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오르는 주거 비용으로 인하여 식품 지원을 신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정부의 새로운 자료에서식품 지원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7년 전에 비하여 네 배 이상 늘어났으며, 지난 한 해 동안 긴급 식품 지원에 월평균 2천 만 달러의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 식품 지원을 하고 있는 Food Bank와 다른 서비스들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 개발부 Carmel Sepuloni 장관은 어제 1News와의 인터뷰에서 계속해서 오른 주거 비용이 그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키위들의 돈을 주택이 빨아들이면서 식품을 구입할 자금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연정 파트너인 Green Party에서는 Labour 정부가 주택으로 인한 주거 비용의 압박을 완화하기 위하여 부동산 투기에 대한 세금이나 최저 소득 보장 등의 조치들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