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악으로 여가활동, 이민생활의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만들어 > ”-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음악들이 모여 2020년에 창단한 교민 오케스트라이다. 일상에서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뉴질랜드 교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2021년 제1회 정기 연주회(Micheal Park School)를 통해서 교민 사회에 알려졌으며 많은 단원들은 음악을 통해 취미생활과 여가활동으로 뉴질랜드 생활에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능진 지휘자는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많은 경력을 소유한 음악인이다. 전 죠이플 유스 오케스트라 지휘자, 서울 시립대 오케스트라 지휘자, 경희 의대 오케스트라 지휘자, 서울 필하모니, 충남도립, 목포시립 교향악단 객원 수석, 천안시립 교향악단 부수석, 경기 도립 오케스트라 단원 등 다양한 경험의 지휘자이다.
성공적인 창단 연주회
2020년 8 월 창단 이후로, 매주 금요일에 모여 함께 소리를 맞추고 화음을 쌓아가며 창단 연주회를 준비했다. 그리고 정확히 1년 뒤, 2021년 8월 7일, 제 1 회 정기연주회(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교민들과 함께 음학회를 열었다. 단원들의 1 년 동안의 연주회 준비과정은 진지했다. 1년의 시간 중 가장 집중력을 발휘했던 연주회 D-7! 매주 진행되는 리허설과는 달리 마지막 남은 7 일동안은 총력전을 펼쳤다.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의 수장으로 모든 것을 책임지면서 섬세하게 가르치며 거의 모든 박자를 짚으면서 지휘를 했다.연주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또한 창단연주회를 위해 도네이션과 시스템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교민 오케스트라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응원과 격려의말 씀을 해준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준비되는 정기연주회도 높은 기대를 가지고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제2회 정기 연주회 준비 한창
오케스트라가 창단되고 제 1 회 정기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지만 아쉬움도 남고 감동도 남았던 정기 연주회였다. 앞으로 계속 이어질 정기 연주회도 많은 응원과 참여를 기대 한다. 2022년도 제 2 회 정기연주회는 11 월 예정이고 모든 단원들이 열심히 계속 준비하고 있다. 올해 연주회에는 코비드로 인해 여행을 못간 분들께 정말 위로가 될 만한 곡들로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의 대표곡인 카르멘, 영국의 대표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우리나라의 대표곡인 아리랑, 미국의 유명한 곡을 떠올릴 수 있는 디즈니 메들리와 루이 암스트롱의 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을 감상하면서 상상으로 세계여행을 함께 떠나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뉴 코리안 심포니 단원 상시모집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취미생활과 여가활동으로 뉴질랜드 생활에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단원들은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가로 단원들을 모집 하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고 클래식, 팝, 가요, 민요,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연주하고 싶은 분들을 단원으로 초대한다. 제 2 회 정기연주회는 2022 년 11 월로 기획되어 있다. 모든 파트 지원 가능하며 특히 클라리넷 파트와 피아노, 드럼을 연주해 주실 단원분들을 기다린다. 뉴질랜드 공식 <Approved Charitable Trust> 로 등록된 단체로 학생들을 위한 봉사 점수도 제공 가능하다. 또한 단체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해주는 분들은 기부금 환급 도 가능하다. 정기연습은 매주 금요일 7 시-9 시 30분까지 한인회관 강당에서 있다.
<New Korean Symphony Orchestra>
전화 문의: 지휘자 이능진 021-597-690
카카오톡 ID: nungsir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