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호스피탈리티 교육기관 NZMA가 호텔 경영 교육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새로 시작된 디플로마 과정 덕분에 학생들은 조만간 오클랜드 내에서도 세계적인 호텔학교의 학사학위를 받고 졸업할 수 있게 된다.
관광 및 호텔경영학 레벨7 디플로마 과정은 학생들에게 뉴질랜드와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관광 및 호텔분야에서 고위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준다.
NZMA에서 레벨5부터 레벨 7까지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낸 학생들에게는 스위스의 권위 있는 호텔 관광 경영학교(HTMi)에서 학사학위(Bachelor of Arts in Events and Hotel Management)가 또한 주어질 것이다.
그러한 자격인정은 뉴질랜드의 최대 사립 교육기관인 ACG 교육재단에 속해 있는 MZMA의 큰 성과이다. 재단 부서 책임자인 Mark Worop은 새로운 과정 도입으로 NZMA가 뉴질랜드에서 호스피탈리티 교육의 선봉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분야에서의 최고는 스위스에서 호텔 경영 학위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점이 NZMA의 중요한 차별점이 되며 저희 학교의 수준을 국제적으로 승인 받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제 막 NZQA로부터 인증을 받았고, 7월부터 NZMA Sylvia park 캠퍼스의 최첨단 호스피탈리티 및 쿠커리 시설에서 시작된다. 향후 ACG의 다른 캠퍼스에서도 가능하게 하는 계획이 논의 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매우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왜냐하면 이미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NZMA나 AUT에서 학위(Degree) 취득도 가능하고, 독자적인 레벨7 디플로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분야 레벨6 자격이 있거나 호텔 혹은 관광산업에서 일이년 정도 경력이 있는 경우 40주면 그 과정을 마칠 수 있습니다.”
디플로마 과정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석 및 실무 경영기술을 갖게 하며 마케팅 매니지먼트 서비스, 호텔 관광, 관광경영, 서비스 사업에서의 전략적 경영 및 리더십을 다룬다.
“HTMi와 학교간 협력을 통해 졸업생들은 학위과정 마지막 해에 스위스로 가는 옵션이 있습니다. 매우 신나겠지요.”
예전에 NZMA호스피탈리티 학생이었던 Yulia Besha는 NZMA의 레벨6 Applied Hospitality Management과정 마지막 단계에 있는 600시간 인턴과정을 마치기 위해서 작년 말에 HTMi에 갔다. 그녀는 현재 교육 프로그램의 매니저 자리에 합격한 상태이고, 8월 리오 올림픽 때 일하기 위해 HTMi에서 뽑은 단 열 명의 학생들 중 한 명에 들어갔다.
재단 부서책임자 Mark는 “그러한 기회와 진로가 NZMA만의 차별성이며 국제적인 수준의 최고 교육기관이라는 우리의 명성을 굳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 기사 제공: A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