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건설 경기가 가장 활기를 띄고 있지만, 건축 자재 부족이 계속되면서 오히려 관련 업종 종사자들이 일손을 놓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정부의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 건축업자는 타일 공급이 보통 주문 후 2주 정도 기다려야 했는데, 지금은 그 이상으로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지면서 6주에서 8주 정도로 지연되면서 작업이 중단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와같이 건축 자재 공급 부족 현상이 지난 1년에 걸치면서 일어나고 있다고 하며, 제조사들과 선적 과정에서의 지연으로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자는 주요 자재가 없으면서 모든 작업을 중단하여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면서 작업자들을 현장에서 철수했으며, 이런 작업성과 능률이 떨어지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들어 젊은 빌더들이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이들에게 어려움이 더 많다고 하면서, 1970년대 이후 가장 많은 건축 허가가 진행되고 있지만, 건축업자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자재 부족 현상을 풀어줘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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