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에서 쉽게 볼수 있는 ‘최고의 맛’
•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오클랜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그 곳에는 웰링턴 공항에서 부터 시내 구석구석 한글로 쓰인 ‘최고의 맛’이라 문구를 쉽게 볼수 있다. 2011년 7월, 치킨 카츠와 스시롤을 주력 상품으로 첫 매장 ‘티제이 카츠’를 오픈 하였다. 일본 음식이었지만 창업자는 스스로가 한국인임을 알리고 싶어 ‘최고의 맛’이라는 문구를 앞세우게 되었다. 그 탓인지 웰링턴으로 오는 많은 한국사람이 티제이 카츠에 구직을 원하였고 지금도 상당수의 한국사람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직장인을 위한 메뉴
• 치킨카츠와 스시롤은 뉴질랜드에서 아주 인기가 많은 음식이다. 특히, 티제이 카츠 음식은 직장인들 점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객과 유학생이 현저히 줄어든 지금, 직장인을 타겟으로 하는 마케팅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직장인들에게는 맛과 가격도 중요하지만 짧은 점심시간 여유있게 음식을 즐길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하다. 티제이 카츠는 이러한 것을 중점적으로 개선하여 먹기 간편한 음식을 짧은 시간내에 제공할수 있도록 하였다. 그로인해 티제이 카츠 시티 매장에서는 의자가 12개 뿐인 좁은 공간에서도 짧은 점심시간 500명 이상의 손님을 받는 것이 놀랄만한 일은 아닌게 되었다.
단골 손님이 가장 많이 늘었던 2018년
• 2019년 비닐봉지 사용제한 이후 환경에 대한 뉴질랜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더 높아졌다. 티제이 카츠 또한 가격적인 부분 때문에 쉽게 바꾸기는 어려웠지만 그로 인해 얻을수 있는 손님의 만족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생각하며 2018년 2월 티제이 카츠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금지 하였다. 대부분의 음식점이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던 2018년, 티제이 카츠는 손님들로부터 아주 많은 칭찬을 받게되었다. 티제이 카츠에 단골 손님이 가장 많이 늘었던 한해였던것 같다. 그 분위기를 타서 2019년 대부분의 일회용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었다. 심지어 어디서나 볼수 있는 일회용 물고기 간장을 없애며 주위 사람들에게 친환경적인 제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 하였다. 점점 더 친환경 제품 사용이 당연한 일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티제이 카츠가 시작한 캠페인은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하루 손님 30명에서 3,000명으로 가기까지
• 티제이 카츠는 물론이며 티제이 포케를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며, 웰링턴 11호점을 공사중에 있다. 매장 하나 하나를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수 있었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티제이 카츠가 만들어가는 브랜드 이미지라고 생각한다. 맛과 친절함은 물론이며, 환경까지 생각하는 브랜드로 웰링턴 사람들에게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다소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매일 조금씩 매주 한명씩만 더 만족시킬수 있다면 어느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찾을 것이다. 지금은 하루 3,000명의 손님을 받는 안정적인 회사 티제이 카츠로 보일수 있겠지만, 하루 손님 30명에서 한명씩 한명씩 늘려갔던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신념으로 티제이 카츠는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좋은 브랜드 이미지 만들기에 노력한다.
특히 뉴질랜드에서 지내는 모든 한국분들이 더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티제이 카츠 또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일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티제이 카츠 www.tjkatsu.co.nz
티제이 포케 www.tjpoke.co.nz
친환경 포장용기 회사, 네이쳐 팩 www.naturepac.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