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 천철남 씨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 천철남 씨

0 개 7,475 김수동 기자


지난 14년간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교사. 학부모 모임등에 한국인 학부모를 만나면 많은 분들이 어떻게 자녀를 도와 주어야 할지 잘 모르고 있었다. 또 도와 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영어라는 장벽 때문에 쉽게 나서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었다. “학부모들이 우리 학생들을 구체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학교나 학업등 여러 학업환경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현재 뉴질랜드 중등학교 정교사(Mt Albert Grammar School , Henderson High School , Alfriston College) 로 근무하고 있는 천철남 교사의 “우리 아이와 학교 사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라는 주제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학부모를 위한 제1차 세미나가 지난 25일(목) 오클랜드 한인회 주최로 한인문화회관 강당에서  2시간 동안 무료로  열렸다. 

이번 교육 세미나 행사는 많은 이민자들이 자녀의 교육을 위해 뉴질랜드에 이민을 오지만 실제로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학부모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이해 하기 어려운 상황을 강의식이 아닌 실제 상황을 만들고 조별로 토론형식을 통해 문제 해결을 찾는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참석한 교민들에 이해를 도왔다. 일방적인 강의식이 아닌 가상 현실을 만들어 그룹 토론을 통해서 문제를 접해보는 결과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세미나 참석자들에 좋은 반응 이었다.
 
자녀 학업환경 이해 필요
학교와 학부모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이루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는 자녀의 학업환경에 더 많은 이해를 해야 한다. 영어를 잘하고 못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학부모와 학생의 의무와 권리 측면에서 본다면 학부모세대들이 학업 환경을 더욱 많이 이해 해야 한다. 지난 14년간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사. 학부모 모임등에 한국인 학부모를 만나면 많은 분들이 어떻게 자녀를 도와 주어야 할지 잘 모르고 있었다. 또 도와 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영어라는 장벽 때문에 쉽게 나서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학교에서 잘 가르치고 있다는 생각과 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우 과외를 시킨다거나 혹은 자녀를 등 하교 시키는 것만으로 자녀학업을 도와 주고 있다고 만족하는 경우가 현실적으로 많이들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 못 된 생각 이다. 학부모들이 우리 학생들을 구체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학교나 학업이나 여러 학업환경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지난번 학부모 세미나 주제도 평소에 학부모가 제일 알아 두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만든 토픽이 학교와의 커뮤니케이션 이다.
 
2차 세미나에 기획, 자녀를 칭찬하자
자녀를 칭찬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그리고 세미나는 일방적인(one way communication)방식으로 진행하면 그 자리에서 감명받더라도 금방 잊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에서처럼 이해하고, 실습하고, 발표하는 방식을 통하여 체득하는 그런 세미나를 하고 싶다. 그리고 좀 더 많은 교민들이 참석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방학기간 중이었고 또 봉사하는 자리로 여기어 값지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1차 학부모를 위한 세미나에 예상보다 적게 오셔서 조금은 실망을 하였다. 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지식을 받고 주변 학부모들에게 전달해 좋은 정보를 공유하기 바란다.
 
자녀 교육을 위해 이민 결정
이민을 오기 전 회사 일로 외국 출장의 기회가 많았다. 그 당시 외국의 자연 환경과 인간이 어울려 조화하는 모습을 보고 외국에서의 삶을 동경 하면서 대부분의 아시안 이민자들처럼 자녀교육을 위해 지난 1996년에 이민을 오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홍익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제일기획 등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였다. 일본 유학을 하면서 일본 광고 대행사에서 근무하는 기회가 있었고 이를 계기로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10년 간 후학을 양성하기도 했다.
 
14년간 뉴질랜드 교사로 재직
뉴질랜드 1세대 이민자 이다. 처음에는 한국에서의 교직 경력을 살려 대학의 교수가 되고 싶었으나 목표를 낮추어 고등학교에서 디자인(Design)과 일본어(Japanese)를 가르치고 싶었다. 그래서 1999년에 Auckland College of Education(현재의 Auckland University의 교육학부로 통합)에서 Graduate Diploma Secondary Teaching 학위과정으로 Japanese, Korean, Graphics 세 과목을 전공하였다. 그리고 2000년 2월 Mount Albert Grammar를 시작으로 현재 뉴질랜드 중등학교 교사로서 지금까지 14년간 뉴질랜드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후 세대에 본이 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르친 뉴질랜드 학생 숫자를 세어보니 천 여명이 넘는다. 십 수년이 지난 지금 그들이 사회 각 층에서 일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자랑스럽기 짝이 없다. 외국에 이민가면 다 애국자가 된다는 말처럼 한국의 이미지를 뉴질랜드의 청소년 마음속에 심어가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오늘도 계속하고 있다. 참고로 호미출판사의 “행복한 이민자들(2005년 출간)” 이라는 뉴질랜드의 이민자 여섯명이 쓴 책에서 교사가 되는 경험을 자세히 기술하였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이민 1세대 교사로서 최선 다해
90년대 후반이 이민 1세대의 교사 시대 였다면 20년이 지난 지금은 이민 1.5세대의 교사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 만큼 이민의 역사가 많이 지났다는 증거이다. 내가 가르친 제자가 벌써 교사가 될 정도 세월이 많이 흘렀다. 교사는 항상 긴장하고 최선을 다해서 학생들을 생각 해야 한다. 
 
아시안 교사라는 점이 학생들에게 투영되는 인식이 일반 키위 교사와는 좀 다르게 인식되는 점이 있는데 그 차이에서 오는 오해 일 수도 있지만 가끔씩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학생들이 저와 같은 아시안 교사를 우습게(?) 알고 거칠게 대한 다거나, 교사로서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행동 등을 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이러한 행위는 아시안이면 뭔가 자신들 보다 못 할 것이라는 나쁜 인식에서 오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 이민 1 세대 교사로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이를 지켜왔다는 점에 자긍심을 느끼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 15년간의 교사경험을 기반으로 교육 관련 도서를 출간할 계획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 진척을 한 상태인데 출간 비용으로 어려운 상태에 있다. 뉴질랜드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소개하는 이 책을 출간하는데 힘이 되어 주실 분을 찾고 있다. 
 
교사를 꿈꾸는 교민 자녀 학생 들에게 한마디
교사는 그 나라의 젊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희망의 전도사 이다. 따라서 만약 한국인 출신교사로부터 격려와 지도로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하게 된다면 그는 한국을 마음 속의 고향으로 새기며 평생 살지 않을까 생각 한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교사 직업은 훌륭한 애국자이며 민간 외교관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교사직은 명예보다는 봉사의 직이라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교민 자녀들에게 교사직은 일반직장보다는 굳은 사명감을 갖고 도전해 볼 것을 권 한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739 | 6일전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악기를 접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 음악이 가득한 일상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있다. 제 14회 죠이플 청소년 오케…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425 | 6일전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537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303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지난 10월 17일, 한뉴비즈니스협의 (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인 김…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252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웃 주민들이 <한국학교 ‘2024 한마당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교생과 가족,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 입고 축제를 위해 학교에 모였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간 외교관 역…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553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토요일(10월5일) 왕가레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왕가레이에서 3번째 이루어진 공연으로 많은 왕가레이 지역 주민들이 찾아주어서 그 자리를 함께 즐겨주고 빛내 주었다. 특히, 왕가레이 시장이 직접 공연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가레이 Forum North 공…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412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719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 stees) 학생대표, 이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109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국내외 개인전 35회, 단체 초대전 5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총괄심사위원장(2016)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 2019년 이주를 결정했다. ‘뷰티 오브 뉴질랜드(Beauty of New Zealand)’작품 활동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사…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150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8월31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1,500여명이 뉴질랜드 한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370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건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들이 있다. 이 복원 프로젝트에 시공업체로 참여하여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시상식(Property Industry Award, Heritage &b Adaptive Re-Uses)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Excellence Award)했다. 이재도 대표(J&K Construction…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938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는 지난1978년 설립되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하고 무역을 원활히 하여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두 나라 간의 상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등록 법인 단체이다. 모든 연사, 회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10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947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질랜드 음악축제(VoCo Festival)가 지난 7월 27일, 파넬(Trinity Cathedral Church)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초청받아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Voco 콘서트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공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앙상블 콘서트로 코비드19 영향으로 중단되…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469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454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469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778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589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271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13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48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833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알고 있다. 그 소중함을 위해 뉴질랜드의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실버데일 한글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데일 한글학교 …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371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 황가레이, 와이카토, 로토루아, 타라나키, 왕가누이, 파머스톤노스, 웰링턴 등 8개 지역과, 남섬의 넬슨타스만,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등 4개 도시를 포함 12개 지역에 한인회가 조직되어 지난 2010년 10월, 첫 출발로 현재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 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900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