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 한 해 동안 오클랜드 지역이 부동산 가격은 열기가 식어가고 매매 활동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주택 구입의 어려움은 전 지역에서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 수입원의 가정이나 독신 가구 또는 임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들은 오클랜드 주택의 높은 가격에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전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금년 1월 기준으로 지난 3개월 동안 1.6%가 올라 백 5만 달러로 나타났다.
단네모라와 로즈힐, 워터뷰 등 54개 지역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최고 5%의 하락을 보였지만, 106개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백 만 달러가 넘고 있는 것으로 QV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지난 달 공개된 정부의 자료에서는 주택 보유율이 지난 6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지난 5년 동안 주택 가격 인상율은 30% 수준이지만, 임금 인상율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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