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외교관, 소설 작가, 김 성은

뉴질랜드 외교관, <The Last Fallen Star> 소설 작가, 김 성은

jinlee1luv
0 개 5,615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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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또한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이민 1.5세대 소설 작가가 있다. 22살 최연소 나이에 뉴질랜드 외교관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 성은(Graci Kim)은 <The Last Fallen Star>라는 판타지 소설 3부작 시리즈 중 1편을 오는 5월 4일 Disney 출판사에서 발간될 예정이며 디즈니(Disney Channel)에서 소설을 드라마로 제작 준비 중이다. 김 성은(Graci Kim) 작가를 만나 보았다.



부모님 영향으로 책과의 사랑

모든 이민 1세대의 부모들이 열심히 일했듯이 우리 부모님도 잠을 잘 시간이 없을 정도로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했다. 그 바쁜 와중에도 아버지는 매주 나를 도서관에 데려다 주었다. 아빠는 “책은 마법과도 같아서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직접, 간접적인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져다준다”라고 어린 나에게 말해주었다. 어린 학생이었지만 한번 책 읽기를 시작하면 쉽게 멈추지 않을 정도로 책을 좋아했고 아빠는 그런 나를 위해 읽을 책을 찾을 수 있도록 오클랜드 주변의 많은 도서관과 동내 가라지세일(garage sale)들을 찾아다니면서 책을 구해 주셨다. 아버지는 내가 책을 좋아하게 된 이유이자 글을 쓰게 된 힘의 원천이다. 



뉴질랜드 외교관으로 많은 활동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3살 때 부모님을 따라서 뉴질랜드로 이민을 왔다. 뉴질랜드에서 초등교육을 받으자랐지만 항상 한국과 키위 두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미래의 직업을 꿈꾸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 꿈을 이

룰 수 있는 직업이 뉴질랜드 외교관이라는 것을 알았다. 뉴질랜드 정부를 대표하는 외교관이지만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나는 한국 배경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다. 외교관으로는 지난 2009년부터 뉴질랜드 외교 통상부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무역 정책, 무역 협상, 경제 외교, APEC 등 다양한 외교 분야에서 10년 넘게 일해 왔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3년 동안 근무하면서 뉴질랜드와 중국 간의 무역 및 경제 문제를 담당했다. 



외교관에서 작가로의 변신

북경에 있는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근무하며 뉴질랜드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였다. 그 즈음에 지금껏 살아온 내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다. 외교관으로 10년 동안 경험을 쌓았지만 지금 하는 이 일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의 열망을 채워 줄 수 있을지 많은 생각에 잠겼다. 결론을 내리기 정말 어려운 일이였지만 한가지 분명 한 것은 앞으로의 삶은 누군가를 위해 도움이되는 일을 해야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책을 통해서 무한대의 삶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마법의 세계를 이미 어려서 배웠고 또한 아쉬웠던 점은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거의 모든 책에는 백인들 위주의 스토리였다. 그래서 내마음속 한곳에 무엇인가 나를 꿈틀거리게 만든 동기가 되었다. 왜 안돼? 우리 한국사람도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불평하고 좌절하는 대신 내가 직접 글을 써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채우기로 결심했다. 내가 어렸을 때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뉴질랜드에 온것처럼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 한국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읽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일깨워주고 싶었고 또한 한국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우리의 스토리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결국은 내가 누군가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은 글을 써서 책을 만드는 것으로 고민의 퍼즐을 맞추게 되었다.



독서와 글쓰기로 무한 반복

진지하게 책 쓰기를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내가 좋아하는 책과 시장에 나와있는 책을 두루 읽었고 또한 온라인 코스로 문예그룹에 참석하기도 하고, 출판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엇이 책을 유명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시장조사를 면밀히 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첫 원고는 세상에 나오지못하고 책상서랍에 남아있다. 마치 산고의 끝에 새 생명이 탄생하듯이 책도 열정과 혼을 쏟아 부어도 가치 있게 읽힐 수 있는 책을 만들기란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다. 비록 첫 원고는 1년동안 수정과 반복을 거듭하여 작업했으나 결국은 출간되지 못했지만 그 학습의 긴 과정은 시간낭비가 아니라 소중한 밑거름으로 남아있음을 느낀다. 소설은 초고를 쓰는 것이 첫번째 단계이고 그 다음은 독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알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숱한 반복작업을 통해서 책이 만들어지게 된다. 



미국 출판 에이전트와 계약

글을 쓰는 것도 힘든 작업중 하나지만 무엇보다 에이전트와 출판사를 찾고 책을 알리는 마케팅 작업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다. 뉴욕은 여전히 출판 산업의 중심지이다. 10년 전만해도 미국에 살지 않는 사람은 미국에서 문학 에이전트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원고를 미국 문학 에이전트에게 보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두 번째 원고를 마쳤을 때 내 작품에 관심을 갖게 할 만한 다양한 문학 에이전트에 대해 온라인으로 조사하기 시작했고 연락하고 싶은 상담원 목록을 작성하고 이메일을 통해 문의 편지를 보내는 작업을 계속 했다. 그러던 중 미국 문학 에이전트(Carrie Pestritto)와 계약을 맺게 되었고 17번의 수정작업 반복을 통해 <The Last Fallen Star> 시리즈가 디즈니(Disney)에서 출판 하게되었다. 



<The Last Fallen Star> 5월 미국 출판 예정

<The Last Fallen Star>는 한국 신화 (도깨비, 천리마, 해태, 인면조 등)을 바탕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배경으로 현대인의 시각에 맞춰 재미있게 만든 판타지 시리즈로 3부작중 첫번째 책이 5월 4일 디즈니(Disney) 출판사에서 발간될 예정이다. 마법을 꿈꾸는 주인공 입양아 Riley Oh는 언니의 희생으로 느끼게 되는 가족에 대한 소속감과 사랑, 또한 본인의 헛된 꿈때문에 위험에 빠진 언니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여행을 떠나는데, 그 긴 여정을 통해 자기의 정체성을 찾게되는 이야기다. 현재 디즈니(Disney Channel)에서 드라마 제작을 위해 준비 중에 있어 향후 드라마를 통해서도 좋은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계 키위 작가들의 많은 활동 기대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온 이민 1.5세대나 2세대들이 한국계 키위 작가로 많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우리에겐 세계와 공유할 이야기의 소재를 많이 가지고 있다. 우리만의 이야기가 세상의 밖으로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를 기대 한다. 

김수동 기자

코비드, 정신적 고통 대화로 해결, 심리 상담사, 허 선진

댓글 0 | 조회 3,788 | 2021.10.28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 지난 8월 시작돤 락다운의 장기화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점점 커져 우울증으로 발전하고 가족과의 갈등이나 온라인 도박에 중독되는 등 락다운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우리 교민들에게도 발생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심리 상담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상담사들과 대화를 통해서 본인의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대화만으로도 심리적 안정을 … 더보기

Tweeddale’s Honey

댓글 0 | 조회 1,638 | 2021.10.27
Tweeddale’s Honey는 제 2차 세계 대전 직후인 1945년에 토착 수풀 지대의 작은 구역에서 300개의 벌집으로 시작하여 75년 이상 4세대에 걸쳐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가족 소유 꿀 생산자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Don & Conchita Tweeddale은 자녀와 손주들의 도움으로 타이하페에서 가족 사업을 관리하고 운영합니다. 가족은 모두 공장 근처에 살았고 회사는 33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더보기

법조인의 꿈을 위한 도전! 로펌 인턴 사원, 황 수아

댓글 0 | 조회 5,959 | 2021.10.12
법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기업 로펌(MinterEllisonRuddWatts)에서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법조인은 사람의 권리와 기본권을 다루는 직업으로 냉철한 분석 능력이 요구되는 직업이지만 의뢰인과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해 따뜻한 가슴이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다. 다양한 법률계의 본인 선택을 위해 대기업 로펌에서 인턴 사원으로 꿈과 능력을 키워가고 있는 오클랜드 대학교 법학과 4학년에… 더보기

코비드 락다운, 한인 커뮤니티 따뜻한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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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한인회, 낮은마음, 리커넥트, 행복누리 헬프라인 운영, 구호품 전달 >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계속 이어지는 오클랜드 락다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오클랜드 한인회를 비롯해서 행복누리, 낮은 마음, 리커넥트 등 헬프라인과 식료품 구호박스 등 어려운 교민들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모든 단체들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행사로 … 더보기

뉴질랜드 청소년 리더,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Head Girl), 차 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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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청소년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뉴질랜드 청소년들의 사이버(Cybersafety)안전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www.netsafe.org.nz) 하는 기관에서 리더(Ambassador)로 4년째 활동 중이다. 또한 현재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이 힘든 친구들의 목소리가 듣고, 더욱 단합하고 서로 도움이 되어주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학생회장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중간… 더보기

“대한독립 만세! 광복절 경축행사, 웰링턴, 오클랜드에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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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클랜드 한인회, 웰링턴 한인회 특별하고 뜻 깊은 광복절 행사 > ”-제 76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지난8월15일(일) 오클랜드 한인회관과 웰링턴 한인회에서 열렸다. 광복절 기념 행사는 오클랜드 교민들과 웰링턴 교민들이 참석해 독립을 맞이한 특별하고 뜻 깊은 광복절행사를 함께 했다.조요섭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광복 76주년 기념사를 통해서 “광복절 7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 더보기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즐겁게 춤춰요! 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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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생각을 춤으로 표현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춤으로 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댄스를 통해 얻는 즐거움이 항상 그를 행복하게 만들고, 안무를 완성하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얻게 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댄스는 그녀의 모든 일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계속되는 도전을 하게 만든다.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 더보기

K-pop Academy NZ방송국(TVNZ) 시즌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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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에 대한 이미지와 이해를 높혀 >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K-pop Academy NZ> 시즌2가 오는 8월 9일 방송을 시작 했다. 작년 시즌1 방송을 통해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K-pop Academy NZ>는 우선 시즌1 보다 두배나 되는 캐스트로 약 50명의 아이들이 쇼 안에… 더보기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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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창단된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는 8월 7일(토) Micheal Park School Hall(55 Amy Street, Ellerslie, Auckland)에서 열릴 첫 정기 연주회를 위해 모든 한인 단원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모여 2020년에 창립한 교민 오케스트라이다. 일상에서는 각자가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음악이라는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문화 축제, K-festival”

댓글 0 | 조회 2,883 | 2021.07.27
- “<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 다양한 K-pop 공연으로 한국 알려 >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한국 문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클랜드 한국문화 축제, K-festival이 오는 8월14일 핸더슨(Trusts Arena, Henderson)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과 올해 2월 코비드19(COVID) 지역감염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행사가 더욱더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장, 정 클라라

댓글 0 | 조회 2,890 | 2021.07.13
한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오는 17일(토) Raye Freedman Arts Centre (Epsom Girls Grammar School) 열릴 제16회 정기공연을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연습에 열중이다. 이번 공연은 “Retune” 제목으로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선보이고 기타 합주로 팝음악, 클래식음악, 세계 민요, 우리 민요 그리고 디즈니 영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보기

케이 엘리트 축구 교실(K-Elite Football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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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 축구 선수의 다양한 경험으로 한국인 축구 지도자 운영 > ”-케이 엘리트는 뉴질랜드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좋은 여건 (훈련장 및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 스포츠 문화와 시스템으로 인해 축구를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게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되지 않은 점에서 케이 엘리트는 지속적이고 뉴질랜드에서 전문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뉴질랜드에 아시안을 대표하는 축구 커뮤니티가 없으며, 또한 아시안의 우… 더보기

연세농구(YBA) 주장, 김 윤민

댓글 0 | 조회 3,009 | 2021.06.22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의 농구 축제, 제30회 YBA농구대회가 지난 6월7일(월) 노스쇼어 YMCA 체육관에서 170명의 YBA학생과 300여명의 가족과 친구들까지 뜨거운 함성으로 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한인 학생들은 농구 실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맨쉽과 함께 팀스포츠를 통한 사회성 발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세농구(YBA)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윤민 학생을 만나 보았다.현재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 13학년에 재학… 더보기

NZmentor 유학원

댓글 0 | 조회 2,294 | 2021.06.22
-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유학원 > ”-NZmentor(대표 안준우, 조지민)는 지난 2009년도에 설립,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현지 유학원으로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프로그램과 특성화고 교육청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유학원이다. COVID-19가 발생한지 1년여가 훌쩍 지난 상황에서 각국의 대형 사업들이 다시 궤도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뉴질랜드의 유학 사업자들… 더보기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 민서

댓글 0 | 조회 3,263 | 2021.06.08
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을 추억으로 묻어 버리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하는 한인 학생이 있다. 상상속의 우주여행과 비행을 실연하기위해 항공우주공학과를 선택해서 미국으로의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느끼기 위해 우주비행사에 도전, 미국 미시간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입학 허가를 받은 김민서(AIC) 학생을 만나 보았다.나의 꿈은 우주 비행사가 되는 것이다. 중학교 2한년 때 칼 세이건의 코스… 더보기

퀸스타운 액티비티(Queenstown Activities Ltd)

댓글 0 | 조회 2,483 | 2021.06.08
- “< 20년 경력의 한인 스키 강사 상주 > ”-퀸스타운 액티비티는 한국과 뉴질랜드 스키 시즌을 오가며 20년 이상 스키 강사 경력과 밀포드 트렉킹 가이드 200회 이상 경력의 노하우로 스키, 골프, 트레킹 등 퀸스타운 주변 액티비티 투어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겨울 시즌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스키 개인강습, 스키투어, 헬리스키투어, 스키 + 골프 투어를 하고 있으며 9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트레킹 + … 더보기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뉴질랜드를 달린다, 박 종철

댓글 0 | 조회 2,660 | 2021.05.25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상생활이 어긋나면서 야외 스포츠인 사이클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주말 라이더(weekend rider)에게 도로 사이클링은 한 주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탁 트인 바닷가를 달리며 때론 거리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한인 동회회원들, Auckland Korean Cycle Club(AKCC) 박종철 회장을 만… 더보기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 당선

댓글 0 | 조회 2,853 | 2021.05.25
- “<건강한 오클랜드 한인회를 위해 노력>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조요섭 후보가 당선되었다. 오클랜드 5개 투표소에서 지난 15일 아침 8시 부터 이루어진 투표는 오후 4시에 마감되었고 오후 7시 30분 기준으로 모든 개표가 마무리되었다. 기호 1번 후보로 나선 조요섭 후보는 1,125표를 얻어 686표를 얻은 기호 2번 홍승필 후보 보다 439표 차이로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에 … 더보기

꽃과 함께해서 행복한 플로리스트, 이 숙란

댓글 0 | 조회 4,478 | 2021.05.11
꽃과 함께 뉴질랜드 20년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현재 브리토마트 기차역(Britomart Transport Centre)에 꽃가게를 운영하는 플로리스트이다. 화려한 직업이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지만 작업이 끝나고 나면 힘든 여정이 말끔히 사라지는 마법의 직종이다. 보통 새벽 3시에 일어나 5시에 시작되는 꽃 경매시장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고객의 꽃 만큼이나 환한 미소를 볼 때 면 피곤함이 사라진다.… 더보기

공인 회계법인, BOAZ(Chartered Accountants & Adviser…

댓글 0 | 조회 2,091 | 2021.05.11
- “<공인회계법인, 디지털 시대지만 아날로그 컨설팅 지향> ”-공인회계법인 BOAZ의 구성원들은 많은것들을 이해하는 회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의 사전적인 교감이 우선이고, 고객의 비즈니스 분석 및 성장에 따른 리스크를 설명해 주며, 고객의 아픔을 생각하고, 그리고, 각종 정보에 민감한 실력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시대로의 전환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고객과 아날로그… 더보기

찰스 투어 골프대회, 아마추어 우승, 강 수민

댓글 0 | 조회 2,566 | 2021.04.27
찰스 투어 골프대회, 여자부 대회에서 1.5세대 교민골퍼 강수민(퀸스타운 와카티푸 하이스쿨 11학년) 학생이 우승을 차지 했다. 퀸즈타운에 거주하는 강수민 학생은 지난 11일 무리와이 골프 클럽에서 막을 내린 찰스투어에서 4라운드 합계 290(70,75,73,71)타 +1를 기록하면서 여자부분 공동 3위, 여자 아마추어 부분 1위를 차지 했다. 넥스트 리디아를 꿈꾸고 있는 강수민 학생을 만나 보았다.찰스투어, 아마추어 1위를 … 더보기

한인 야구 대회, 창과 방패의 대결, 프라이드 우승, 박 진수

댓글 0 | 조회 2,747 | 2021.04.13
한인 야구인들의 축제, 2021 한인 사회인 야구 대회(NZ-KOREAN Tournament, 제 8회 재뉴 대한체육회장배)에서 프라이드(Pride) 팀의 우승으로 지난 3월 26일 막을 내렸다. 6개의 한인 야구 팀과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윙스(Wings)와 프라이드(Pride) 결승전은 두 팀 모두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경기, 프라이드의 탄탄한 수비력의 방패인가? 윙즈의 화려한 공격력의 창인가? 승부는 견고한 수비력… 더보기

한인 1.5세대 이준우(J. Pular) 힙합 신인가수

댓글 0 | 조회 4,547 | 2021.04.13
<RADAR (Feat. ERFX)>신곡 발표뉴질랜드에서 힙합 신인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1.5세대 가수, 이준우(J. Pular) 씨가 작년 12월 <Single (Feat. ERFX)>에 이어 두번째로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3월23일 발표한 싱글 앨범, 신곡 <RADAR (Feat. ERFX)>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되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뉴질… 더보기

웰링턴의 명물 TJ Katsu

댓글 0 | 조회 3,716 | 2021.04.12
웰링턴에서 쉽게 볼수 있는 ‘최고의 맛’•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오클랜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그 곳에는 웰링턴 공항에서 부터 시내 구석구석 한글로 쓰인 ‘최고의 맛’이라 문구를 쉽게 볼수 있다. 2011년 7월, 치킨 카츠와 스시롤을 주력 상품으로 첫 매장 ‘티제이 카츠’를 오픈 하였다. 일본 음식이었지만 창업자는 스스로가 한국인임을 알리고 싶어 ‘최고의 맛’이라는 문구를 앞세우게 되었다. 그 탓인지 웰링턴으로 오… 더보기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 입상, 이 나기

댓글 0 | 조회 4,661 | 2021.03.24
뉴질랜드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시회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대회, 2020년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에 입상한 한인 학생이 있다. 입상한 <Welcome to the Casino World> 작품은 <Wallace art trust>에 영구 전시되는 영광을 얻었다. “예술이 문화생활이 아닌, 일상이 되고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한순간이 모두에게 영감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