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스위밍 아카데미 (Young Swimming Academy)는 지난 2008년 한인 수영교실을 개설하여 첫발을 내딛었다. 현재 한인 교민들을 상대로 일반반과 선수반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 스위밍의 선수반은 당당히 키위클럽과 경쟁을 하는 교민 최초의 엘리트 선수반으로 성장하여 지난 5년간 뉴질랜드 수영연맹 멤버로 각종경기에 참가하여 다수의 입상과 함께 뉴질랜드 최초의 소수민족 단일팀으로 한국인의 위상을 보여준 영스위밍 선수반이다.
5월부터 새롭게 태어나는 영스위밍 클럽
오는 5월부터는 뉴질랜드 최대의 클럽인 노스쇼어 스위밍 클럽(North Shore Swimming Club)내의 한국인 영스위밍 팀으로 거듭난다. 영스위밍 선수반은 노스쇼어 스위밍 클럽의 정식멤버로 각종 경기및 행사를 노스쇼어스위밍 클럽과 함께 한다. 지난 몇 년간 훈련장소 부족으로 멤버 확장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텀3부터는 충분한 훈련장소의 확보로 회원을 대거 모집한다.
2015년 선수반. 선수예비반 모집
선수반은 매년 뉴질랜드 수영연맹과 스위밍클럽의 멤버로 가입을 하여 일년간 각종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예비선수반은 말그대로 선수반 전단계의 예비선수들이다. 정식 가입 절차가 없으며 실력향상에 목적을 두고 훈련하며 추후에 선수반에 들어올 자격을 갖게 된다. 영스위밍 일반반은 기초부터 상급반까지 본인의 실력과 체력에 따라 여려 단계를 거친다. 초보반 부터 시작하여 선수를 만드는 팀이다. 취미로 배우는 수영일지라도 전문성 있게 지도 한다.
영스위밍 일반반은 올해로 5년째 오클랜드 수영연맹 주최하는 오클랜드 주니어리그(팀 경기)에 참가하여 팀 우승. 준 우승 등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올해는 텀3에 참가 예정이다.
2015년 텀 2 유아반 강습안내
기간: 4월20일부터 7월3일까지(11주)
장소: 버켄헤드 수영장 (실내 유아풀)
시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7시부터 8시까지
2015년 텀 2 일반반 /선수반강습안내
기간: 4월20일부터 7월3일까지 (11주간)
장소: 노스코트칼리지 / 선수반 - 월~ 토
일반반 - 매주 금요일 (오후 7시-8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시까지)
개학과 시작하는 텀 2기간 동안은 그렌필드 수영장 공사로 인해 노스코트 칼리지에서만 훈련한다. 텀3부터는 노스코트 칼리지 수영장 6개 래인 전체 사용한다. 노스코트 수영장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선수반과 일반반 모두 훈련하는데 있어서 좋은 환경이 보장된다. 모든 강사진과 학생들은 좀 더 강하고 실력 있는 뉴질랜드 속의 한인 수영 팀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오늘도 물속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