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낮은 이자율과 대출 한도가 완화되면서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지만, 첫 주택 구입자들은 주택 구입이 가능한 지역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 2월의 주택 가치는 67만 2천 달러로 지난 해 2월과 비교하여 6.5% 올랐으며, 지난 3개월 동안 1.2% 오른 것으로 QV의 최근 자료에서 나타났다.
낮은 금리와 대출 한도에 대한 완화 정책으로 주택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지역으로 첫 주택 구입자들이 몰리고 있으며, 또 이러한 지역들에 투자자들도 동참을 하고 있는 것으로 QV의 관계자는 밝혔다.
주택 가격의 상승은 오클랜드 보다 웰링턴과 더니든 등 다른 도시 지역에서 더 빠르게 오르고 있으며, 해밀턴과 타우랑가는 지난 2월 최고의 폭으로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는 지난 석 달 동안 1% 올라 가장 느린 속도로 올랐지만, 네이피어는 16.5%, 퀸스타운 7.2%, 그리고 남섬의 여러 지역들도 빠르게 가치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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