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표된 최신 주택 융자 경제성 보고서는 황가레이 지역에서 최초 주택 구매자는 $321,820의 모기지를 내고 낮은 가격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의 경우는 $573,130의 모기지를 내고 저렴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오클랜드일지라도 노스쇼어 지역의 경우는 최소 $722,130의 주택융자대출을 해야 낮은 가격의 주택 구입이 가능하다.
뉴질랜드 부동산 연구소 (REINZ; The Real Estate Institute of New Zealand)에서는 5개 지역에서 6월에 비해 7월의 Lower-quartile 주택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노스랜드, 오클랜드, 혹스 베이, 타라나키, 넬슨 / 말보로 등 5개 지역 이외에 캔터베리와 사우스랜드는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볼 때 Lower-quartile 주택 가격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달 전국 Lower-quartile 주택 가격은 7월 $401,900 달러에서 $437,500 달러로 상승했다.
그리고 모든 지역의 최초 주택 구매자들은 모기지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혜택을 받았다. 뉴질랜드 주요 은행이 제공하는 2년 고정 금리의 평균은 6월 3.87%에서 7월 3.81%로 떨어졌다.
Lower-quartile 주택 가격의 가장 큰 하락은 혹스 베이에서 나타났는데, 6월 $395,000 에서 7월 $370,000로 6.3% 하락했다.
오클랜드에서는 6월 $671,000에서 7월에는 $650,000으로 3.1% 하락했다.
은행은 주택 가격의 20% 를 예치하면 모기지를 제공할 수 있지만, 주택 융자 대출에 대해 프리미엄 이자율을 부여할 가능성이 있으며, 모기지 보호 보험에 대해서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금리가 하락하고 가격이 낮아지면 오클랜드의 첫 주택 구매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평균 수입보다 높거나 적절한 현금을 확보하지 않으면 자신의 주택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9-12-04 09:35:41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