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가격의 상승이 주요 도시에서는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를 비롯하여 웰링턴과 켄터베리, 와이카토, 오타고 지역의 주택 asking price는 떨어지거나 전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리얼이스테이트.co.nz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1월의 오클랜드 지역 asking price는 12월에 비하여 4% 정도 떨어졌으며, 크라이스처치는 2.1%, 오타고 1.3%, 웰링턴과 와이카토는 각각 0.5% 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스본 지역은 지난 해 12월과 비교하여 금년 1월의 asking price는 19.5%가 올랐으며, 와이라라파 10.3%, 노스랜드 8.6%, 혹스베이 8.2% 등으로 오른 것으로 비교되었다.
크라이스처치와 오클랜드의 아파트와 일부 주택 소유자들은 자신이 구입한 액수보다 적은 금액으로 매매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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