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 민서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 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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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 3,262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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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을 추억으로 묻어 버리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하는 한인 학생이 있다. 상상속의 우주여행과 비행을 실연하기위해 항공우주공학과를 선택해서 미국으로의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느끼기 위해 우주비행사에 도전, 미국 미시간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입학 허가를 받은 김민서(AIC) 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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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우주 비행사가 되는 것이다. 중학교 2한년 때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책을 읽다가 한 장의 사진을 보고 겸손함과 호기심을 느꼈다. 그 사진은 보이저호가 지구에서 약 60억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촬영한 지구의 모습이었다.  먼지 티끌처럼 보이는 지구의 모습이 너무나 작아 보였다. 반대로 우주의 광활하고 장엄한 모습은 나에게 겸손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보이저호가 몇 십년간 쉼 없이 태양계를 벗어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생긴 호기심이 아직도 풀리지 않았다. 우주 비행사의 꿈은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좀더 발전해서 학문적으로 이어졌고 학문에 대한 열망을 커지면서 미국의 미시건 대학, 항공우주공학을 선택했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혹은 중도에 다른 삶의 이치를 깨달어서 우주 비행사가 못 될 수도 있지만 이제 시작인 이 도전의 과정을 끝까지 즐기고 싶다.




천문 동아리 매력 느껴서 많은 활동

AIC고등학교 11학년 때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물리학자(Professor Brian Cox)의 강연을 들었다. 교수님은 모두가 궁금해하는 블랙홀, 시간의 방향 등 많은 토픽들을 쉽게 설명해주면서 천문학을 인생의 철학과도 연관시켰다. 특히 강연 마지막 부분에 교수님의 “우리의 삶은 이 넓은 우주에서 무의미 하지만 우리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다.” 이 한마디는 정말 그 분의 인생 철학이 깊게 스며들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순간 본인도 이 분처럼 많은 이들에게 천문학에 흥미를 갖게 해주며 인생 철학도 가르치는 훌륭한 멘토가 되고자 결심했다. 그래서 나의 첫번째 시도로 천문 동아리를 조직하여 가까이에 있는 초등학교와 지역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천문학에 대해 간단한 것부터 프레젠테이션, 퀴즈, 간단한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흥미를 갖도록 도와주는 활동을 했다. 또한 오클랜드 천문학회(Auckland Astronomical Society)를 알고 바로 회원 가입을 하여 매주 월요일마다 에서 열리는 세미나(Stardome Observatory)에 참석했다. 강연을 해주는 천문학 박사님께 많은 질문도 하고 이메일로 교류를 하며 조언도 얻었다. 특히 IB과정(AIC) 중 우주 쓰레기에 관한 논문을 쓸 때 박사님께 자문을 얻어 많은 자료와 정보들을 주셨다.


국제 학교(AIC)에서 많은 활동

AIC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다양한 활동과 각종 대회에 참가했다. 천문 동아리, 엔지니어링 동아리, Girl Up동아리는 직접 만들었고 AIC 여자 축구단, MUN 동아리, 토론팀에서는 학생 리더로 활동했다. 또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학교 외부의 클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리더로서 동아리를 이끌어가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단체생활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소중한 자산을 얻을 수 있었다. 다양한 동아리를 이끌거나 참여한 경험이 미래의 학업에 여러가지 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꿈의 도전 시작, 미국 대학 입학

미국과 영국 대학의 물리학 및 항공 우주 공학과에서 입학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미국이 우주 탐험 분야에서는 강대국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국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직장을 다니면 좀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 선택 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베이징에 있는 미국 국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미국 문화가 다른 서양 문화보다는 더 익숙하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을 선택 하는데 있어서 전체 랭킹을 보고 원하지 않는 전공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학교의 전체 랭킹보다 전공 랭킹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선택 했다. 특히 미국 대학은 내신뿐 아니라 교외 다양한 활동과 자신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또한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다. 다양한 방식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미국 대학의 특성에 더 매력을 느껴 학교 생활이 많이 기대 된다.


NASA 우주 비행사로 도전 준비

우주 비행사가 되려면 정말 어린 나이부터 철저히 계획을 세워야 가능한 일인 것 같다. 그만큼 충족해야 할 요구사항들이 많다. NASA 우주비행사가 목표이기 때문에 계획을 NASA 요구사항에 맞춰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우선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얻어야 하고, 적어도 대학교에서 공학, 수학, 생물학 또는 컴퓨터 과학 등 분야에 관련된 학사학위를 얻고, 최소 3년간 전공 분야의 직장에서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최소한의 요구사항이며 경쟁력 있는 지원자가 되려면 박사학위까지 얻고 최대한 여러 방면에서 많은 실용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다.  그 외로 신체적인 조건도 상당히 까다롭다. 각종 신체 훈련 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노력으로 바꾸기 힘든 신장도 포함되어 있다. 다행히도 최소한의 신장 조건은 통과했다. 


유투브로 학생들과 소통, 재미 느껴

유투브 채널에 과학 영상을 제작하여 많은 학생들과 재미있게 소통하고 있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영상 제작에 관심도 많고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것을 재미있어 했기 때문에 유투브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대학 입시 및 파이널 시험들 때문에 조금 소홀했지만 대학교 가서는 꼭 유투브 채널을 더 활동적으로 운영하고 싶다. 영상을 통해서 우주 비행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과 소통하고 싶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길

NASA 우주 비행사(Clayton Anderson)를 가장 좋아한다. 이 사람은 14번의 우주 비행사 지원서를 냈지만 모두 떨어지고 끝내 15번째에 합격한 사람으로 정말 존경하는 분이다. 15년 동안 자신의 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비록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그 꿈을 이루기에 더 많은 세월이 걸렸지만 결국 꿈을 이룬 사람이다. 나 또한 몇번의 도전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실패의 좌절은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내 꿈을 이어 올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AIC 고등 학교에서의 선생님과 친구들이다. 이제 몇일 있으면 정들었던 뉴질랜드를 떠난다.  미래의 우주비행 소녀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코비드, 정신적 고통 대화로 해결, 심리 상담사, 허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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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ddale’s Honey

댓글 0 | 조회 1,638 | 2021.10.27
Tweeddale’s Honey는 제 2차 세계 대전 직후인 1945년에 토착 수풀 지대의 작은 구역에서 300개의 벌집으로 시작하여 75년 이상 4세대에 걸쳐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가족 소유 꿀 생산자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Don & Conchita Tweeddale은 자녀와 손주들의 도움으로 타이하페에서 가족 사업을 관리하고 운영합니다. 가족은 모두 공장 근처에 살았고 회사는 33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더보기

법조인의 꿈을 위한 도전! 로펌 인턴 사원, 황 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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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락다운, 한인 커뮤니티 따뜻한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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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한인회, 낮은마음, 리커넥트, 행복누리 헬프라인 운영, 구호품 전달 >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계속 이어지는 오클랜드 락다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오클랜드 한인회를 비롯해서 행복누리, 낮은 마음, 리커넥트 등 헬프라인과 식료품 구호박스 등 어려운 교민들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모든 단체들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행사로 … 더보기

뉴질랜드 청소년 리더,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Head Girl), 차 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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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만세! 광복절 경축행사, 웰링턴, 오클랜드에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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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즐겁게 춤춰요! 손 지원

댓글 0 | 조회 3,958 | 2021.08.10
본인의 생각을 춤으로 표현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춤으로 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댄스를 통해 얻는 즐거움이 항상 그를 행복하게 만들고, 안무를 완성하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얻게 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댄스는 그녀의 모든 일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계속되는 도전을 하게 만든다.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 더보기

K-pop Academy NZ방송국(TVNZ) 시즌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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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김소희

댓글 0 | 조회 3,647 | 2021.07.27
2020년에 창단된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는 8월 7일(토) Micheal Park School Hall(55 Amy Street, Ellerslie, Auckland)에서 열릴 첫 정기 연주회를 위해 모든 한인 단원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모여 2020년에 창립한 교민 오케스트라이다. 일상에서는 각자가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음악이라는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문화 축제, K-festival”

댓글 0 | 조회 2,883 | 2021.07.27
- “<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 다양한 K-pop 공연으로 한국 알려 >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한국 문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클랜드 한국문화 축제, K-festival이 오는 8월14일 핸더슨(Trusts Arena, Henderson)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과 올해 2월 코비드19(COVID) 지역감염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행사가 더욱더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장, 정 클라라

댓글 0 | 조회 2,889 | 2021.07.13
한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오는 17일(토) Raye Freedman Arts Centre (Epsom Girls Grammar School) 열릴 제16회 정기공연을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연습에 열중이다. 이번 공연은 “Retune” 제목으로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선보이고 기타 합주로 팝음악, 클래식음악, 세계 민요, 우리 민요 그리고 디즈니 영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보기

케이 엘리트 축구 교실(K-Elite Football Academy)

댓글 0 | 조회 2,984 | 2021.07.13
- “< 프로 축구 선수의 다양한 경험으로 한국인 축구 지도자 운영 > ”-케이 엘리트는 뉴질랜드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좋은 여건 (훈련장 및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 스포츠 문화와 시스템으로 인해 축구를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게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되지 않은 점에서 케이 엘리트는 지속적이고 뉴질랜드에서 전문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뉴질랜드에 아시안을 대표하는 축구 커뮤니티가 없으며, 또한 아시안의 우… 더보기

연세농구(YBA) 주장, 김 윤민

댓글 0 | 조회 3,008 | 2021.06.22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의 농구 축제, 제30회 YBA농구대회가 지난 6월7일(월) 노스쇼어 YMCA 체육관에서 170명의 YBA학생과 300여명의 가족과 친구들까지 뜨거운 함성으로 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한인 학생들은 농구 실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맨쉽과 함께 팀스포츠를 통한 사회성 발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세농구(YBA)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윤민 학생을 만나 보았다.현재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 13학년에 재학… 더보기

NZmentor 유학원

댓글 0 | 조회 2,294 | 2021.06.22
-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유학원 > ”-NZmentor(대표 안준우, 조지민)는 지난 2009년도에 설립,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현지 유학원으로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프로그램과 특성화고 교육청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유학원이다. COVID-19가 발생한지 1년여가 훌쩍 지난 상황에서 각국의 대형 사업들이 다시 궤도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뉴질랜드의 유학 사업자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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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 민서

댓글 0 | 조회 3,263 | 2021.06.08
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을 추억으로 묻어 버리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하는 한인 학생이 있다. 상상속의 우주여행과 비행을 실연하기위해 항공우주공학과를 선택해서 미국으로의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느끼기 위해 우주비행사에 도전, 미국 미시간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입학 허가를 받은 김민서(AIC) 학생을 만나 보았다.나의 꿈은 우주 비행사가 되는 것이다. 중학교 2한년 때 칼 세이건의 코스… 더보기

퀸스타운 액티비티(Queenstown Activities Ltd)

댓글 0 | 조회 2,482 | 2021.06.08
- “< 20년 경력의 한인 스키 강사 상주 > ”-퀸스타운 액티비티는 한국과 뉴질랜드 스키 시즌을 오가며 20년 이상 스키 강사 경력과 밀포드 트렉킹 가이드 200회 이상 경력의 노하우로 스키, 골프, 트레킹 등 퀸스타운 주변 액티비티 투어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겨울 시즌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스키 개인강습, 스키투어, 헬리스키투어, 스키 + 골프 투어를 하고 있으며 9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트레킹 + … 더보기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뉴질랜드를 달린다, 박 종철

댓글 0 | 조회 2,659 | 2021.05.25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상생활이 어긋나면서 야외 스포츠인 사이클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주말 라이더(weekend rider)에게 도로 사이클링은 한 주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탁 트인 바닷가를 달리며 때론 거리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한인 동회회원들, Auckland Korean Cycle Club(AKCC) 박종철 회장을 만… 더보기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 당선

댓글 0 | 조회 2,852 | 2021.05.25
- “<건강한 오클랜드 한인회를 위해 노력>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조요섭 후보가 당선되었다. 오클랜드 5개 투표소에서 지난 15일 아침 8시 부터 이루어진 투표는 오후 4시에 마감되었고 오후 7시 30분 기준으로 모든 개표가 마무리되었다. 기호 1번 후보로 나선 조요섭 후보는 1,125표를 얻어 686표를 얻은 기호 2번 홍승필 후보 보다 439표 차이로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에 … 더보기

꽃과 함께해서 행복한 플로리스트, 이 숙란

댓글 0 | 조회 4,478 | 2021.05.11
꽃과 함께 뉴질랜드 20년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현재 브리토마트 기차역(Britomart Transport Centre)에 꽃가게를 운영하는 플로리스트이다. 화려한 직업이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지만 작업이 끝나고 나면 힘든 여정이 말끔히 사라지는 마법의 직종이다. 보통 새벽 3시에 일어나 5시에 시작되는 꽃 경매시장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고객의 꽃 만큼이나 환한 미소를 볼 때 면 피곤함이 사라진다.… 더보기

공인 회계법인, BOAZ(Chartered Accountants & Adviser…

댓글 0 | 조회 2,090 | 2021.05.11
- “<공인회계법인, 디지털 시대지만 아날로그 컨설팅 지향> ”-공인회계법인 BOAZ의 구성원들은 많은것들을 이해하는 회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의 사전적인 교감이 우선이고, 고객의 비즈니스 분석 및 성장에 따른 리스크를 설명해 주며, 고객의 아픔을 생각하고, 그리고, 각종 정보에 민감한 실력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시대로의 전환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고객과 아날로그… 더보기

찰스 투어 골프대회, 아마추어 우승, 강 수민

댓글 0 | 조회 2,566 | 2021.04.27
찰스 투어 골프대회, 여자부 대회에서 1.5세대 교민골퍼 강수민(퀸스타운 와카티푸 하이스쿨 11학년) 학생이 우승을 차지 했다. 퀸즈타운에 거주하는 강수민 학생은 지난 11일 무리와이 골프 클럽에서 막을 내린 찰스투어에서 4라운드 합계 290(70,75,73,71)타 +1를 기록하면서 여자부분 공동 3위, 여자 아마추어 부분 1위를 차지 했다. 넥스트 리디아를 꿈꾸고 있는 강수민 학생을 만나 보았다.찰스투어, 아마추어 1위를 … 더보기

한인 야구 대회, 창과 방패의 대결, 프라이드 우승, 박 진수

댓글 0 | 조회 2,746 | 2021.04.13
한인 야구인들의 축제, 2021 한인 사회인 야구 대회(NZ-KOREAN Tournament, 제 8회 재뉴 대한체육회장배)에서 프라이드(Pride) 팀의 우승으로 지난 3월 26일 막을 내렸다. 6개의 한인 야구 팀과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윙스(Wings)와 프라이드(Pride) 결승전은 두 팀 모두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경기, 프라이드의 탄탄한 수비력의 방패인가? 윙즈의 화려한 공격력의 창인가? 승부는 견고한 수비력… 더보기

한인 1.5세대 이준우(J. Pular) 힙합 신인가수

댓글 0 | 조회 4,547 | 2021.04.13
<RADAR (Feat. ERFX)>신곡 발표뉴질랜드에서 힙합 신인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1.5세대 가수, 이준우(J. Pular) 씨가 작년 12월 <Single (Feat. ERFX)>에 이어 두번째로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3월23일 발표한 싱글 앨범, 신곡 <RADAR (Feat. ERFX)>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되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뉴질… 더보기

웰링턴의 명물 TJ Katsu

댓글 0 | 조회 3,715 | 2021.04.12
웰링턴에서 쉽게 볼수 있는 ‘최고의 맛’•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오클랜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그 곳에는 웰링턴 공항에서 부터 시내 구석구석 한글로 쓰인 ‘최고의 맛’이라 문구를 쉽게 볼수 있다. 2011년 7월, 치킨 카츠와 스시롤을 주력 상품으로 첫 매장 ‘티제이 카츠’를 오픈 하였다. 일본 음식이었지만 창업자는 스스로가 한국인임을 알리고 싶어 ‘최고의 맛’이라는 문구를 앞세우게 되었다. 그 탓인지 웰링턴으로 오… 더보기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 입상, 이 나기

댓글 0 | 조회 4,660 | 2021.03.24
뉴질랜드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시회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대회, 2020년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에 입상한 한인 학생이 있다. 입상한 <Welcome to the Casino World> 작품은 <Wallace art trust>에 영구 전시되는 영광을 얻었다. “예술이 문화생활이 아닌, 일상이 되고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한순간이 모두에게 영감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