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info Holdings LTD는 지난 2년간 차량용 블랙박스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뉴질랜드 교통당국과 뉴질랜드 시장에 알리고 공급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해온 업체로써 현재 뉴질랜드에 공급하고 있는 모델중 ‘4채널 Cozy 모델’로 한인업체로서는 최초로 NZTA의 택시용 차량블랙박스 공급 승인을 받았다.
차량용 블랙박스란?
차량용 블랙박스(정식 명칭은 자동차용 영상 사고기록장치Event Data Recorder,EDR)는 충돌 전후의 사고를 기록해 사고 정황 파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를 이르는 말이다. 차량 블랙박스 기록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주장이 서로 상반돼 결론을 도출하기 힘든 교통사고의 정황 파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주행뿐 아니라 주차나 정차해 있을 때도 영상을 기록하거나 차량의 속도, 안전벨트 착용 상태까지 점검해준다. 차량블랙박스는 특히 인명과 재산 보호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며 한국 내 한 연구진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블랙박스를 모든 차가 장착하게 된다면 교통사고는 15~30%, 연간 사망자 수는 800~1,600명, 교통사고 비용은 1조 5,000억~3조 원을 줄일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블랙박스 도입을 확대하고 장착을 의무화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뉴질랜드의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현황
차량용블랙박스의 유용성과 필요성이 인식된 후 많은 제품이 시장에 출시 되었고 한국, 미국, 호주등에서는 많이 일반화가 이루어진데 비해 뉴질랜드에서는 아직 인식이나 보급이 미흡한 편 이다. 이에 Goodinfo Holdings는 일반 시장에 광고와 보급을 하기에 앞서 AA, Auckland City Council 그리고 각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사용으로 교통사고률 경감, 사고경위 및 원인 판별의 정확성 및 확실성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비용과 인력손실에서 얻어지는 효과에 대해 홍보와 안내를 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질랜드 택시 블랙박스 장착 관련 법안 통과
뉴질랜드에는 현재 택시의 차량용 블랙박스 창착 법안이 통과되어 2011년 8월1일까지 뉴질랜드 주요도시에서 운행되는 모든 택시에 창착이 의무화 되어 실행되고 있다. 차량외부 상황에 중점을 두는 한국과는 달리 차량내의 상황 기록을 통해 운전자 안전에 중점을 두고자 하는 뉴질랜드 교통당국의 기준은 택시 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업진행 및 사업계획
많은 업체들이 NZTA의 택시용 블랙박스 공급자 인증을 받기 위해 시도 하였지만, 다른 국가에 비해 비교적 까다로운 NZTA 규정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인증에 실패 하였다. Goodinfo Holdings는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한국에서 제작단계에서부터 높은 NZTA의 규정에 맞추어 개발, 제작되어 NZTA의 공급자 자격 인증을 받아 내었다.현재 공급중인 2개 모델(2채널, 4채널) 외에 지속적인 뉴질랜드 현지 시장조사와 피드백을 통해 새로이 공급할 모델을 개발 중 이다.앞으로 Goodinfo Holdings는 뉴질랜드에 차량용 블랙박스가 일반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여 교통사고율 감소와 안전운행 정착을 시키는데 힘쓸 계획이다.
문의:0800 30 30 08 www.carblackbox.co.nz
카블랙박스 사업부 김종호 021 657 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