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아시아 다운언더 제작자 멜리사 리

[365] 아시아 다운언더 제작자 멜리사 리

0 개 4,306 KoreaTimes


아시아인의 눈으로 아시아를 전한다.


아시아 다운언더 제작자, 멜리사 리

일요일 아침 8시 30분, TV1에서 방송되는 아시아 다운 언더(Asia Downunder). 아시안들의 문화와 이슈 등을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은, 동양인들의 관점에서 동양인을 조명하는 뉴질랜드의 유일한 TV 쇼로 평가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제작을 맡고, 프리젠터로 직접 나서기도 하는 멜리사 리는 이미 뉴질랜드 사회의 명사로 떠오른 한국인 여성이다. 넘치는 카리스마와 특유의 재치로 만나는 사람마다 열정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그녀를 만났다.

이 번에 수상하신 NZ on Air 상은?

NZ On Air는 뉴질랜드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방송이나 영상매체에 자금을 지원해 주는 정부 기관이다. 수 천 여개의 프로그램, 작품들이 이 기관의 지원을 받아 영상물을 만든다. 금년에 NZ on Air 가 지원한 방송/영상 제작물 총 합산 시간이 15,000시간을 넘은 것을 기념해, 저희 회사에 특별상을 주었다. 시청률이 저조한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프로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어, 그 공을 인정 받은 것 같다. 영광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


'아시아 다운언더'는 어떤 프로그램인가? 기획 방향은?

뉴질랜드에 사는 아시아 인들의 문화나, 이슈,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보통, 아시안이라고 하면 '범죄, 폭력, 마약' 등의 주제를 떠올리고 이 곳 신문/방송사들도 그런 식의 선정적인 이미지만을 다루려는 성향이 있다. 아시아 인들을 그런 시점에서만 보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아시아인들도 아름다운 문화, 이야기를 가진 똑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


꽤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다. 현재 자체 프로덕션에서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 프로그램과의 인연은?

TVNZ에서 기획한 '아시아 다이나믹'이란 프로가 시초다. 처음엔 프리젠터로 팀에 합류했다. 1년 후 앵커로 활동했고, 2년 후엔 이 프로그램을 따로 제작할 외주 업체를 차려 독립했다. 당시 방송국 내에선 큰 기대를 하지 않던 별 볼일 없는 프로그램 중 하나였고, 그래서 쉽게 제작권을 따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TVNZ이 내 보낸 것을 후회하고 있다. ^^


뉴질랜드 인들의 반응은 어떤가?

좋은 편이다. 하지만, 경쟁 프로나 아시아인들을 다루는 더 많은 프로그램이 없는 게 아쉽다. 아이디어가 생길 때 마다 방송국 측에 시도는 많이 해 보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 동양인을 대상으로 방송을 만드는 것 자체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 하는 것 같다. 안타깝다.


현재 나이는?

굳이 밝혀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사람들을 대할 때 나이는 묻지도 않고 잘 밝히지도 않는 편이다. 나이를 말하면 아무래도 그에 따른 선입견을 갖고 사람을 대하게 된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인이라고 하기엔 자라온 환경이 매우 국제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한국인이다. 당수도 중앙도장 사범이시던 아버지가 동남아시아 수석사범으로 말레이시아에 파견되셔서 온 가족이 함께 이주했다. 그 당시 내 나이가 11살이었다. 좀 더 큰 세상에서 공부하기 위해 혼자 호주로 유학을 떠났다. 뉴질랜드에 온 건 1988년이다. 가족들과 함께 이민을 와, 이 곳에서 대학원을 마쳤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살아온 것이 지금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나?

여러 사람과 문화를 경험하다 보면 사람이나 상황에 대한 편견이 적어진다. 나 뿐만 아니라 누구나 그럴 것이다. 또, 자신의 문화를 가진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 부모님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셨다. 어렸을 때, 집에서는 늘 한국말을 사용하게 했고, 한국과 관련된 자료를 구해 읽게 하셨다. 덕분에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클 수 있었다.


교민들이 언어 문제로 뉴질랜드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내가 누군가 한테 조언할 입장은 아니지만... 꼭 해야 한다면, '창피해 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무조건 부딪치시라.'는 말을 하고 싶다. 나도 아직까지 여러 나라 언어를 공부해 봤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잊어버린다. 시간이 된다면 양로원이나 자선단체 같은 곳에서 봉사활동을 해 보실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 분들은 대화상대가 필요 하고, 우리는 지역 사회에 좋은 일을 하면서 영어도 배울 수 있다. 뉴질랜드는 개인에게 득이 되는 좋은 자원봉사의 기회가 아주 많은 나라다.


어릴 적 꿈은 뭐였나? 대학원에서 극작(Script Writing)을 전공하셨다고 들었는데 방송에 원래 관심이 많았는지?

어릴 적 꿈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 되는 거였다. 11살 때 한국을 떠나면서 그 꿈은 포기했다. (웃음) 방송인이 되겠다는 생각은 전혀 해 본적이 없었다. 전공을 살려서 첫 직장을 구한 곳이 그 당시 최고 일요 신문인 Sunday News였고 기자 생활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TVNZ에 입사하게 됐다. 지금 하는 일이 꿈은 아니었지만, 중요한 건 나의 일에 만족을 느낀다는 거다. 즐겁게 일하고 있고, 즐거운 일만 하면서 살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최근에 석사 과정을 마쳤다고 들었다.

이혼한 이후 아이가 일주일에 3일간은 아빠네 집에 가서 시간을 보낸다. 퇴근 후 혼자 있는 시간이 적적해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MA (Master of Arts) 커뮤니케이션 스터디 과정이고 일을 하면서 4년 반 만에 공부를 마쳤다. 이제 공부가 끝났으니 다시 심심해 질 것 같다. (웃음)


뉴질랜드 사회에서 성공한 비즈니스 우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역할 모델이 되고 있다.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난 성공하지도 않았고 비즈니스 우먼도 아니다. 비즈니스 감각이 있었다면 벌써 떼 돈을 벌었어야 했다. 그냥 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뿐이고, 괜히 내 말 들었다가 사고 칠 수 있다. (웃음) 하지만 내가 나의 삶의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 그리고 내가 가야 할 길이 아니면 안 간다는 것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진행 중인 시나리오 작업이 있다. 한국 위안부를 소재로 시나리오를 써 뒀는데 영화 제작자 필리파 캠벨(Philippa Campbell)씨가 관심을 보여 제작이 결정됐다. 영화 Black Sheep, Rain, No2 등을 작업한 실력있는 분이다. 내 꿈은 정말 멋진 영화 시나리오로, 오스카 상 시상대에 서는 거다.  현재, 그 꿈을 위해 한 발자국 씩 준비하는 과정이다.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659 | 3일전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악기를 접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 음악이 가득한 일상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있다. 제 14회 죠이플 청소년 오케…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373 | 3일전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506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295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지난 10월 17일, 한뉴비즈니스협의 (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인 김…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242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웃 주민들이 <한국학교 ‘2024 한마당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교생과 가족,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 입고 축제를 위해 학교에 모였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간 외교관 역…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548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토요일(10월5일) 왕가레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왕가레이에서 3번째 이루어진 공연으로 많은 왕가레이 지역 주민들이 찾아주어서 그 자리를 함께 즐겨주고 빛내 주었다. 특히, 왕가레이 시장이 직접 공연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가레이 Forum North 공…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408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713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 stees) 학생대표, 이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090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국내외 개인전 35회, 단체 초대전 5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총괄심사위원장(2016)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 2019년 이주를 결정했다. ‘뷰티 오브 뉴질랜드(Beauty of New Zealand)’작품 활동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사…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133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8월31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1,500여명이 뉴질랜드 한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365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건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들이 있다. 이 복원 프로젝트에 시공업체로 참여하여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시상식(Property Industry Award, Heritage &b Adaptive Re-Uses)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Excellence Award)했다. 이재도 대표(J&K Construction…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924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는 지난1978년 설립되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하고 무역을 원활히 하여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두 나라 간의 상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등록 법인 단체이다. 모든 연사, 회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04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941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질랜드 음악축제(VoCo Festival)가 지난 7월 27일, 파넬(Trinity Cathedral Church)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초청받아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Voco 콘서트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공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앙상블 콘서트로 코비드19 영향으로 중단되…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467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445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462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776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584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264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07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44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832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알고 있다. 그 소중함을 위해 뉴질랜드의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실버데일 한글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데일 한글학교 …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363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 황가레이, 와이카토, 로토루아, 타라나키, 왕가누이, 파머스톤노스, 웰링턴 등 8개 지역과, 남섬의 넬슨타스만,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등 4개 도시를 포함 12개 지역에 한인회가 조직되어 지난 2010년 10월, 첫 출발로 현재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 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892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