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노스코트에 있는 3백 세대의 정부 임대 주택 자리에 7억 5천 만 달러 규모의 천 2백 세대 신규 주택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크트 프로젝트는 정부 임대 주택의 전환 사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로 3백 채의 정부 임대 주택들이 4백 채의 새 집들로 바뀌게 된다.

1940년와 50대에 세워진 복층 또는 단독 세대의 정부 임대 주택들은 철거되고, 새로이 4백 채의 정부 주택과 4백 채의 키위빌드 그리고 4백 채의 보급형 주택들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이 주택 단지가 완성되면 3천 명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그 동안 정부 임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외부로 임시 이주하였다가 완공된 이후 다시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한 주택 당 만 5천 달러의 비용을 들여 약 스무 채 정도의 정부 주택들이 철거되었으며, 새로 세워질 8백 채의 주택들은 50만에서 60만 달러의 가격대에서 매매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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