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조사대상 55개국 중 2위로 나타났다.
19일 영국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 프랭크의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Global House Price Index)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2021년 2분기 주택가격은 1년 전보다 25.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조사 대상 55개국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상승률이다.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에 의하면 터키가 주택가격 상승률이 29.2%로, 6분기 째 1위를 고수했으며, 뉴질랜드(25.9%), 미국(18.6%), 슬로바키아(18.6%), 스웨덴(17.2%), 룩셈부르크(17.0%)호주(16.4%), 캐나다(16.0%) 등이 주택가격 상승세를 주도했다.
팬더믹으로 인한 주택 붐은 2021년 6월까지 55개 국가 및 지역에서 평균 9.2%의 가격 상승에 달했으며, 선진 10개국 평균 상승률은 12%에 달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https://content.knightfrank.com/research/84/documents/en/global-house-price-index-q2-2021-8422.pdf