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당구장(Billiards)

1988 당구장(Billiards)

0 개 3,137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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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한인 당구 고수들 ‘아마추어 당구대회’ 개최”


뉴질랜드 한인, 4구 당구 고수들이 지난 12월7일부터 7일 동안 노스쇼어, 링크 드라이브에 위치한 1988당구장에서 <제1회 한인 당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각자 실력을 발휘 했다. 총 상금 2,300달러(우승 $1,500, 준우승 $500, 3위 $300)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친구나 가족, 동호회 등 2인 단체로 참가 했으며 1988당구장 주최로 Jason 실내 골프 연습장, 한상 유통 후원으로 열렸다. 대회의 예선은 총 64개 팀이 복식으로 50점 치고 3쿠션 2개와 뱅크샷1개의 단판 승부이며 16강부터는 3판2선승으로 진행되었고 4강부터는 70치고 3쿠션 2개와 뱅크샷1개로 결승에서 한인 당구 우승팀을 가렸다. 우승팀은 우승 박 영민 김 은석 팀, 준우승 이 한종 남 승호 팀, 공동3위 신 경선 신 준 팀과 이 병하 박 성렬 팀으로 제 1회 한인 당구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진복 1988당구장 대표는 “당초 8월에 예정되었던 대회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연기되어 오는 12월7일부터 열리게 되었다. 많은 참가자들과 응원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스포츠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현재도 대회접수가 진행 중이며 20대부터 70대까지 대회 참가자들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국에서 이민 온 중년의 남성이라면 당구에 대한 추억이 하나씩 있을 것이다. 뉴질랜드에서 문화 스포츠로 당구가 자리 잡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당구 고수들과 많은 4구 당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당구, 레저스포츠로 발전
당구를 구대(billiard table) 위에서 적 ·백색 공을 큐(cue stick)로 쳐서 각자의 점수를 만들어 승리자를 가리는 레저 스포츠이다. 한국에서는 70년대와 80년대 한국의 당구는 각자 지역의 고수들이 겨루는 정도였지만 90년대를 지나면서 프로 당구까지 만들어 질 정도로 레저 스포츠로 발전했다. 유독 한국은 4구 당구로 지금까지 계속 발전하고 있다. 당구에는 여러 가지 종목이 있는데 크게 나누어 캐럼 게임(4구·보크라인·스리쿠션 등)과 포켓 게임(로테이션·에이트볼·나인볼·14-1 라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것은 4구 경기로서 적·백 2개씩의 공을 써서 승부를 겨눈다. 4구 경기는 당구의 모든 기본기를 포함한 종목이다. 한국에서는 하지 않으나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는 흔히 하는 보크라인 경기는 적색공 1개, 백색공 2개로 한다. 보크라인은 대면에 제한 테두리를 그려놓고 그 테두리 안에서의 1회 치기, 2회 치기의 제한이 과해진다. 제한 라인을 긋는 방식에 따라 47-1(및 2), 71-2 등으로 종류가 나누어진다. 스리쿠션 경기는 적색공 1개, 백색공 2개로 하는데, 결국 2개의 표적공에 맞히기 전에 내공(자기가 치는 공)이 3회 이상 쿠션에 맞아야 득점이 된다. 포켓 게임은 미국식과 영국식이 있는데, 영국식은 현재 거의 경기를 하지 않는다. 대면의 네 구석과 긴 쿠션 중앙에 2개, 합계 6개의 구멍(포켓)이 있는 당구대를 사용하며 1개의 흰공(내공 )과 1에서 15까지 번호를 붙인 공의 합계 16개로 경기를 한다. 1에서 번호순으로 포켓에 떨어뜨리는 로테이션 경기가 가장 일반적이다.



당구의 발전을 역사적 보면 BC 400년경에 그리스에서 옥외 스포츠로서 당구의 원형이 실시되었다고 한다. 현대식 당구의 기원은 14세기에서 15세기에 걸쳐 발전되었다. 근대 당구의 시초는 영국 잭커에 의한 초크와 프랑스 맹고에 의한 큐 끝에 붙이는 가죽의 발명으로 당구발달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실제로 19세기 초엽부터 급속히 세계 각국에서 당구가 퍼지고 발전한 뒤에는 이 초크와 탭의 보급에 의한 기술면에서의 진보가 크게 영향을 끼쳤다.

1988당구장(Billiards)
주소: unit18 / 18 Link drive Wairau Valley, Auckland
문의: 0800 49 49 39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외교관, <The Last Fallen Star> 소설 작가, 김 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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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퍼크루(Ineffa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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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한인 힙합 그룹, 2년만에 뉴질랜드 컴백 ”이네퍼크루는 총 6명의 한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최초 한인 힙합 크루다. 구성 인원은 이네퍼루카스 (Ineffa Lucas), 돔 (Domme), 스테이홈 (StayHome), 키드알파 (Kid Vlpha), 4명의 래퍼와 민기 (Minki), 제이엘 (J.L) 2명의 보컬로 구성 되어 있다.이네퍼크루는 지난 2018년 2월, 발매된 데뷔곡 ‘Perfect (완벽해)… 더보기

페인터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 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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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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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김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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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TC 한인 테니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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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Island U19, 골프대회 우승, 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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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네 판금 (SOLIS PANELBE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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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Brazilian Jiu Jitsu) 스포츠의 매력과 열정, 김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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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 스쿼시 클럽(North Shore Squash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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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인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뉴질랜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교민들이 있다. 지친 거리 노숙인들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넣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세간의 감동을 안겼다. 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 이익형 간사를 만나 보았다.개인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가난한 이웃을 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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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부악장, 유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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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송년의 12월이 되었다. 연초에 희망하고, 갈망하는 일들이 COVID-19로 인하여 많은 한인의 개인과 가정에 뜻하지 않은 많은 어려움들이 짐작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 한인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혜롭게 극복해 가는 한인사회의 장한 모습들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격려해 주는 한인들의 상부상조의 정신과 저력이 바로 한국인의 자랑스러운 정서문화임은 분명하다.문화 행사와 쌀 후원행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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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오클랜드 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뉴질랜드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이 뉴질랜드 내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국어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곰돌이의 꿈>으로 에세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하영(Avondale College, 11학년) 학생을 만나 보았다.한국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소식을 접… 더보기

피오레 아파트 개발회사, JUNG 28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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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적인 건설과 분양을 위하여 모든 직원들 최선 다해 ”-피오레 개발사(JUNG 28 LIMITED)와 건축회사(KNCC LIMITED)는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뉴질랜드에서 피오레1부터 3까지 성공적인 건설을 진행하여 왔으며 현재 피오레 4와 5의 개발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피오레 5 뉴마켓은 착공 단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사전 분양 중이다.뉴질랜드 아파트 건설, 한국의 혁신적 기술 접목한국의 주택… 더보기

한인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 (Data scientist), 김 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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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영향으로 언텍트(비대면) 시대가 활성화되면서 우리의 삶에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현재의 데이터는 원유라고 불릴 만큼 비중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터 전문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Woolworths Group(Countdown모기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로 근무하고 있는 김진용(St…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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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질랜드 최초 한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 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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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첫 정규 앨범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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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 Consulting, 종합 부동산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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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최수정

댓글 0 | 조회 2,781 | 2020.09.22
자신의 이야기와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1.5세대 교민 음악인이 있다. 음악을 통해서 긍정적 에너지를 얻으며 본인이 타고난 음악적 감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열정과 노력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적 색깔을 찾아냈다. 지난 11일(금) 뉴질랜드 첫 데뷔작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Cheshire>을 발표한 재즈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최수정(Crystal Choi)씨를 만나 보았다.음악인… 더보기

Biz Solutions Limited, 공인회계법인

댓글 0 | 조회 2,649 | 2020.09.22
“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 ”Biz Solution는 1999년 뉴질랜드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20년이 지나는 기간동안 매년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고 있는 공인회계법인 이다. 현재 오클랜드 중심부인 파넬에 위치해 있으며 중, 소형 비즈니스(small to medium business)를 대상으로 주로 경영자문(business advisory)과 회계 및 세무 업무, 또한 비지니스 매매검토/설립/구조조… 더보기

한인청년 영화 감독, 양종찬

댓글 0 | 조회 2,753 | 2020.09.09
한인 청년이 연출한 단편영화 <Lost Goodbye, 잃어버린 작별>의 첫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흥미진진한 단편영화를 통해서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10월에 있을 안락사 법안, 국민투표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고 고민해서 투표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제작했다. 한인 청년 영화 감독, 양종찬 씨를 만나 보았다.9월 26일 발표되는 단편영화 <Lost Go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