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인 첫 장관, 멜리사 리

뉴질랜드 한인 첫 장관, 멜리사 리

rosenz
0 개 5,309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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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첫 한인 장관이 나왔다. 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무려 6선의 도전에 성공했으며 뉴질랜드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국민당의 멜리사 리 의원을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r Ethnic Communities), 미디어 통신부 장관(Minister for Media and Communications)으로 총 3개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국회의원으로 15년의 정치 인생 중 가장 바쁜 3년을 시작한 멜리사 리(이지연)의원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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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우리 한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이 모든 기쁨은 지금까지 함께 열심히 뛰고 응원해준 뉴질랜드 한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특히 국민당을 지원해준 모든 분들과  한인 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이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생각 한다. 또한 3개 부처 장관으로 임명된 것은 지금까지 야당 의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것들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r Ethnic Communities), 미디어 통신부 장관(Minister for Media and Communications)으로 총 3개부서의 장관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아마도 15년의 국회의원 정치 인생 중 가장 바쁜 3년이 될 것 같다. 이 또한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일로 우리 한인들의 응원과 많은 참여가 큰 힘이 될 것 같다.   



바쁜 업무지만 기쁜 마음으로 노력

요즘은 아침 6시반 국회사무실에 출근해서 새벽 1-2시 퇴근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그만큼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힘들지만 항상 기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오늘도 점심 식사를 했는지 기억을 못할 정도로 바쁜 하루였다. 너무 바쁜 일정으로 건강 때문에 걱정을 하면서 요즘은 과일 종류의 도시락을 지침해서 국회에 출근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커피를 줄이려고 노력하면서 조금은 자신에게 위안을 하고 있다. 


올해 연말 휴가는 모두 취소했다. 뉴질랜드 국회는 12월22일 끝나고 1월 중순에 국회가 시작하지만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가 많아서 휴가를 포기했다. 사실은 선거가 끝나면 한국 방문과 동생이 거주하고 있는 뉴욕에서의 휴가 계획이 있었으나 해야 할 이 너무 많아서 집중 해야 할것 같다.


하루의 시작은 각 부서의 장관으로 업무파악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통 1주일에 한번은 각 부처에서 장관에게 보고하고 특별한 사항은 추가로 하고 국회 내각회의는 월요일 시작한다. 3개 부처의 장관으로 정말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이 있지만 아직은 국회내각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내용을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이른 것 같다. 아마도 조만간 내각회의를 통해서 세부 결정된 정책 사항들은 언론을 통해서 밝힐 예정이다. 



장관 선서문 한국어로 낭독

웰링턴 정부 청사에서 열린 정부 출범식에서 장관 선서문을 영어와 한국어로 각각 선서했다.  한국어로 “본인 멜리사 이지연은 법에 따라 찰스 3세 국왕 폐하와 그 후계자 및 왕위 계승자에게 진정으로 충성할 것을 선서합니다”며 또한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항상 최선의 판단력을 발휘해 총독에게 자유로이 자문하고 조언할 것을 선서합니다”라고 영어와 한국어로 정확하게 밝혔다. 한국어로 선서하며 한국인 정체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 자랑스러웠다. 현재 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내가 태어나고 그리고 나의 뿌리는 한국이라는 사실은 한번도 잊어 본적이 없고 또한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



뉴질랜드 첫 국회의원, 가장 기억 남아

한국에서 태어 났지만 어려서 부모를 따라 말레이시아로 이주하고  호주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생활을 하며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다. 1988년 부모님이 뉴질랜드로 이민을 결정하면서 뉴질랜드에서 언론학 석사를 공부했다. 그리고 뉴질랜드 공영방송에서 20년 간 기자와 앵커 등으로 많은 활동을 했다. 뉴질랜드에서 정치 활동을 처음 시작한 것은 지난 1996년 뉴질랜드 첫번째 동양인으로의 최초 국회의원, 팬지 웡의 선거 캠프에서의 활동이 시작이었지만  어려서 어른들이 꿈에 대한 질문에는 “여자 대통령”이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있다. 호주에서의 대학교 시절 학생회장으로 활동이 아마도 정치에 대한 꿈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팬지 웡의 선거 캠프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국민당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결혼과 출산으로 지난 2008년 뉴질랜드에서의 첫 국회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5년전 첫 국회의원 당선으로 당시 한인 교민들이 뉴질랜드 국회에서 사물놀이를 하면서 축하를 해주었던 상황은 지금도 정치 인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당시 박사학위를 위해 시작하는 단계였지만 학위를 포기하고 정치를 선택했다. 가족들의 응원과 지원이 아니였다면 아마도 힘들었던 상황이었다. 특히 아들이 10세였던 상황에서 어머님의 지원과 응원은 큰 힘이 되었다. 다시 한번 어머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즐겁게 

올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정말 바쁘게 지낸 한 해의 순간들이지만 12월 남은 시간은 아쉬움 대신 알찬 시간들로 가득 하고 감사의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뉴질랜드에서의 행복한 생활이 되도록 모든 한인들에게 기원한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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