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뉴질랜드의 집값 상승률이 12.1% 상승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영국 부동산 정보 업체인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의 '2019년 4분기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Global House Price Index - Q4 2019)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주요 56개국의 주택 가격은 평균 4.4% 상승했다.
가장 많은 상승률을 보인 나라는 리투아니아(13.8%)였고 2위는 라트비아(13.5%), 3위는 헝가리(13.2%), 뉴질랜드가 4위로 12.1%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웃나라 호주는 5.3% 그리고 한국은 0.2%의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뉴질랜드는 2019 년 3 분기 조사에서는 14위 였던 것이 4분기 조사에서는 4위로 점프하였다.
이자료에 의하면 56개국 중 주택가격이 내린 나라는 핀란드(-1.2%)와 모로코(-0.6%) 2곳에 불과하다.
2019 년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정치 불안정성이 강화되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국가에서 주택 가격이 상승했으며, 56 개 국가 중 96 %가 2019 년에 주택 가격이 오르거나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좀 더 자세한 자료는 https://content.knightfrank.com/research/84/documents/en/global-house-price-index-q4-2019-7061.pdf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