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트와이포드 주택부 장관은 오클랜드 카운실이 새로 발표하는 주택 가치가 로또 당첨된 것처럼 소비를 늘리거나 은행 대출을 늘리는 기준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이번 카운실의 주택 가치 가격은 3년전 가치 가격에 비하여 평균 45%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포드 장관은 주택 가치가 올랐다고 너무 흥분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그 가치 기준은 오늘의 주택 가격이 아니라 미래의 가격으로 카운실이 레이트를 책정하기 위한 기준이라고 설명하였다.
트와이포드 장관은 대부분의 주택 소유자들이 은행 대출을 이용하여 주택을 장만하였으며, 주택이 가족들의 쉼터가 아니라 투자용 재산으로 전환되었다고 말하며, 이에 따라 무주택자들의 수는 늘어나고 주택 소유자들의 비율은 줄어드는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