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월드옥타는 KOTRA 지원으로 조직된 후, 1994년 ‘통상부’ (현,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의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적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로서 전세계 32개국 132지회, 14000명의 차세대 회원과 3500명의정회원으로 이루어진 세계한인무역협회이다.
옥타 오클랜드지회 OKTA Auckland
옥타 오클랜드지회 OKTA Auckland는 1995년에 설립되어, 이번이 13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40여명의 senior 회원과 450여명의 차세대 회원들이 소속되어 한뉴간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클랜드 지회활동은 매년 진행되는 차세대 무역스쿨과, 대양주 포럼(뉴질랜드, 호주)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모국방문의 기회등을 통한 차세대 경제 무역인을 양성하도록 힘쓰는 것과 매달 스토리텔러 미팅등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경제인들과 차기 경제 무역인들 간의 비젼을 공유하고 소통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매해 매회 차 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무역스쿨은 무역 경제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신청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든 신청하여 참가 할 수 있다.
제 12회 차세대 OKTA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오는 8월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26일 - 8월 28일까지 제 12회 차세대 OKTA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이 열린다. 차세대 무역스쿨이란 청년 해외동포들이 국제 사회의 주역으로 발돋움하고 지역사회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세계경제 및 국제통상 등을 교육하는 워크샵이다. 참가 대상은 무역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만 21-39세 뉴질랜드 교민으로 총 수료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현재 모든 자리가 예약이 되어 있어 참가 신청을 생각 하고 있는 분들은 늦지 않게 참가신청서를 접수 해 야 한다. 참가비는 $150 이며 조기 예약자(Earlybird, 7월 15일 까지)는 $120이다.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650 지원 지원 받는다. 참가신청은 register.okta.net.nz에서 할 수 있다.
오클랜드 옥타 김광 지회장은 “차세대야 말로 소중한 미래의 자산이자 우리 교민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무역스쿨은 오클랜드 지회에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지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만큼 남섬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다”고 밝히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무역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교육생들과의 교우를 통해 소중한 인적 네크워크의 발판을 마련 하길 기대한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
차세대 무역스쿨 특전
참가한 우수 교육생들에게 한국방문교육 지원 (항공권 및 숙박 지원)한다. 또한 월드옥타 사업 및 프로그램 참가 자격 부여하며 30년간 쌓아온 옥타 네트워크 가입 가능하다. 뉴질랜드 박람회 참가 지원을 한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