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초의 컨테이너 전문 운송업체”
온트렉 사는 뉴질랜드 유일의 한인 컨테이너 전문 운송 회사로 뉴질랜드 대표 물류기업인 몬테일 사와 제휴하여 연간 5000여 개의 컨테이너를 운송하고 있다.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의 컨테이너 수입량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아시아권의 물량은 매년 크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컨테이너 선박(상선)들도 더 많은 컨테이너를 선적하기 위해 배의 크기를 더 키워 제작하고 있는 실정이다.세월이 흘러도 대형화물은 컨테이너를 통해 수출입 될 것으로 컨테이너 스윙리프트 차량의 수효는 증가될 것이다.
오늘도 오클랜드와 뉴질랜드의 도로에는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스윙리프트 트레일러들이 밤 낮없이 달리고 있다. 온트렉 사는 사세확장에 따라 컨테이너 운송 사업에 관심이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고 있다.
뉴질랜드, 세계 최고의 컨테이너 크레인 기술 보유
뉴질랜드의 대부분 컨테이너 이동 차량은 한국과는 다르게 컨테이너를 운송차량이 직접 차량에 싫고 내릴 수 있는 상하역 장비(스윙리프트 컨테이너 전용 크레인)가 달려 있다. 놀랍게도 뉴질랜드는 세계 최고의 컨테이너 크레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 장비는 세가지 종류의 크레인 장비가 있는데 그 중 두 가지는 뉴질랜드에서 개발해 전세계로 수출하는 인기 제품이다. 나머지 하나 역시 크레인 부분만 스웨덴에서 수입하여 뉴질랜드에서 제작된 샤시(차량골조)에 올려져 뉴질랜드에서 만들어진다.
이런 기술력이 두 개의 큰 섬으로 나눠진 뉴질랜드의 물류를 발전 시켜왔다. 만약 이동 차량에 “컨테이너 스윙 리프트”가 없다면 배달 업체의 물류센터에서 컨테이너에 있는 물건을 하역 할 때까지 차량이 기다려야 하는 시간적인 문제가 있지만 운송 차량에 달려 있는 “컨테이너 스윙 리프트”를 이용하면 단 5분이내에 컨테이너를 원하는 장소에 내려주고 일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 만큼 운송 차량 업주들에게는 차량의 순환을 많이 할 수 있는 장점으로 “컨테이너 스윙 리프트” 기술은 뉴질랜드가 최고의 기술을 보유 하고 있다.
클라스 5 면허 취득 후 작업 가능
컨테이너 전용 운송 차량인 스윙리프트 장비를 다루기 위해서는 우선 클라스 5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면허가 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크레인이 없는 컨테이너 트레일러 차량을 최소 2년 정도 운전 한 후 가능하다. 10톤 미만의 소형 스윙 리프트(컨테이너 전용 크레인) 장비를 다시 1년여 동안 다루어 경험을 쌓은 후에야 비로써 대형 장비를 다를 수 있게 된다. 대형장비는 컨테이너 무게 최고 33톤 까지 상하역이 가능하다. 또한 크레인이 없는 차량에 실려온 컨테이너도 직접 내릴 수 있다. 아직까지는 스윙리프트 장비를 배울 수 있는 학원이나 코스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산업현장에서의 경력만으로 기술을 취득하기에 일반인들의 기술 취득이나 접근이 매우 제한되어 있다.
주소 : 오네항아 포트
문의: 제임스 박 027 777 8282
이메일: ontracknz.park@gmail.com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