉴질랜드 기타 앙…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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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짓수 주니어 챔피언, 박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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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짓수 대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인 10세 소녀가 있다. 지난 12월 Stealth Sub Series - Auckland (Gi and No-Gi) 대회와 11월 NZ GRAPPLER Gi Nationals대회에서 연속 금메달를 획득하며 성장 속도에 많은 전문가들도 놀라고 있다. 특히 13세이하(-34kg) 혼성 대회에 출전해 모든 남자 선수들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해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기술로 … 더보기

2023 계묘년 새해, 뉴질랜드 동포들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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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회 신년 하례회, 새해 더욱 간강한 한인들 위해오클랜드 한인회는 지난 14일(토) 오클랜드 한인 회관에서 100여명의 오클랜드 동포들과 함께 힘찬 2023년 출발을 축하하는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오클랜드 조요섭 한인 회장은 모든 교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조 회장은 “오늘 신년하례회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교민 여러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 한 해 한인회를 도와주신 많… 더보기

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 수상, 이 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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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 설계사가 있다. 브라운스 베이(Browns Bay Seaview)에 설계한 건축물(The Victor Apartments, 구 New World 자리)이 2022 뉴질랜드 건축 대상을 받았다. 교민 건축설계회사로는 처음으로 이 건축물은 2022년 각종 시상식에서 4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을 받았다. 30년전 이민 1.5세대로 이민 온 이 씨는 노스쇼어에서 초, 중, 고 … 더보기

ANZ 은행, 재뉴 상공인 연합회, 경제 세미나 개최

댓글 0 | 조회 1,539 | 2022.12.20
ANZ 은행과 재뉴상공인연합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12월 6일(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ANZ(Pavilion Venue, 23-26 Albert Street AKL City)에서 투자세무상식, 상업융자신청방법, 부동산 현황, 부동산매매시 관련법률 상식 등 경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인택 총영사를 비롯해 8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했다.재뉴상공인연합회 오창민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교민들과 강사로 참여… 더보기

한국- 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찰리 양

댓글 0 | 조회 1,787 | 2022.12.06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국회의원 회관 1층, 국회 아트 갤러리에서 <Pokarekare ana> 주제로 열렸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16점과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들의 생활 모습 12점,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다민족들의 생활모습 12점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의 모습 12점을 전시해 한국의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더보기

리디아 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복귀

댓글 0 | 조회 1,997 | 2022.12.06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린 뉴질랜드 교민 여자 골퍼, 리디아 고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리디아 고는 2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한 계단 오른 1위를, 2017년 6월 이후 5년 5개월 만에 다시 복귀 했다.리디아는 2022시즌에만 1월 게인브리지 LPGA,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LPGA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 더보기

뉴질랜드 교민 작가, 호주 겔러리 전시회 열어, 신 혜경

댓글 0 | 조회 3,518 | 2022.11.22
신 혜경 뉴질랜드 교민 작가가 호주, 멜버른 BrunswickStreet Gallery에서 소프트 파워(soft power)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 1.5세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미술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0년 뉴질랜드 첫 개인전(파넬)을 시작으로 9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20여년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웰링턴, 네피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작가는 이번 호주 … 더보기

경기도 농구 협회 선발 팀, 뉴질랜드 전지 훈련 참가

댓글 0 | 조회 1,778 | 2022.11.22
- “< 피지컬과 기술의 뉴질랜드 선수들과 연습, 전지훈련 성과 좋아 >”-경기도 농구협회 남.여 농구 선발팀(U15),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간 실시한 뉴질랜드 해외 선진 훈련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 갔다. 이번 해외훈련은 경기도 남.여 꿈나무의 실력 향상과 국제경기의 경쟁력 발전을 위해 남(10명),여(9명)농구대표팀 19명과 코치와 임원진 등 총 24명이 참가했다.현지 스킬 트레이닝을 통해 개인… 더보기

제103회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 탁구 금메달, 한 종읍

댓글 0 | 조회 2,221 | 2022.11.08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에 참가한 73명의 임원과 선수단, 뉴질랜드 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년 만에 본격적으로 재개된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는 18개국 재외한인동포들도 참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뉴질랜드 대표팀으로 참가해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현재 뉴질랜드 남자 탁구 랭킹 1위, 크라이스트처지 탁구 협회 감독겸 선수로 활동… 더보기

“ 대한민국 병역의무자 해외 체류 신고 ”

댓글 0 | 조회 1,930 | 2022.11.08
- “< 25세부터 국외여행허가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해야 >”-대한민국 병역의무자 중 해외에 체류하거나 거주하는 대상자는 병역법, 제70조에 따라 병역의무자는 25세부터는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하여야 한다. 병역법 제2조 제2항에 따라 1998년생은 2023년 1월 1일부터 25세가 된다. 따라서, 1998년생이 25세가 되는 2023년 이후에 국외에 체재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 더보기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본사 보안 담당, 신 용환

댓글 0 | 조회 3,659 | 2022.10.27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 동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2018년도AIC(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를 졸업하고 2022년 미국, 라이스 대학 (Rice University,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컴퓨터 싸이언스 학부와 통계학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 본사에서 인스타그램(Instagram)…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학교,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

댓글 0 | 조회 1,843 | 2022.10.27
2022년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오클랜드 한국학교)이 지난 9월 24일(토) 북, 동남, 서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학교별 멘토링 종결식과 전시 발표회를 실시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오클랜드 한국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워크숍은 지난 9년간 여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한인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질의응답, 교사들이 강의와 워크북활동, 뉴질랜드에 있는 기관방문 후 부스체험활동, 올해 … 더보기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허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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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글솜씨로 작가의 꿈을 준비하고 있지만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인 학생이 있다. 얼마전 커뮤니티 봉사에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Waitakare Rotary Club, Community Award)을 받았다. 로타리 클럽 학생회장(Massey High School Rotary Interact President)으로 고등학교 5년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리더쉽을 보여준 결과이다. 또한 서 오클랜… 더보기

“ 2022 한인의 날 행사 ” 축제 한마당 기대

댓글 0 | 조회 1,983 | 2022.10.11
- “< 3년만에 열리는 축제, 한인 동포들 즐거운 축제 한마당 기대>”-“2022 한인의 날” 행사가 오클랜드 한인회 주최로 오는 10월16일(일),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3년 동안 코비드 문제로 행사를 열지 못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한인들의 축제… 더보기

뉴질랜드 골프 챔피언쉽 U19 우승, 임 나정

댓글 0 | 조회 2,716 | 2022.09.28
뉴질랜드 골프 챔피언쉽 U19(New Zealand Age Group Championship )대회에서 임나정(Rangitoto College Y12, 16세) 선수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 했다. 지난 9월2일 푸케코헤 골프장(Pupuke GC)에서 열린 대회에서 임나정 선수는 첫날 3언더로 선두에 올랐고 2, 3라운드 모두 선두를 지키며 자랑스러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기… 더보기

“ 한국- 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

댓글 0 | 조회 1,268 | 2022.09.28
- “< 한국, 국회의원 회관 아트 갤러리,(Pokarekare ana)주제>”-뉴질랜드 교민 사진작가, 요리하는 사진 작가 찰리 양(Charlie Yan)이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오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국회의원 회관 1층, 국회 아트 갤러리에서 <Pokarekare ana> 주제로 열린다.찰리 양 작가는 지난 2020년 1월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에서 &l… 더보기

민사를 국선으로 진행하는 한인 변호사, 강 승민

댓글 0 | 조회 3,818 | 2022.09.14
이민 생활을 하면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누구나 난감한 상황이다. 더구나 변호사 비용이 감당이 안되는 저소득 층이라면 소송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있다. 이러한 저 소득층 뉴질랜드 사람들을 위해 국선 민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변호사가 있다. 일반 사선 변호사 보다 많은 출장과 비교가 안되는 비용을 벌고 있지만 정말 보람된 하루를 살고 있다. 민사를 국선으로 진행하는 유일한 한인, 강 승민 변호사(Fairbrothe… 더보기

“ 2022년 뉴질랜드 한인 취업박람회 ”

댓글 0 | 조회 1,552 | 2022.09.14
- “< 구직자들과 참가 기업 모두 뜨거운 열기 >”-제5회 2022년 뉴질랜드 취업박람회가 지난 9월 8일(목) 오클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와 한국에 거주하며 뉴질랜드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우수한 지원자를 알선하는 행사이다.이번 취업 박람회 행사는 뉴질랜드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을 위해 KOTRA 오클랜드 무역관과… 더보기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대회 우승, 여 성진

댓글 0 | 조회 1,942 | 2022.08.23
뉴질랜드 교민 골퍼, 여성진(22)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를 멋지게 들어올린 여성진 프로는 “이번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스릭슨투어 20회 대회까지 완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내년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스릭슨 대회와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목표를 밝혔다. 지난 2020년 호주에서 프로 데뷔 후 현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