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부동산 정보 업체인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의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Global House Price Index)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뉴질랜드의 전년 동기 대비 집값 상승률은 25번째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 의하면 2019년 2분기 주요 56개국의 주택 가격은 지난해 2018년 같은 분기보다 평균 3.4% 올랐으며, 25번째로 집값 상승률을 보인 뉴질랜드는 4.5% 상승하였다.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 에 따르면 56개국 중 집값이 오른 나라는 52개국에 달했고 집값이 하락한 곳은
4개국으로 모로코와 이탈리가- 0.8%, 핀란드 -2.6%, 그리고 호주가 -7.4% 하락하였다.
이조사에서 집값상승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으로 10.9%였으며, 그뒤를 이어 몰타가 10.8%, 체코 9.4%, 룩셈부르크 9.3% 그리고 멕시코와 헝가리가 9.2%이였다.
한국은 32번째로 3.5%의 상승률을 보였다.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Global House Price Index)' 2분기 자료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s://content.knightfrank.com/research/84/documents/en/global-house-price-index-q2-2019-6639.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