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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012. 10:05 KoreaPost (202.♡.85.222)
오클랜드 지역의 부동산 경기는 여전히 뜨거운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이외의 다른 지역의 침체 상황으로 전국적으로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공급자 시장인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부동산 경기는 겨울철에는 침체적 양상을 띠는 경향을 벗어나 매매 건수와 가격 면에서 지난 2007년도의 최고 기록을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낮은 융자 금리와 여전히 높은 수요가 계속되면서 오클랜드 시내에서 가까운 주변 지역인 그레이 린, 웨스트미어, 킹스랜드, 폰손비, 샌드링햄 등의 지역이 헌베이, 세인트 매리 베이와 엡섬 지역과 같이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2007년도의 최고 가격보다 15% 이상 높은 가격에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도심에서 가깝지만 비교적 가격대가 낮았던 포인트 쉬발리에, 마운트 알버트, 웨스턴 스프링스, 킹스랜드 지역들이 마운트 이든과 엡섬 지역과 같이 시내 근무자들이 몰려드는 지역으로 밝혔다.
그러나 해밀턴을 제외한 북섬의 대부분의 도시들과 지역들은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어 2007년도의 가격보다 20% 이상 낮은 가격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