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봉사, 오 예인

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봉사, 오 예인

0 개 3,406 김수동기자

a18d3ff4b6a7ddd41319ea59f7f26847_1551137208_3764.jpg

한인 1.5세대 여학생이 롱베이 칼리지 학생회장에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이민생활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매순간 긍정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노력하고 환경 운동에 앞장서 있는 롱베이 칼리지, 오예인 학생회장(Head Girl)을 만나 보았다.

 

a18d3ff4b6a7ddd41319ea59f7f26847_1551136077_2952.jpg
 

한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는 4학년부터 시작을 했지만 언어와 문화적인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학교 생활하면서 많은 소외감을 느끼며 뉴질랜드 문화를 적응하기 시작했다.  한국 친구들에게 의존하면서 중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이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져서 이제는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조금씩 시간이 걸려 집과 교회에서 한국 문화를 잊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두 문화를 함께 알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어떤 문화에서도 완전히 속하지 않고 있는 이방인이 되어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많은 생각에 잠긴다. 하지만 한국 문화와 서양 문화 둘 다 모두 존중하고 사랑하며 좀더 알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롱베이 칼리지 학생회장 선출

우리 학교 학생회장 선정에는 총 3가지 단계를 걸쳐 선발이 되는데 첫 번째는 50명 가까이 되는 총 지원자 모두를 모이게 해서 어떠한 주제를 정해 놓고 토의 시간을 가진다. 주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순서 없이 자기 생각을 발표함으로 압박 안에서 어떠한 관점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어떤 학생이  토론에서 문제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지 평가를 받는다. 이 토론회를 결과로 여학생 5명 남학생 4명을 선발해서 전교생 앞에서 선거 연설을 하게 되고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학생회장을 투표해서 학생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본인은 학생회장 후보 최종 9명에 선발되는 행운을 얻었다.  하지만 마지막 연설을 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었다. 9명의 후보 중 본인을 제외하면 모두 서양 학생들로 그들과 비슷한 연설로는 나에게 기회가 없음을 예상했다.  하지만 당당하게 다른 나라 국적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마오리어, 한국어, 중국어 등 7가지 다른 언어로  인사를 하며 시작했다. 다 국적인 롱베이 학교에서 나의 소개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아 연설 끝까지 박수를 많이 받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마지막 관문은 교장, 교감 선생님들과 면접이다. 지금의 부회장(Deputy Head Girl)인 내 친구와 두 명이 기회를 얻었다. 결국  열린 사고 방식과 학교, 사회와 문화를 바라보는 나의 사고가 그 분들에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현재 학생회장으로 학교 생활은 상상이상으로 바쁘고 때로는 벅차기도 하지만 차츰 성장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노력 

학교와 롱베이 지역 커뮤니티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학교와 롱베이 지역 발전과 성장을 함께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학교는 오클랜드 중심에서 많이 떨어져 있고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학생들이 등교하는 우리 학교에서 목표하는 지점까지 성장을 할 수 있게 학생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가장 먼저 일반 학생들과 생각을 서로 교류해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생각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현재 9학년  학생의 아이디어를 채택해서  방송국(Long Bay Radio Station)과 현재 지역 교회(Long bay Baptist Church)와 함께 학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상담(Senior Student Council)으로 학교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과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목표이다. 그리고 세계적인 관심사인 환경운동을 위하여 작은 변화를 이미 경험했다. 이번 발렌타인 행사에 900송이의 장미를 종이 포장으로 채택해서 환경과 학교에 대한 학생들에 관점을 많이 바꾸도록 노력했다.  또한 하교시간에 많은 차량과 교통량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에 우려가 있어 하교 시 학생 임원(Prefect) 5명씩 버스정류장과 게이트 쪽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신감 얻어, 인생 터닝 포인트 경험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장으로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지만 뉴질랜드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생각하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감이 없었다.  결정적으로 자신감을 얻고 적극적인 학교 생활로 변화된 계기는 중학교 마지막   8학년 특별반 (Performing Arts Class)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 학교에서 연극은 물론이고 연극을 가르치는 대학과 의상을 제작하는 곳이나 학교 밖의 세상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활동을 시작할 때는  경험, 실력, 재능도 없었지만 뛰어난 아이들 가운데서 배워가며 성장 할 수 있었다. 그 한 해가 나에겐 자신감과 정체성을 성장시켜주고 소통과 팀워크 실력을 터득하는 기회였다. 이 경험이 지금의 나에게는 많은 긍정적 결과의 터닝 포인트 역할을 했다.

 

 

과학 대회 우승으로 많은 관심 받아 

과학 선생님께서 과학 반에서의 좋은 친화력, 이해력과 배움의 자세를 보고 과학 대회 (STEM Championship)를 추천해 주었다.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해서 친한 친구 2명과 함께 대회에 참여 했다. 우리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생물 분해성 (biodegradable) 포장과 영양을 생각해 가루로 만들어 제조도 쉽고 영양가 있는 재료와 발열 반응을 통해 수프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연구했다.  많은 참여 학교 학생들이 메시(Massey) 대학교에서 3일간 실습과 연구를 통해 안전, 건강, 효율과 맛에 관해서 배우며 친구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식품공학(Food Technology)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필요한지 그리고 세상과 과학이 어떻게 발전을 했고 끊임없는 지식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이 대회 우승으로 많은 박수와 관심을 받게 되었다. 대회 우승 직후 또 하나의 과학 대회 (Catalyst Science Competition)를 준비했다. 이 대회에서는 환경(sustainable)이란 주제를 놓고 오클랜드 지역에 쓰레기 매립지 심각성에 대한과 환경문제를 위해 조사와 기구를 만들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만들어지는 침출수 (leachate)가 각 흙 종류에 따라서 얼마나 빠르게 흡수가 되는지, 이것이 뉴질랜드의 지하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이것의 심각성에 대해 조사를 했다. 결과 역시 행운이 따라 우승 $1,000의 상금을 받았다.

 

 

바이오 공학(Bioengineering)진학 위해 노력 

얼마전 까지는 의사가 되어 의료시설이 부족해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선교 활동을 하고자 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선배의 조언으로 공학기술 (Engineering)이 얼마나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는지 알게 되어 현재 바이오 공학 (Bioengineering)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의사로서 도울 수 있는 범위보다 개발하게 될 의료 장비는 좀 더 폭넓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경제적인 여유가 따라 온다면 그 또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항상 응원해주는 부모님께 감사에 말을 전하고 싶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글, 사진: 김수동 기자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647 | 3일전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악기를 접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 음악이 가득한 일상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있다. 제 14회 죠이플 청소년 오케…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368 | 3일전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500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292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지난 10월 17일, 한뉴비즈니스협의 (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인 김…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238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웃 주민들이 <한국학교 ‘2024 한마당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교생과 가족,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 입고 축제를 위해 학교에 모였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간 외교관 역…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546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토요일(10월5일) 왕가레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왕가레이에서 3번째 이루어진 공연으로 많은 왕가레이 지역 주민들이 찾아주어서 그 자리를 함께 즐겨주고 빛내 주었다. 특히, 왕가레이 시장이 직접 공연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가레이 Forum North 공…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407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710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 stees) 학생대표, 이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088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국내외 개인전 35회, 단체 초대전 5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총괄심사위원장(2016)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 2019년 이주를 결정했다. ‘뷰티 오브 뉴질랜드(Beauty of New Zealand)’작품 활동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사…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132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8월31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1,500여명이 뉴질랜드 한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363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건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들이 있다. 이 복원 프로젝트에 시공업체로 참여하여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시상식(Property Industry Award, Heritage &b Adaptive Re-Uses)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Excellence Award)했다. 이재도 대표(J&K Construction…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921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는 지난1978년 설립되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하고 무역을 원활히 하여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두 나라 간의 상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등록 법인 단체이다. 모든 연사, 회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03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939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질랜드 음악축제(VoCo Festival)가 지난 7월 27일, 파넬(Trinity Cathedral Church)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초청받아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Voco 콘서트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공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앙상블 콘서트로 코비드19 영향으로 중단되…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465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443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459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774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583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263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06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43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830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알고 있다. 그 소중함을 위해 뉴질랜드의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실버데일 한글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데일 한글학교 …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362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 황가레이, 와이카토, 로토루아, 타라나키, 왕가누이, 파머스톤노스, 웰링턴 등 8개 지역과, 남섬의 넬슨타스만,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등 4개 도시를 포함 12개 지역에 한인회가 조직되어 지난 2010년 10월, 첫 출발로 현재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 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890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