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 새롭게 등록되는 부동산 매물들의 부족현상의 여파로 주택가격이 오름세를 기록했으나 지난 9월 주택공급이 원활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realestate.co.nz 에 따르면 9월 새롭게 등록된 부동산 매물은 전달대비 19%가 상승함과 동시에 2009년 처음으로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9월 주택 판매자들의 예상판매가격도 6% 오른 $419,841를 기록했다.

Realestate 웹사이트의 알리스테어 헴(Alistair Helm) 대표는 봄과 여름이 다가오면서 9월 부동산 가격과 매물이 함께 증가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가격과 매물 증가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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