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사랑하는 교민들과 함께
뉴질랜드 음악협회의 정식 명칭은 (사) 한국음악협회 뉴질랜드 지회이다. 한국의 가장 큰 음악단체로서 각 광역시및 도 그리고 외국에 19개의 지회를 갖고있고 각 시와 군의 10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 행사는 대한민국국제 음악제 등이있다.
뉴질랜드 지회는 2006년 (사) 한국음악협회 산하단체의 뉴질랜드 공연에 적극적인 협조를 시작으로 협회 인준이 되었다. 지난 2009년에는 우수 지회상을 받기도 했으며 교민 피아니스트 배진형 (Jason Bae) 군이 본 지회의 추천으로 신인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의 음악가와 음악 뉴질랜드에 소개
그 동안 한국의 음악을 뉴질랜드에 소개하고 필요한 경우 한국의 음악가및 음악단체의 뉴질랜드 방문시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예로 마이클힐 국제 바이올린 경연대회의 한국인 참가자들에게 안정적 준비를 위해 2007년 부터 시작하여 매회 호스트 패밀리로 도와 주고 있다. 대표적 행사로는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초청 세미나및 테너 최승원 초청 교민 음악회등이 있었으며 교민중의 뛰어난 젊은 음악가들을 한국에 알리는 노력도 하고 있다.
한국인 11명 참가로 한국음악 우수성 알려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는 2001년 처음 시작하여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그동안 단일국가로서 최대 인원 참가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국제적인 음악 대회이다. 아쉽게도 뉴질랜드 교민 음악가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 하지 못했지만 세계에 있는 한국인 음악가들이 무려 11명(교포포함)의 젊은 음악가들이 참가하여 한국음악인들의 우수성을 뉴질랜드및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뉴질랜드 왕복항공권이 주어졌으며 뉴질랜드에 머무는 동안 참가자들은 호스트 페밀리의 숙소에 머물렀다. 매 대회마다 한국음악협회 뉴질랜드 지회 (회장 왕주철)는 대회 주최측과 상호 협력하여 한국인 참가자들을 위해 호스트 페밀리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민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사)뉴질랜드 한국 음악협회는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배움의 자세로 공연을 통하여 기쁨을 함께 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환영 한다. 다양한 연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중의 하나로 9월 오클랜드 박물관 주최 아시안 문화 축제의 피날레 콘서트 연주를 중국음악협회및 일본 음악단체 그리고 뉴질랜드 경찰 연주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대상: 오케스트라 악기를 연주하는 성인 (Grade 7 이상의 Years 11-13도 참여가능)
연습 시작: 7월 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00-9:30
장 소: 타카푸나 로스미니 컬리지(Rosmini College Auditorium, 36 Dominion St, Takapuna)
자격요건: 음악전공자 또는 실력있는 아마추어
참여신청: 간단한 자기소개 - 악기, 연주경력등을 적어 nzkmusic@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필요에 따라 실기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문의: 이메일 또는 전화 021 039 5004 (음악감독 왕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