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정신적 고통 대화로 해결, 심리 상담사, 허 선진

코비드, 정신적 고통 대화로 해결, 심리 상담사, 허 선진

0 개 3,789 김수동기자

b23357058fb406f10150b7103ec6ed07_1635374342_6082.jpg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 지난 8월 시작돤  락다운의 장기화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점점 커져 우울증으로 발전하고 가족과의 갈등이나 온라인 도박에 중독되는 등 락다운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우리 교민들에게도 발생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심리 상담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상담사들과 대화를 통해서 본인의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대화만으로도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락다운으로 사람들과의 만남이 단절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 된다면, 또는 가족과의 갈등이나 어떠한 고민이 점점 심해진다면 전문 상담사들의 도움을 받아보자. 허 선진 심리 상담사(아시안 패밀리 서비스)를 만나 보았다. 


b23357058fb406f10150b7103ec6ed07_1635374521_875.jpg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이민자들에게는 코비드로 더욱 불안한 내일이 계속되고 있다. 당연한 것으로 여기던 일상의 생활들과 만남의 제약이 생기면서, 락다운 이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불안감, 스트레스와 고립 등의 다양한 이유로 상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것과,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 소중한 가족을 못 만나는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특히,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학업을 하면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그리고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활동들의 제한이 계속되면서, 쉴 틈 없는 집안 일과 육아에 지쳐서, 육체적 피곤함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락다운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긴장이 가족간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족 구성원들의 이해와 상호 도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 격려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의 갈등, 서로 존중과 배려를 

코비드, 락다운으로 가족과의 시간이 많아지면서 긍정적인 기족들도 있지만 오히려 관계가 악화 되는 가족들도 늘고 있다. 가족간 크고 작은 부딪힘이나 관계가 더욱 악화되는 경우에는 가족들끼리 모든 일을 항상 같이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줄이고, 각자의 개성, 시간과 생활을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재택근무를 하거나, 학교 수업을 하는 가족이 있다면, 서로 스케줄을 체크해서 일이나 학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또, 부딪힘이 생겼을 때는, 서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에 맞추어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면서 대화를 하거나, 짧은 글이나 편지를 써서 마음을 표현해도 갈등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자신의 건강과 마음도 잘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아프거나 어려움이 생기면 의사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고, 관련 기관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을 얻고 실질적 지원을 받는 것이 아이를 돌보는 것과 배우자나 다른 가족들과의 관계에 도움이 된다.



미래의 불안함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화를

지금의 현실은 실제로 여러 제약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금보다도 앞으로 더 심각 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더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불안감을 그대로 방치하면, 현재 해야 할 일은 외면하게 되고, 사소한 증상에도 너무 예민해지거나, 심한 공포감으로도 발전될 수 있다. 이런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확실하지 않은 루머나 검증되지 않은 가설들에 신경쓰기보다는 과학적으로 확인된 자료들과 전문 의료진의 조언을 따르고, 긍정적인 생각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일어나지 않았고, 보이지 않은 불확실한 문제들 때문에 걱정하기보다는, 원래 해야 할 일들을 계획에 따라 차근히 하면서, 매일 해오던 익숙한 일상 생활을 하고,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산책이나 영화보기, 요리, 가드닝 같은 취미 활동을 하면서  생활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락다운 시기에 신체적 활동과 다양한 운동이, 긍정적 에너지와 성취감, 건강함을 증진 시켜주고, 스트레스나 보이지 않는 불안을 줄여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경험했다고 한다. 그리고 코비드나 락다운과 관련하여 궁금증이나 불편함이 있을 때는, 관련 기관이나 전문가들에게 직접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와 조언을 구하거나, 정부나 커뮤니티에서 현재 받을 수 있는 실질적 도움과 보조를 받는 것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어 무료 상담 프로그램 이용할 수 있어

뉴질랜드에는 무료 상담부터 유료 상담까지 여러 종류의 상담처가 존재한다. 일단 가정의(GP)의 진단(referral)을 통해서 상담사에게 무료 상담을 받을 수도 있고, 워크엔 인컴(Work and Income)에서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상담을 무료로 지원해 준다.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 펀딩으로 무료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현재 코비드 관련 펀딩으로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0800 862 342)나 와이카토 지역(Diversity Counselling New Zealand/021 0262 5587) 상담기관들에서 한국어로 전문 상담을  무료 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 상담 센터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질랜드의 많은 기업체들이 직원들에게 비밀이 보장되는 무료상담(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s)을 지원한다. 전문 상담사에게 직접 연락하여 유료로 상담을 받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NZAC (New Zealand Association of Counsellors-뉴질랜드 상담사협회) 웹페이지 등에서 상담사의 지역과 전문분야 등을 확인할 수 있다.가능 하면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는 것을 권유 한다.


위급시에는 111 또는 각 지역의 Mental Health Crisis team (0800 800 717-오클랜드, 0800 505050-와이카토)에 연락하거나, 24시간 매일 운영되는 1737(무료상담), 라이프라인 (Lifeline-0800 543 354), 자살위기 헬프라인(Suicide Helpline-0508 828 865)으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리 상담사로 큰 보람 느껴

현재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  소속으로도 상담을 하고 있지만 처음 상담을 와이카토 대학교에서 시작했고 지금도 오타고 폴리택, 오클랜드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의 상담을 하고 있다. 젊은 세대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꿈을 이루고, 사회의 일원이 되어, 삶의 의미를 찾고 긍정적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함께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그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답을 찾아가면서, 자신들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상담사로서 그들의 이야기에 함께 하고싶다


김 수동 기자

JET PARK 호텔, 마켓 총괄(Wholesale and Inbound), 제시…

댓글 0 | 조회 786 | 5일전
여행업에 종사하는 한인들과 아시안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송년행사를 가졌다. 아시안 여행업계, 한국 인바운드 여행에 근무하는 오퍼레이터, 투어가이드, 관광버스 종사자들을 초대해서 호텔 매니저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호텔 업계의 담당자들과 한인 여행인들이 친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JET PARK 호텔(63 Westney Road, Māngere) 제시카 모(Jessic… 더보기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복지사, 안젤라 림

댓글 0 | 조회 1,176 | 2024.12.03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아시안들의 위해 건강과 사회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있다. 특히 한인들의 사회복지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문제들을 병원 또는 지역사회와 가족들과 협력하여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사회복지사(Registered Social Worker))로 일하고 있는 안젤라 림을 만나 보았다.뉴질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들… 더보기

Goodform Living, 버버리 하이츠, 새로운 주거 명소

댓글 0 | 조회 650 | 2024.12.03
< - "오클랜드 카라카, 새로운 주거 명소 ‘버버리 하이츠’ "->Goodform Living은 단순한 부동산 개발회사를 벗어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드림 팀이다. 비전의 힘을 믿으며, 상상력을 현실로 바꾸는 마법을 실현한다. Goodform Living 목표는 창의성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철저한 관리로 고객의 비전을 빠르게 현실로 만드는 것이다. Goodform Living 개발하는 모든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디자… 더보기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1,093 | 2024.11.19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악기를 접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 음악이 가득한 일상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있다. 제 14회 죠이플 청소년 오케…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737 | 2024.11.19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699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362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지난 10월 17일, 한뉴비즈니스협의 (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인 김…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344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웃 주민들이 <한국학교 ‘2024 한마당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교생과 가족,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 입고 축제를 위해 학교에 모였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간 외교관 역…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629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토요일(10월5일) 왕가레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왕가레이에서 3번째 이루어진 공연으로 많은 왕가레이 지역 주민들이 찾아주어서 그 자리를 함께 즐겨주고 빛내 주었다. 특히, 왕가레이 시장이 직접 공연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가레이 Forum North 공…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556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834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 stees) 학생대표, 이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218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국내외 개인전 35회, 단체 초대전 5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총괄심사위원장(2016)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 2019년 이주를 결정했다. ‘뷰티 오브 뉴질랜드(Beauty of New Zealand)’작품 활동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사…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260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8월31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1,500여명이 뉴질랜드 한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531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건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들이 있다. 이 복원 프로젝트에 시공업체로 참여하여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시상식(Property Industry Award, Heritage &b Adaptive Re-Uses)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Excellence Award)했다. 이재도 대표(J&K Construction…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1,002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는 지난1978년 설립되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하고 무역을 원활히 하여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두 나라 간의 상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등록 법인 단체이다. 모든 연사, 회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73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995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질랜드 음악축제(VoCo Festival)가 지난 7월 27일, 파넬(Trinity Cathedral Church)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초청받아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Voco 콘서트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공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앙상블 콘서트로 코비드19 영향으로 중단되…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515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558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514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808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634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311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65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85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