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말하기 세계대회 우승, 김평안

나의 꿈 말하기 세계대회 우승, 김평안

0 개 3,850 김수동기자

ffef660122c15887e8f3fd20497da0a6_1574733589_5655.jpg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꿈 발표제전’에서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한 코리안 키위 학생이 1위를 차지 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평안 학생은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학생으로 ‘꿈이냐 직업이냐’ 라는 제목을 갖고 특유의 성대 모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웰컴 베이비’를 외치며 산부인과 의사가 되기 위한 본인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발표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김평안(Elim Christian College, Year 8)학생을 만나 보았다.  

 

ffef660122c15887e8f3fd20497da0a6_1574733770_4803.jpg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코리안 키위 학생으로 서울에서 열린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꿈 발표 제전’에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준 한민족 한글 학교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먼저 감사를 드린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코리안 키위 학생으로 한국어로 일상적인 대화는 가능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거나 글을 쓰는 것은 한글 표현이 아직은 많이 배우는 단계로 대회 원고를 완성하는 과정이 제일 힘들었다. 일단 영어로 원고를 완성하고 어머님과 선생님들의 도움이 있었지만 원고를 완성하는데 길고 많은 시간이 소비되었다.

 

 

우승 비결은 자신감과 반복 연습

세계 대회를 출전하기 전, 올해 초에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교내 나의 꿈 말하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고 뉴질랜드 전국 한글학교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선발되었다.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승 비결을 질문했는데 가장 먼저 하나님께 1등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다. 아예 처음부터 1등을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대회를 출전했다. 원고를 만드는데 한글 적인 표현이 어려웠지만 어머님의 도움으로 원고가 완성된 다음은   발표할 원고를 쉬지 않고 5시간에 걸쳐 원고를 외웠다. 그 다음은 연습과 연습을 반복하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한국어가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오게 되었다. 아무래도 우승 비결은 하나님의 기도로 얻은 자신감과 매일 반복되는 연습이라고 생각 한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만나 소중한 시간 가져

이번 행사를 주최한 <나의꿈 국제재단>은 미국 휴스턴에 본부를 두고 지난 2012년에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현재 48개국의 한국계 청소년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발표하며,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세계대회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12개국 15명이 초청되어서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모국을 경험하며 꿈과 우정을 나누었다.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시간을 보낸 것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특히 내가 처음 가본 덕수궁과 남대문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쇼핑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남대문 시장을 걸어 다닐 때는 조금 힘들었지만 줄을 길게 서서 사 먹었던 호떡이 신기하게 맛있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신 서울은 언제나 가고 싶은 소중한 곳으로 다음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의 꿈 위해

어려서 동물들을 무척 좋아해서 아픈 동물을 고쳐주는 수의사를 하고 싶었다. 내가 1살도 되지 않았을 때 고모부가 주신 병아리 두 마리가 잘 커가고 있을 때 어느 날 고양이가 와서 두 마리를 다 물어갔다. 한 마리는 완전히 잃어버렸고 한 마리는 스스로 우리 집을 찾아왔는데 저녁에 퇴근한 아빠가 발견해서 우리 식구와 지금까지 10년을 같이 살고 있다. 그리고 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거의 2년동안 토끼를 갖고 싶다고 기도를 하면서 갈망했는데 3살 때 언니가 친구에게서 선물 받은 예쁜 아기토끼가 집에 왔다. 지금도 우리집 뒷마당에는 토끼들이 즐겁게 놀고 있다. 또한 동물 중에 강아지를 제일 좋아하게 되었는데 7살 때는 개의 종류를 거의 다 알고 지나가는 개나 강아지의 종류를 술술 말하고 종류별로 그림도 그릴 정도였다. 그래서 이웃집 강아지도 돌봐 주고 같이 잠을 잔 적도 있었다. 이렇게 동물과 함께 하면서 동물 병원의사의 꿈을 자연스럽게 꿈꾸게 되었지만 내가 9살 때부터는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는 의사 일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의사도 여러 분야라 이렇게 저렇게 생각을 하고 가족들과 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엄마가 오빠와 같이 보라고 사 주신 인체학 책을 학교에서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친구와 같이 보며 그림도 그리고 연습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아기가 세상에 나올 때 처음으로 아기를 맞이하는 사람이 산부인과 의사라는 생각이 나서 그 때부터 멋진 웰컴잉을 해 주는 의사가 되고 싶어졌다. ‘나의 꿈 말하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더 구체적인 생각으로 나오게 되었다.  

 

 

뉴질랜드 하루의 일상 

아침에 일어나면 성경을 한글과 영어로 번갈아 큰 소리를 내어 읽는다. 이번에 세계대회에서 1등을 한 기념으로 새로운 성경을 선물 받아서 처음부터 다시 읽기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토끼 두 마리와 닭 두 마리에게 먹을 것도 준다. 닭들은 풀어서 키우고 토끼는 고양이 때문에 낮에만 내 놓고 밤에는 토끼집에 넣어준다. 처음에는 부모님이 많이 도와주었는데 지금은 혼자 다 하고 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닭들이 낳은 알들을 꺼내 일도 신기해서 정말 좋아한다. 학교에서는 요즘 그룹이나 개인별로 프로젝트 수업을 위주로 하고 운동으로는 넷볼을 시작하면서 연습과 경기가 있는 날은 많이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 찬양팀과 록밴드 팀에서 싱어로 활동하고 있다. 하루에 빼 놓지 않고 하는 일 중 하나는 엄마의 모닝커피와 아빠의 저녁커피를 타 드리는 일이다.  학기 중 매주 토요일은 한민족학교에서 한국 문화를 배운다.

 

 

3살부터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다녀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지만 3살 때부터 한민족 한글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 엄마가 교사이고 언니 오빠가 한글 학교를 다니고 있어 가족과 같이 자연스럽게 한글학교를 다녔다. 이번에 ‘나의 꿈 말하기’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 또한 한글학교의 덕분이다. 만약 한글학교를 다니지 않았다면 이런 기회도 갖지 못했을 생각을 해보면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한민족 한글학교 학생으로 우리 학교를 자랑한다면 친절한 선생님들이다. 요즘은 한글 공부가 어려워서 학교 가기가 힘들 때도 있지만 좀 더 열심히 힘을 내서 언니, 오빠처럼 졸업 후에 도우미와 선생님도 해 보고 싶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어머니 봉사회에서 판매하는 간식과 점심을 사 먹는 것도 재미있다. 또한 학기 중에는 매주 토요일 아침은 언제나 한민족학교 정규수업 후에 있는 특강이 다양해서 많은 학생들이 좋아한다. 올해 특강반들이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도우미로 봉사하고 있다. 우리 학교 특강에는 내가 도우미로 있는 유아미술, 초등미술, 초급영어 에세이, 중급 영어에세이, 중국어, 바이올린과 K-Pop Dance가 있어 많은 학생들이 함께 하고 있다. 아직 한글학교를 다니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면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언어와 한국문화가 있는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에서 친구가 되길 희망한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JET PARK 호텔, 마켓 총괄(Wholesale and Inbound), 제시…

댓글 0 | 조회 786 | 5일전
여행업에 종사하는 한인들과 아시안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송년행사를 가졌다. 아시안 여행업계, 한국 인바운드 여행에 근무하는 오퍼레이터, 투어가이드, 관광버스 종사자들을 초대해서 호텔 매니저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호텔 업계의 담당자들과 한인 여행인들이 친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JET PARK 호텔(63 Westney Road, Māngere) 제시카 모(Jessic… 더보기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복지사, 안젤라 림

댓글 0 | 조회 1,176 | 2024.12.03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아시안들의 위해 건강과 사회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있다. 특히 한인들의 사회복지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문제들을 병원 또는 지역사회와 가족들과 협력하여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사회복지사(Registered Social Worker))로 일하고 있는 안젤라 림을 만나 보았다.뉴질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들… 더보기

Goodform Living, 버버리 하이츠, 새로운 주거 명소

댓글 0 | 조회 650 | 2024.12.03
< - "오클랜드 카라카, 새로운 주거 명소 ‘버버리 하이츠’ "->Goodform Living은 단순한 부동산 개발회사를 벗어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드림 팀이다. 비전의 힘을 믿으며, 상상력을 현실로 바꾸는 마법을 실현한다. Goodform Living 목표는 창의성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철저한 관리로 고객의 비전을 빠르게 현실로 만드는 것이다. Goodform Living 개발하는 모든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디자… 더보기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1,093 | 2024.11.19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악기를 접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 음악이 가득한 일상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있다. 제 14회 죠이플 청소년 오케…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737 | 2024.11.19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699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362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지난 10월 17일, 한뉴비즈니스협의 (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인 김…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344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웃 주민들이 <한국학교 ‘2024 한마당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교생과 가족,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 입고 축제를 위해 학교에 모였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간 외교관 역…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629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토요일(10월5일) 왕가레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왕가레이에서 3번째 이루어진 공연으로 많은 왕가레이 지역 주민들이 찾아주어서 그 자리를 함께 즐겨주고 빛내 주었다. 특히, 왕가레이 시장이 직접 공연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가레이 Forum North 공…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556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834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 stees) 학생대표, 이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218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국내외 개인전 35회, 단체 초대전 5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총괄심사위원장(2016)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 2019년 이주를 결정했다. ‘뷰티 오브 뉴질랜드(Beauty of New Zealand)’작품 활동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사…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260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8월31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1,500여명이 뉴질랜드 한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531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건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들이 있다. 이 복원 프로젝트에 시공업체로 참여하여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시상식(Property Industry Award, Heritage &b Adaptive Re-Uses)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Excellence Award)했다. 이재도 대표(J&K Construction…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1,002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는 지난1978년 설립되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하고 무역을 원활히 하여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두 나라 간의 상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등록 법인 단체이다. 모든 연사, 회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73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995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질랜드 음악축제(VoCo Festival)가 지난 7월 27일, 파넬(Trinity Cathedral Church)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초청받아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Voco 콘서트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공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앙상블 콘서트로 코비드19 영향으로 중단되…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515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558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514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808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634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311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65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85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