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임대 주택 가격이 지난 12월 주당 평균 595달러로 최고의 기록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Barfoot & Thompson 부동산 회사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이 부동산 회사가 의뢰를 받고 관리하고 있는 임대 주택 만 6천 5백 여 채의 주당 임대 가격을 기준으로 집계된 자료에서 지난 일 년 동안 2% 올랐으며, 이는 주당 12달러 연간 624달러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12월부터 연평균 2.1%의 상승을 보였지만, 지난 해 3월의 록다운으로부터 임대료 동결 정책으로 9월말까지는 임대료에 변화가 없었지만, 마지막 4/4분기 동안 오르는 경향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오클랜드의 동부 지역이 주당 평균 675달러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노스쇼어 그리고 오클랜드 중심 지역으로 집계되었다.
임대용 주택의 공급은 비교적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임대용 주택 소유자들이 임대 비지니스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반면 저금리와 오르는 주택 시장에 편승하려는 심리로 새로운 투자자들로부터 임대 평가 rental appraisal 를 요청하는 사례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2021년 1월 28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