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과 마음에 태극기를 달고 사는 여자, 김순숙 씨

가슴과 마음에 태극기를 달고 사는 여자, 김순숙 씨

0 개 4,548 김수동기자

52846a1ecee935403fa3f9dd40d2f419_1475106709_0432.jpg



대한민국을 알리기에 앞장선 교민이 있다. 젊은 시절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 대표 주장으로 한국을 세상에 알렸던 인물이다. 뉴질랜드, 웰링턴에서는 15년동안 한국식당을 운영하며 한국음식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 현재 웰링턴 한인회장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알리기에 앞장선 김순숙 씨를 만나 보았다.

 

52846a1ecee935403fa3f9dd40d2f419_1475106726_859.jpg
 

 

대한민국! 대한민국! 울다가 웃다가 내 목이 터져라 응원을 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 한국 선수들 경기모습을 보며 많은 감정들이 교차를 했다. 대한민국의 태극기는 내 마음에 새겨 놓은 문신과 같은 존재이다. 1977년 대한민국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선수로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운동을 했다. 1984년 태극마크를 반납하기 까지 7년동안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여자 핸드볼 주장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다. 운동선수로 은퇴를 하고 일본으로 유학 길을 떠났다. 동경 여자 체육대학교를 거쳐 동경학예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연세대와 한양대에서 10년동안 교수 생활을 하며 학생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 

 

 

젊은 시절 국가대표팀 주장이라는 큰 짐을 마음에 안고 운동을 했었는데 아마도 본인의 몸에 한계를 넘어 운동을 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현재까지 12차례 수술을 받았을 정도로 본인의 몸은 정말 상태가 심각 하다. 일본 유학시절부터 지금까지 아픈 몸으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질랜드로 이민을 온 계기도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힘든 몸 상태를 위해서 선택한 결정 이었다. 하지만 국가대표시절 대한민국을 위해 몸이 부서져라 뛰었던 그 시간들 만큼은 한번도 후회를 해 본적이 없다. 정말 그때는 모든 선수들이 몸 생각을 하지 않고 가슴에 태극기를 생각하며 이겨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한국식당 운영하며 한국 알리기 앞장

뉴질랜드로 이민 온 후 15년동안 <Taste of Korea>레스토랑을 운영 하면서 많은 웰링턴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맛을 알려 주었다. 식당을 처음 시작하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웰링턴 사람들과 많은 문화 소통을 하게 되었다. 한국 음식으로 한국에 맛을 알리는 일을 자부심을 가지고 했다. 당시 한국식당을 찾는 사람들은 조금은 한국과 인연이 있어 한국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서 오래된 상상으로 한국을 알고 있어서 이 사람들에게 진짜 한국에 모습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손님들과 대화로 한국에 발전을 모습을 이야기 해주었다. 그러던 것이 책을 통해서 손님들에게 한국을 설명하게 되었고 얼마 후에는 식당 입구에 한국영상 비디오를 만들어 웰링턴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다. 한국의 발전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진짜 한국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한가위 행사로 현지인과 교민 모두 즐거워

지난 9월 10일 토요일, 웰링턴 시내에 위치한 웰링턴 한인회관에서 약 200여명의 교민과 현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을 떠나와서 뉴질랜드에 정착한 교민사회에서는 우리교민들이 바로 가족이고 친지이므로 추석을 맞아 함께 자리를 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민속놀이, 제기차기, 투호과 빙고 등 많은 교민과 가족, 현지인들이 참여하여 게임을 즐기고 풍성한 상품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물론 풍성한 한식 먹거리도 준비해 많은 사람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기자랑에는 8개팀이 참가하여 악기연주, 노래, 인형촌극 등 솜씨를 보였다. 가발과 선그라스로 분장하고 트로트 댄스를 선보인 홍트리오가 많은 박수를 받으며 인기상을 받았다. 유학생활에서 느끼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엄마의 잔소리> & <Sunday morning> (추석을 맞아 엄마의 잔소리와 가족의 사랑을 그리는 노래)라는 곡으로 자작곡을 선보인 Ellie and Rainy 학생 팀이 3등, 색소폰과 기타를 연주한 팀이 2등을 차지했다. 1등은 카톨릭 공동체팀이 단체 인형극을 통해서 한국가요와 팝송을 섞어 재미있는 인형 춤을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고국의 추석을 그리워하는 모든 교민들의 마음을 한 순간 녹일 수 있는 행사였다. 행사를 위해 많은 단체와 개인이 후원에 참여하여 풍성한 상품과 선물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K-Culture Festival, 웰링턴 축제의 중심으로

K-Culture Festival은 웰링턴에서 큰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아주 기분 좋은 행사를 우리 교민들이 주최하고 있다. 과거에는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한국공연과 한인회에서 주관하는 한인의 날, 그리고 K-Pop Contest 예선이 별도로 진행 했었는데 현 김해용 대사가 부임하면서 이 행사들을 함께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보자는 취지로 2016년 처음으로 대사관, 한인회, 그리고 웰링턴 시가 공동으로 주최를 하게 되었다. 올해는 그 두 번째 해로 7월초에 Shed 6 에서 개최되어 약 4,000명의 웰링턴 시민과 교민들이 한국 전통의상과 공연을 즐기고, K-Pop 예선에 참가 했다. 이런 큰 행사를 우리 교민들이 직접 기획해서 행사를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믿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한국음식과 게임, 한복코너, 서예 등 한국적인 문화와 멋을 그대로 뉴질랜드, 웰링턴 시민들에게 보여 주었다. 현지 방송은 물론 한국에서도 취재를 올 정도로 축제는 대성공으로 막을 내렸다. 다시 한번 수고하신 모든 교민들에게 감사에 말을 전하고 싶다.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져 뉴질랜드와 한국의 연결고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교육과 문화에 도시, 웰링턴

한국을 떠나 이곳 웰링턴에서 15년을 넘게 살면서 이제 이곳은 제2의 고향이 되었다. 많은 뉴질랜드 교민들이 오클랜드에 거주하지만 웰링턴에 거주하는 교민들은 웰링턴을 사랑 한다. 웰링턴을 자랑한다면 뉴질랜드 수도이며 국회의사당이 있고 각국의 대사관과 수상관저, 총독관저등 정치와 외교의 중심지이다. 또한 뉴질랜드 심포니와 뉴질랜드 발레단, 테파파 뮤지엄등 뉴질랜드 문화의 중심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대학, 메시대학 등 유수한 대학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있고, 웨타 프로덕션, 파크 로드 프로덕션등 영화산업과 제로등 인터넷 산업에서도 앞서가고 있는 도시이다. 규모가 작아 조금 아쉬움은 있지만 작은 대신 독특한 개성들이 넘쳐흐르는 문화의 도시이다. 

 

 

모든 교민이 국가대표로 한국을 사랑하길

젊은 시절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조국을 위해 뛰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흐를 정도로 뜨거워진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은 뉴질랜드 이지만 한국 사람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한번도 잊어 본적이 없다. 가슴에 달린 태극기는 오래 전에 고국에 넘겨주었지만 나에 마음속에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태극기가 지금도 존재한다. 마음속에 있는 태극기는 아직도 나를 대한민국 국가 대표로 착각하게 만든다. 이런 착각이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모든 교민이 했으면 한다. 우리 교민들은 아마도 각자의 태극기가 마음에 누구나 존재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마음속 태극기가 우리 교민 모두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대표이다. 고국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우리모두 생각에 잠겨보자.

                                                    

후원: 한국언론진흥재단

글,사진: 김수동 기자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복지사, 안젤라 림

댓글 0 | 조회 763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아시안들의 위해 건강과 사회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있다. 특히 한인들의 사회복지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문제들을 병원 또는 지역사회와 가족들과 협력하여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사회복지사(Registered Social Worker))로 일하고 있는 안젤라 림을 만나 보았다.뉴질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들… 더보기

Goodform Living, 버버리 하이츠, 새로운 주거 명소

댓글 0 | 조회 439 | 2일전
< - "오클랜드 카라카, 새로운 주거 명소 ‘버버리 하이츠’ "->Goodform Living은 단순한 부동산 개발회사를 벗어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드림 팀이다. 비전의 힘을 믿으며, 상상력을 현실로 바꾸는 마법을 실현한다. Goodform Living 목표는 창의성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철저한 관리로 고객의 비전을 빠르게 현실로 만드는 것이다. Goodform Living 개발하는 모든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디자… 더보기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918 | 2024.11.19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악기를 접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 음악이 가득한 일상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있다. 제 14회 죠이플 청소년 오케…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594 | 2024.11.19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657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333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지난 10월 17일, 한뉴비즈니스협의 (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인 김…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294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웃 주민들이 <한국학교 ‘2024 한마당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교생과 가족,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 입고 축제를 위해 학교에 모였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간 외교관 역…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578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토요일(10월5일) 왕가레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왕가레이에서 3번째 이루어진 공연으로 많은 왕가레이 지역 주민들이 찾아주어서 그 자리를 함께 즐겨주고 빛내 주었다. 특히, 왕가레이 시장이 직접 공연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가레이 Forum North 공…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449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740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 stees) 학생대표, 이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175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국내외 개인전 35회, 단체 초대전 5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총괄심사위원장(2016)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 2019년 이주를 결정했다. ‘뷰티 오브 뉴질랜드(Beauty of New Zealand)’작품 활동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사…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219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8월31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1,500여명이 뉴질랜드 한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444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건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들이 있다. 이 복원 프로젝트에 시공업체로 참여하여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시상식(Property Industry Award, Heritage &b Adaptive Re-Uses)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Excellence Award)했다. 이재도 대표(J&K Construction…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968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는 지난1978년 설립되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하고 무역을 원활히 하여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두 나라 간의 상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등록 법인 단체이다. 모든 연사, 회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36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965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질랜드 음악축제(VoCo Festival)가 지난 7월 27일, 파넬(Trinity Cathedral Church)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초청받아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Voco 콘서트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공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앙상블 콘서트로 코비드19 영향으로 중단되…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492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505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488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788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608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288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32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56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852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알고 있다. 그 소중함을 위해 뉴질랜드의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실버데일 한글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데일 한글학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