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5백억 달러 규모의 아파트 시장에 대한 전면적인 법 규정 개정을 준비하고 있지만, 필 트와이포드 주택부 장관은 빨라야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밝혔다.
국민당의 오클랜드 중심 지역구의 니키 케이 의원과 도시 개발 담당의 쥬디스 콜린스 의원들의 제안에 따라 트와이포드 장관은 이를 수용하지만, 당장은 아니라고 전했다.
트와이포드 장관은 전 국민당 정부가 아파트 건축에 대한 보다 엄격한 기준을 세우기 위한 작업을 하였고, 만일 현실적으로 해결책이 된다면 이를 지지할 것으로 밝혔다.
노동당 측에서는 아파트 건축에 대한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 국민당 정부도 이에 대한 준비를 하여 왔지만 개혁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당의 니키 케이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준비하여 온 아파트에 대한 건축 개정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개정안 국회 제출은 당내 간부 회의를 거쳐야 하지만 이를 통과시키기 위하여 앞으로 두 달 정도 시간 안에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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