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주택 시장, 낮은 금리로 다시 활기 예상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 낮은 금리로 다시 활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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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도심 지역의 주택 가격이 주춤하면서 전반적으로 침체된 양상을 보였던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날씨가 따뜻해지고, 낮은 금리가 진행되면서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QV 주택 가격 지수는 8월말까지의 지난 3개월 동안 거의 변동이 없는 0.2% 상승폭을 보였으며, 지난 한 해 동안 2.3% 가격 인상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를 비롯하여 웰링턴과 크라이스처치, 퀸스타운 등지의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전국의 주택 평균 가격은 68만 9천 달러로 알려졌다.

 

QV의 한 컨설턴트는 많은 주택 판매 희망자들이 겨울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서서히 주택 판매 매물로 등록된 건수가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많은 경우들이 경매가 아닌 희망 판매 가격을 제시하는 asking price 로 리스팅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첫 주택 구입자들과 양도 소득세가 보류되었고,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디포짓 비율도 낮아지면서, 첫 투자자들도 저렴한 가격대의 주택들에 대하여 눈 여겨보고 있어, 봄이 다가오면서 주택 경기가 다시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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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9-09-06 12:19:33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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