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절반 이상의 오클랜드 세대주들은 2.5% 이내에서 레이트 인상이 되지만, 가난한 지역으로 알려진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더 많은 폭으로 레이트가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7월 1일자로 새로이 책정된 부동산 가치에 따라 전반적으로 2.5% 수준에서 앞으로 일 년 동안의 레이트가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3주 후에는 8월 1일자로 발부된 인상된 레이트 고지서가 발급이 되면서 각 가정마다 얼마나 많은 폭으로 새로운 레이트가 책정되어 납부하여야 하는지 알게 된다.

오클랜드 전체 세대주들의 57%는 2.5% 또는 이보다 적은 폭으로 레이트가 인상되지만, 나머지 43%는 그 이상으로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 이상으로 인상되는 지역은 드루리, 망게레, 글렌 이네스, 헬렌스빌, 홉슨빌, 카라카, 쿠미우, 마누레와, 오타라, 파에라타, 파파쿠라, 파파토이토이, 웰스포드, 와이헤케, 웨스트게이트, 웨누아파이, 위리 등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