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 스쿼시 클럽(North Shore Squash Club)

노스쇼어 스쿼시 클럽(North Shore Squash Club)

0 개 3,399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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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노스쇼어 스쿼시 클럽은 1964년 타카푸나 21 Shea Terrace에 설립되었다. 처음 두 개의 코트로 시작했지만, 현재 7개의 스쿼시 코트와 키친, 라운지, 바, 헬스장을 갖춘 뉴질랜드 최고 클럽 중 하나로 정기적으로 주요 국내 및 국제 스쿼시 대회를 개최하거나 주최한다. 현재 오클랜드에서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 한인 회원수가 30%이상이다. 이렇게 한인회원들의 증가로 키친에 “Yoon’s brother” 한국인 세프가 요리하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과 타카푸나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테크에서 시원한 맥주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클럽이다. 클럽은 부킹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목요일 저녁 시니어 클럽나잇, 금요일 저녁 주니어 클럽나잇, 토요일 저녁 코리아 클럽 나잇으로 구분되어 초보자나 상급자들은 회원이 아니더라도 나와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김숙희 한인 코치, 2020 올해의 코치상 수상

노스쇼어 스쿼시 클럽에는 한인 코치가 있어 한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숙희 한인 코치는 뉴질랜드 스쿼시 협회로부터 2020 올해의 코치상(Coach of the year 2020)을 수상했다. 김 코치는 “생각하지 못했던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본인이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스쿼시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멤버들과 매주 코리안 나잇을 함께 해 주신 멤버들 덕분이다”고 이야기 하며 한인 멤버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김코치는 또한 “앞으로도 한인들이 더 많이 스쿼시를 접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코치는 대한민국 실력파 선수와 감독 등 대한스쿼시연맹 이사 역임한 실력파 코치이다. 김 코치는 전주대학교와 전주비젼대학 강사 및 전라북도 대표팀 감독을 겸임했으며 2006년 재)뉴질랜드 스쿼시 연맹 초청, 노스쇼어 클럽에서 1년간 교민들 대상으로 스쿼시 보급을 시작했다. 2012년 오클랜드 스쿼시 연맹 소속, 아시안 섹터 코치, 6주과정과 코리안 나잇으로 스쿼시 전파에 큰 힘이 되었다.  뉴질랜드 우승 이력도 다양하다. 2012, 2014년 클럽 리그인 Mitchelle Cup(Premier League) 우승했으며 2015 뉴질랜드 마스터스 스쿼시 챔피언쉽 개인전 우승, 2016, 2017, 2018, 2020년 뉴질랜드 마스터스 스쿼시 챔피언쉽 오클랜드팀 단체전 우승, 2017년 월드 마스터에서 개인전 금메달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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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시, 스포츠 게임으로 인기 상승 

스쿼시(squash)는 두 명(단식) 또는 네 명(복식)의 선수가 사방이 벽으로 이루어진 코트에서 작고 속이 빈 고무공으로 경기를 하는 라켓 스포츠이다. 스쿼시(squash)는 구석에 밀어 넣다라는 뜻으로 사방이 벽으로 둘러 쌓인 코트에서 라켓으로 벽에 볼을 튀기고 이를 다시 받아 쳐내는 경기이다. 짧은 시간 내에 커다란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도시형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운동이다. 스쿼시는 신체적 장기라고 부를 정도로 뛰어난 두뇌플레이와 심리적인 안정감이 필요하고 더불어 강한 체력, 빠른 스피드와 여러 가지 기술이 요구되는 스포츠이다. 본래 스쿼시의 목적은 즐기기 위한 것이었지만, 영국 런던 근교의 한 감옥에서 죄수들이 수형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야자열매로 교도소 벽을 치면서 시작되었다. 


 


6주 과정 스쿼시 체험 레슨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모두 인기 있는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날씨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쿼시 운동이다. 분당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단시간에 운동 효과를 크게 볼 수 있고 체력증진과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다. 초보자 위주의 레슨과정으로 연 중 1회, 2회 정도 6주동안 실시 예정이다.  6명 이상 접수 시 수업 진행한다. 코트, 몰, 라켓, 샤워 모두 포함해서 6주 동안 $60이다. 강습 내용은 그립 잡는 방법을 시작을 오른쪽, 왼쪽 박스에서 서비스 넣는 방법과 포핸드, 백핸드 기본 드라이브, 기본스텝을 배운다. 그리고 기본 게임 요령 및 규칙과 기본 에티켓을 배운다. 또한 개인레슨도 가능하다. 개인레슨은 6주 과정 레슨 보다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개인레슨은 시간이 정해지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레슨이 가능하며 레슨은 10회식 등록하고 진행한다.


한국인 강사: 김숙희 코치 

문의: 021 0866 4347(한글지원) 카카오톡 cudam

주소: 21 Shea Terrace, Takapuna, North Shore (노스병원 건너편)


김수동 기자

페인터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 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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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집을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시키는 마법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오래된 낡은 집이라도 이들의 손 길이 지나면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한다. 페인트와 붓으로 항상 새로운 집을 만들어 내는 직업, 페인트 공, 일은 힘들지만 마지막 작업을 하는 순간 멋진 집으로 다시 탄생한 집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페인팅은 페인터의 이름을 그리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전문 페인터, 신동우 씨를 만나 보았다.페인팅 작업이 끝나고 작업한… 더보기

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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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김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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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장애우를 위한 학습 공간이 노스쇼어, 노스코트(ST Lukes Methodist church)에 새롭게 오픈 했다. 장애우들을 위한 뉴질랜드 사회복지는 타 국가에 비해 앞서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정책과 관심이 부족하다. 그 중에서도 성인 장애우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재활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시스템이 현실적으로 부족하다. 한인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기대하는 김옥(AIM HIGH CHAR… 더보기

KFTC 한인 테니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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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Island U19, 골프대회 우승, 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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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수(Pinehurst school Y10, 15세) 선수가 지난 15일 해밀턴에서 열린 골프 대회, North Island U19 Championship(St. Andrew golf club) 54홀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 했다. 15세의 나이로 뉴질랜드 국가 표대 선수들과 함께한 대회의 우승은 더욱 값진 결과이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더 열심히 연습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힌 … 더보기

솔이네 판금 (SOLIS PANELBE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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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Brazilian Jiu Jitsu) 스포츠의 매력과 열정, 김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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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송년의 12월이 되었다. 연초에 희망하고, 갈망하는 일들이 COVID-19로 인하여 많은 한인의 개인과 가정에 뜻하지 않은 많은 어려움들이 짐작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 한인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혜롭게 극복해 가는 한인사회의 장한 모습들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격려해 주는 한인들의 상부상조의 정신과 저력이 바로 한국인의 자랑스러운 정서문화임은 분명하다.문화 행사와 쌀 후원행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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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영향으로 언텍트(비대면) 시대가 활성화되면서 우리의 삶에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현재의 데이터는 원유라고 불릴 만큼 비중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터 전문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Woolworths Group(Countdown모기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로 근무하고 있는 김진용(St… 더보기

하이웰 (Hi Well Healthcare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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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질랜드 최초 한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 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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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5세대 교민, 이비인후과 전문의사가 호주와 뉴질랜드 최초로 탄생했다. 뉴질랜드 학교 생활이 적응되고 있을 때 “너는 동양인의 한국사람이다. 서양사람들이 너를 어쩔 수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직업을 선택 해라”는 아버님의 충고로 의과대학을 선택했다. 오클랜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과정과 이비인후과와 성형외과 레지던트로 근무했다. 그리고 정식 전문의 과정 프로그램을 거쳐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비’과 세분 전공 트레이닝… 더보기

장우진, 첫 정규 앨범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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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 음악의 큰 영향력, 뉴질랜드 시장 승승장구한인 1.5세대 가수, 장우진의 첫 정규 앨범, ‘ROSE’ 가 지난 10월 14일 오후 10시에 발매되어 좋은 반응으로 선전하고 있다.앨범에는 총 7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고 그중 3곡은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 애쉬비(Ash-B), 맥대디 (Mckdaddy) 그리고 도넛맨 (Donutman) 이 피쳐링으로 참여를 하였다. ‘ROSE’ 앨범은 Spotify, iTunes, App… 더보기

함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회복지사, 박용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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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사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교민들이 있다. 코로나19로 익숙하지 않았던 락다운과 함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소외되고 있는 사람들, 누군가가 나에게 안부를 묻고, 내 이야기를 들어줄 때 위로를 받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힘을 얻는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 모든 것이 어려워진 지금 행복누리, 말벗친구 서비스로 잔잔한 감동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 복지를 위해 봉사… 더보기

IPS Consulting, 종합 부동산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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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IPS Consulting은 부동산 관련 개발부터 판매와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부동산 컨설팅 회사로 한인이 운영하는 회사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되었으며 주요 업무는 부동산 개발 사업성 조사와 부동산 매입 및 판매 자문, 부동산 개발 사업 진행 관리(RC, BC, Marketing, financing, etc.) 빌딩 관리 업무 (Body corp, Buil… 더보기

재즈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최수정

댓글 0 | 조회 2,777 | 2020.09.22
자신의 이야기와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1.5세대 교민 음악인이 있다. 음악을 통해서 긍정적 에너지를 얻으며 본인이 타고난 음악적 감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열정과 노력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적 색깔을 찾아냈다. 지난 11일(금) 뉴질랜드 첫 데뷔작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Cheshire>을 발표한 재즈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최수정(Crystal Choi)씨를 만나 보았다.음악인… 더보기

Biz Solutions Limited, 공인회계법인

댓글 0 | 조회 2,636 | 2020.09.22
“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 ”Biz Solution는 1999년 뉴질랜드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20년이 지나는 기간동안 매년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고 있는 공인회계법인 이다. 현재 오클랜드 중심부인 파넬에 위치해 있으며 중, 소형 비즈니스(small to medium business)를 대상으로 주로 경영자문(business advisory)과 회계 및 세무 업무, 또한 비지니스 매매검토/설립/구조조… 더보기

한인청년 영화 감독, 양종찬

댓글 0 | 조회 2,749 | 2020.09.09
한인 청년이 연출한 단편영화 <Lost Goodbye, 잃어버린 작별>의 첫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흥미진진한 단편영화를 통해서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10월에 있을 안락사 법안, 국민투표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고 고민해서 투표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제작했다. 한인 청년 영화 감독, 양종찬 씨를 만나 보았다.9월 26일 발표되는 단편영화 <Lost Goo… 더보기

국민투표, 안락사, 대마초 합법화 당신의 생각은?

댓글 0 | 조회 2,849 | 2020.09.09
“ 투표 결과, 50%의 찬성이 나오면 절차에 따라 시행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10월로 연기된 뉴질랜드 총선에 국민의 생각을 묻는 두가지의 국민 투표가 포함된다. 하나는 마리화나(대마초)를 기호용으로 합법화하는 것과 두번째는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불치병 말기 환자가 자신의 죽음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락사 법안에 관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묻는 것이다. 우리 교민들에게는 생소한 법안일 수도 있지만 이번 투표로 50%의 찬성… 더보기

오클랜드 대중교통, 공공서비스 의무감으로 근무, 이 선재

댓글 0 | 조회 4,967 | 2020.08.25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중 교통, 버스를 운전하는 한인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경보 3단계인 현 시점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가 격리 중이지만 이들은 위험한 바이러스 현장에서 필수 직종의 교통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으로 겁도 나고 망설여졌지만 시민들을 위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의무감으로 일을 하고 있다. NZ Bus, 노스쇼어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선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