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로토루아의 지하 온천 지대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 근처의 카웨라우가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주택 가격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6천 8백 명이 살고 있는 이 작은 마을의 주택 가격은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25%나 올라 중앙 가격이 23만 달러가 넘은 것으로 코어로직 부동산 통계 자료에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카웨라우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그 다음은 훼더스톤과 인버카길의 클린톤으로 20% 이상 지난 한 해 동안 올랐지만,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 등 대도시 지역은 오히려 주택 가격에서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우라우 시장은 오클랜드와 타우랑가 지역에서 은퇴한 사람들이 이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비교적 저렴했던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또 관광객 수도 늘어나면서 바빠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클랜드의 스내퍼락 지역은 지난 한 동안 4.4% 하락하였으며, 플랫 부쉬 지역도 3.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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