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8일부터 새로 주류법 개정안

오는 12월 18일부터 새로 주류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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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뷰는 Alcohol Harm Reduction Manager인 Senior Ross Endicott Davies 형사와의 인터뷰이다.

한 해가 저물어 가면서 직장, 사교모임 또는 가정에서 잦은 식사와 파티가 생긴다. 특히 음주 사고 발생이 많은 시점이라 몇가지 주의사항을 이야기 나누었다.

첫째, 오는 12월 18일부터 새로 주류법 개정안이 실효에 들어가는데 On Licenses 즉 주류들을 판매하는 술집, 바, 식당들은 오전 4시에는 영업을 마감하여야 한다. 그리고 Off Licenses (마트나 리쿼샵 등) 술을 판매하는 곳은 더욱 일찍 문을 닫아야 한다.

오클랜드 다운타운 등 주류금지 지역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무책임한 주류 마케팅도 제재를 받을 전망이다.

경찰은 어느 업소에나 출입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안내문 없이 불시에 검사를 할 수 있어 상점의 총괄매니저에게 여러가지 질문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총괄매니저란 Manager Certificate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말한다. 

만 18세 이하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한다. 하지만 부모 또는 가디언과 함께라면 레스토랑 또는 Family lounge bar 등에서는 가능하다. 만약 술을 구매하려는 손님이 어려보이거나 25살 미만으로 보일시 Duty Manager나 직원은 신분증을 반드시 요구하여야 한다. 가짜 신분증을 가지고 술을 사거나 술집을 출입할 경우 유죄로 기소될시 최대 7년의 징역을 선고 받을 수 있다. (만 18세 이하 여성이 짙은 화장과 야한 의상을 입고 술을 요구하거나 출입하는 경우도 있으며, 훔친 신분증으로 술을 구매하는 일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만취한 사람을 업소 내에 데리고 있는 것은 불법이며, 술을 사러 온 손님이 이미 만취 했을 시 가게에서 판매를 거절할 수 있으며 나가라고 말할 권한이 있다. 이것은 다른 모든 직원들도 지켜야할 의무이다. 

경찰은 “Controlled Purchase Operation”이라 하여 미성년자를 손님으로 가장하여 술을 구매하게 하는 등 상점을 감시 하기도 한다. 이를 어겼을 시, 면허를 박탈 당하거나 영업정지를 당할 수 있다.

두번째로, “Bar Watcher” System을 도입하여 만약 만취한 사람이 술 판매을 요구하면 거절해야 한다. 거절을 당한 후 다른 업소에서 또 다시 요구할 수 있으므로 Bar 주인 또는 매니져는 다른 업소에 이런 상황을 알려준다. 각각 업소에 Radio가 설치 될 수도 있고, 전화로 알려 줄 수도 있다. 상호간의 업무 협조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시스템 형태이다. 출입구을 지키는 Guard나 매니져는 만취자들의 출입을 금할 수 있다.

세번째로, 지나친 음주로 인한 폭력사고, 자살, 음주운전, 가정폭력 등은 뉴질랜드에서 큰 이슈이며, 계속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음주사고을 줄이기 위해 음주시 음식을 함께 섭취할시 섭취된 음식이 알코올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며, 알코올을 덜 마시게 한다. 또한 춤도 추고 활동적으로 움직이게 이끌어 주며, 매니저에게 술을 그만 팔아달라고 알려 주어야 한다.

만취상태시 절대 운전은 못하도록 주의에서 경고해야 한다. 또한 만취상태에서는 가정 폭력 발생 비율이 높고, 말싸움으로 욱하는 마음에 동료 또는 친구들끼리 폭행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만취 또는 깨어났을 때 심리적으로 자살 충동을 일으킬 수도 있다. 

특히 잦은 음주 또는 사고를 내는 청소년들에게는 부모, 가디언, 슈퍼바이져 등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조언과 도움을 주어야 한다. (Alcohol Drug Helpline 0800 787 797)

만취한 사람은 주위에 어떠한 일일 일어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은 강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며, 남성은 폭행 또는 강도을 당할 표적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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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Liquor Licensing법을 어긴다며, Alcohol Harm Unit 353 0890 또는 우편으로 PO Box 92002 Auckland 1142, 0800 555 111 Crimestoppers로 익명으로 신고 할 수 있다. 신고자의 신변은 보호된다.

건전한 음주문화로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연시 보내세요. !!!

Tel: 302-6400, Fax: 375-4658
Email: jessica.phuang@police.govt.nz
몽당연필
본문을 보면 18세 이하에게 파는건 금지라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18살이상이면 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1995년생 오늘날짜
이전에 태어난 사람은 괜찮은걸로 아는데, 18세 이하에게 금지라고 하면 1994년생 오늘날짜 이전에 태어난 사람부터 되잖아요.
1995년이 맞는건지 1994년이 맞는건지, 누가 좀 알려주세요.
피터패노
1995년 오늘이 생일인 사람은 18세 이상이 되므로 술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는 2014년 부터는 1996년 오늘이 되겠지요.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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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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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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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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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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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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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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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832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알고 있다. 그 소중함을 위해 뉴질랜드의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실버데일 한글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데일 한글학교 …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363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 황가레이, 와이카토, 로토루아, 타라나키, 왕가누이, 파머스톤노스, 웰링턴 등 8개 지역과, 남섬의 넬슨타스만,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등 4개 도시를 포함 12개 지역에 한인회가 조직되어 지난 2010년 10월, 첫 출발로 현재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 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892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