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구매 계약서, 취소 구매자에 대한 새로운 조항 추가

주택 구매 계약서, 취소 구매자에 대한 새로운 조항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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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주택 융자금 대출이 거절되었다는 이유로 주택 구매 계약을 취소하고자 하는 구매자들은 이번주 금요일부터 이를 증명해야 한다.

 

빈디 노웰(Bindi Norwell) 부동산 협회 회장은 주택 구매 계약서에 구매 계약을 취소하는 구매자에 대해 새로운 조항이 추가되고 이 조항은 금요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주택 융자금 대출을 조건으로 하여 주택 구매 계약이 성립되고 난 후 대출이 거절되었다고 하면 주택 구매 계약이 취소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12월 6일부터는 은행 측의 편지나 이메일을 증거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택 구매자가 주택 융자금 대출이 거절되었다는 증거를 제출하지 못하면 구매가 이행되어야 하거나,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집주인으로부터의 법적 제재가 가해질 것을 각오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따라서 주택 구매 희망자는 법적인 소견 및 대출 상담을 충분히 받고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10번째 개정된 주택 구매 계약서에는 선택적 주택 오염 보고서 조건, 구매자와 집주인간의 분쟁 시 보상 절차, 집기(fixture)와 비품(chattels)에 관한 조항, GST 관련 조항이 새로이 추가되거나 변경된다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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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9-12-04 09:36:53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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